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징짜 명소들이 넘 많아 굳이 해외로 나갈 필요 없더라.
한동안은 해외 곳곳을 누비는 게 꿈이기도 했는데 이젠 국내도 시간이 없어서 못 갈 지경이라지.
자차로 이동하는 것도 편리하겠지만 기차를 타고 떠나는 여행 낭만적이면서도 쾌적해서 굿이라지!!
01.강릉 ktx 타고~
강릉에 다녀올 땐 ktx도 괜찮아.
KTX는 3시간 전까지 취소시에 무료니까 일단 예매하고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장점도 있으나 이 장점으로 인해 일단 자리 잡아놓는 경우도 있어 정작 이용하려 할 때 좌석이 없는 경우도 꽤 많더라.
덕분에 자유석이라는 개념도 알게 되었고, 서울역의 경우 자유석이라도 앉아 갈 수 있으니 걱정없이 예매해도 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지.
02.청량리역 KTX 타고 안동까지
청량리역에서 KTX 타고 떠난 안동여행.
설레임도 가득했다지.
안동행 기차도 무지 깔끔.
폰을 넣으면 충전되는 시스템도 있었고 캐리어 넣을 수 있는 공간도 있어 편하더라.
청량리역에서 안동역까지 2시간밖에 안 걸리다니.
안동하면 멀어서 자동차로 여행갈 생각은 하지도 못했는데 ktx 타니 옴춍 빠르더라.
03.부산 ktx 타고 여행
부산은 교통이 워낙 편리해서 부산역에서 자유롭게 여행하기 편하기에 다른 곳보다도 ktx를 타고 이동하는 경우가 많다지.
남편과 함께 서울역 이른 아침에 판매하는 햄버거 하나 사들고 좋다며ㅎ
충전은 곳곳에서 할 수 있었음.
저속이긴 하지만 아쉬운대로 괜찮음.
숙소만 교통 좋은 곳에 잡으면 어디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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