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서울서 멀다는 생각이 앞서 자차로 이동하기 힘든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한번쯤은 용문사 템플스테이도 다녀보고, 또 한번쯤은 회룡포와 삼강주막에서 그 옛날의 정서와 분위기를 즐겨보는 것도 좋겠더라.
육지 속 섬이라 불리는 예천 회룡포.
농촌 마을이 강위에 서있다 하여 그리 부른다고.
예천 8경 중 1경인 곳.
외나무 다리를 1997년 강관과 철발판으로 다리를 놓아 발판 구멍에 물이 퐁퐁 솟는다하여 붙여진 퐁퐁 다리라 불렸으나 매체에서 뿅뿅다리라 오보도되어 붙여진 이름이라고.
그래서 재미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