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생강청만들기 생강청 만드는 법 흙생강 손질법 생강청 설탕 비율 안녕하세요. 코델리아입니다. 며칠 전 재래시장에 들렀더니 햇생강이 잔뜩 나와 있더라고요. 마침 작년에 만들었던 생강청이 똑떨어져 얼른 2kg 구입해서 생강청을 만들었어요. 전 이 생강청으로 요리에 생생강대신 양념으로 사용하고 김장할 때 양념에도 생강 대신 넣고 있습니다. 와우 그런데 정말 작년에 비해서 생강 가격도 너무 올랐더라고요. 100g에 980원이라니 ㅠㅠ 작년에는 600원대였던 걸로 기억되는데 참 씁쓸하네요. 생강청 만들기 시작해 볼게요. 재료 햇생강 설탕 햇생강이라 껍질도 얇고 아주 깨끗해요. 생강은 저장을 하면서 껍질을 두꺼워집니다. 일차적으로 흐르는 물에 남아있는 흙을 잘 씻어 주고 생강의 마디마디를 똑똑 분질러 손질하기 쉽게 만들어 줍니다. 햇생강이라 생강 껍질이 연하기는 하지만 양념으로 사용할 거라 껍질을 깨끗하게 제거합니다. 숟가락이나 과도를 이용해서 껍질을 긁어준다는 느낌으로 깨끗하게 정리해 주세요. 껍질을 모두 제거한 후에 물에 깨끗이 헹궈 체에 밭쳐 물기를 빼주세요. 손질을 모두 다하고 나니 생강의 무게가 쑥 줄어들어 1400g 생강의 크기를 2cm 정도로 칼로 잘라줍니다. 믹서기에 손질한 생강을 담고 곱게 갈아줍니다. 넓은 볼에 갈아진 생강을 담아주세요. 생강청 설탕비율 1: 1 생강과 설탕 모두 동량을 넣어 만들어줍니다. 햇생강이라 수분이 많은...
7안녕하세요. 코델리아입니다. 가을이 되니 일년동안 농사 지은 소중한 열매들이 무르익어 밥상을 풍성하게 만들어줍니다. 전 가을이 되면 햇생강으로 김장에 쓸 생강청과 일년 두고 먹을 생강양념을 만듭니다. 그런데 이 생강껍질 벗기는 일이 만만치 않아요. 어렵지 않지만 손이 많이 가지요. 오늘은 이 생강청을 손쉽게 후다닥 만들 수 있는 좋은 방법 공유합니다. 재래시장에 가면 이렇게 까 놓은 생강을 1킬로씩 갈아줍니다. 생강껍질 벗길 필요도 없고 블렌더에 생강을 갈 일도 없어 넘 넘 편해요.^^ 간 생강과 설탕을 동량으로 넣고 잘 섞어줍니다. 꼭 1:1 지켜주세요. 그래야 변하지 않고 일년 내내 두고 드실 수 있어요. 생강과 설탕을 잘 버무려 잠시 두면 설탕이 다 녹아요. 녹은 후에 소독된 용기에 담아 하루 정도 상온에 두었다가 냉장보관해주세요. 이렇게 만들어 놓은 생강청 올해 김장할때도 그리고 수육 삶을때도 한숟가락 소불고기,제육볶음,갈치조림 장조림 기타 등등 생강이 들어가는 요리에 조금씩 넣어 주면 요리의 맛이 한층 업그레이드됩니다. 제가 알려드린 방법으로 쉽고 간단하게 제철생강양념 만들어 맛있는 요리 해 보세요~~ 감사합니다. 동영상 클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