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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델리아입니다. 우리 한국인의 주식 쌀 밥에 꼭 필요한 반찬 아욱은 중국에서 ‘채소의 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영양이 매우 풍부한 채소입니다. 특히 칼슘이 풍부하여 성장기 아이들 발육에 이롭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 해소에 효과적인 아주 우리 몸에 좋은 채소입니다. 오늘은 영양 가득한 아욱으로 맛있는 나물 요리 만들어볼게요. 재료 아욱 300g(데치기 전) 소금 반 큰술(데침용) 나물 양념 잘게 썬 쪽파 1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잘게 썬 홍고추 1 큰 술 국간장 & 참기름 1 큰 술씩 부순 깨 1 큰 술 미원 한 꼬집 아욱은 제일 먼저 줄기에 겉껍질을 벗겨 줍니다. 고구마 줄기의 껍질 벗겨내듯이 벗겨내면 됩니다. 줄기와 잎을 분리해 주세요. 줄기를 먼저 데친 후에 잎을 데쳐줄 거예요 아욱은 잎이 많이 부드러워요. 분리한 잎은 크기가 큰 거는 반으로 찢어줍니다. 끓는 물에 줄기를 먼저 넣고 20초 후에 잎을 넣어 5초간 데친 후에 건져내어 찬물에 담가 열기를 빼주세요. 흐르는 물에 2~3번 헹궈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해둡니다. 쪽파와 홍고추는 잘게 썰어주세요. 볼에 깨를 뺀 모든 나물 양념 재료를 넣고 데친 아욱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마지막으로 부순 깨를 넣어 마무리합니다. 밥상 위에 이렇게 초록빛 나물 한 접시만 올라가도 생기가 돕니다. 금방 지은 쌀밥에 아욱 나물 넣고 고추장 한 숟가락 떠 넣어 쓱쓱 비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