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그릭요거트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드렸었는데요. 혹시 요거트에서 빼낸 맑은 물을 그냥 버리셨나요? 요거트에서 나오는 노란빛을 띤 걸 '유청'이라 하는데요.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무기성분이 풍부해서 그냥 버리는 것은 아깝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유청을 가지고 또 다른 고단백 고급간식 '리코타 치즈'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리코타 치즈는 단백질이 풍부해서 샐러드에 넣어서도 먹고, 과일이나 통곡물빵에 발라서 먹어도 좋은 고급 건강간식이죠. 음식점에서 리코타 샐러드를 사 먹으면, 가격이 1만 원이 훌쩍 넘더라고요. 집에서 저렴하게 만들어서 고급 샐러드를 즐겨봅시다! 요린이들도 쉽게 따라올 수 있는 레시피예요! 수제 리코타치즈 만들기 (요거트 만들고 남은) 유청 500ml + 우유 500ml + 레몬즙 70ml + 소금 1티스푼 [요리도구] 면포, 채반, 유리그릇, 중탕할 냄비 재료는 요거트에서 나온 유청, 그리고 우유, 식초나 레몬즙, 소금만 있으면 됩니다. 정말 간단하죠? 우유는 고온살균. 저온살균 모두 가능합니다. 단, 저지방 우유는 치즈를 만들기 어려울 수 있으니 일반우유로 준비합니다. 치즈를 담을 그릇과 면포는 열탕소독을 해서 준비하시면 됩니다. 수제 리코타치즈 만들기 Copyright ⓒ <김소형 채널H>. All Rights Reserved. 1. 냄비에 우유와 요거트를 만들고 남은 유청을 1:1 비율로 넣는다. 2. ...

두부전은 모든 전 중에서 만들기가 가장 간단하고 쉽죠. 두부를 사서 달걀에 담가서 부치면 끝이잖아요. 달걀과 두부를 같이 섭취하는 것은 단백질을 섭취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기도 합니다.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을 같이 섭취하면 한 쪽만 섭취하는 것보다 흡수율이 아주 높아지기 때문이죠. 그런데 맛은 다른 전에 비해 좀 심심하달까요? 그래서 호불호가 좀 있습니다. 오늘은 아주 간단하면서도 맛도 아주 좋고, 그러면서도 비주얼이 고급스러운 단백질폭탄 두부전을 소개합니다. 계란두부전 만들기 Copyright ⓒ <김소형 채널H>. All Rights Reserved. 달걀 3개 + 두부 1모(300g) + 다진마늘 1/2T + 다진대파 2T(고명용) + 소금 한꼬집 [소스] 간장 1T + 굴소스 1T + 헤밀레스위트 1t + 고춧가루 1T + 후춧가루 약간 + 물 1/3컵 + 통깨 약간 계란두부전 만들기 Copyright ⓒ <김소형 채널H>. All Rights Reserved. 1. 달걀을 풀어 소금을 넣고 잘 저어준다. 2. 두부를 얇게 썰고, 파는 다진다. 3. 접시에 두부를 나선형으로 동그랗게 깔고, 달걀물을 반 정도 부어 두부를 충분히 적신다. 4. 팬에 기름을 두르고 두부를 넣고 나머지 달걀물도 부어서 골고루 적신다. 5. 팬 뚜껑을 덮고 약불로 달걀을 익히다가 몽글몽글하게 굳으면 뒤집어서 접시에 빼둔다. Copyright...

여러분, 아침식사 잘 챙겨 드시나요? 저는 가능하면 아침은 꼭 챙겨 먹으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사실 아침에는 입도 까끌까끌하고 입맛도 없을 때가 많죠. 일 가랴, 학교 가랴, 다들 바빠서 오래 앉아서 먹을 시간도 없고요. 그래서 오늘은 아침에 먹어도 속이 편하고 든든한 '순두부계란탕'을 소개합니다. 달걀은 고단백 식품이죠. 아침으로 먹으면 오랜 시간 포만감을 유지할 수 있고, 어 적은 칼로리를 섭취하게 되어 체중감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단 5분이면 간단하게 완성할 수 있는 레시피입니다. 요린이들도 쉽게 만들 수 있어요! 속을 뜨듯하고 든든하게 만드는 순두부계란탕을 만들어볼까요? 순두부계란탕 레시피 계란 2개 + 순두부 1개 + 쪽파(or 대파) 1줄 + 양파 1/2개 + 멸치액젓(or 참치액, 새우젓) 1T + 간장 1T + 다진마늘 1T + 소금 약간 + 들기름 1T + 후추 약간 순두부계란탕 레시피 Copyright ⓒ <김소형 채널H>. All Rights Reserved. 1. 냄비에 물 900ml에 간장 1T, 멸치액젓 1T를 넣고 강불로 끓인다. 2. 달걀에 소금 2꼬집 정도 넣고 풀어준다. 3. 쪽파를 송송 썰고, 양파는 채썬다. 4. 물이 끓으면 중불로 줄이고, 채썬 양파와 다진마늘 1T를 넣는다. Copyright ⓒ <김소형 채널H>. All Rights Reserved. 5. 물이 끓으면...

빵순이 여러분들! 빵 먹으면서 다이어트할 수 있습니다. 포기하지 마세요! 오늘 빵 먹으면서도 다이어트를 할 수 있도록! 단백질이 폭탄인데 맛도 있습니다. 밀가루 0%, 설탕 0%입니다. 혈당지수가 낮아서 당뇨인들도 부담없이 드실 수 있습니다. 단백질 한가득에 밀가루가 안 들어가서 소화도 잘 되고, 설탕이 없어 당뇨 걱정도 없는, 그야말로 건강한 '단백질 폭탄빵'입니다. 만드는 것도 어렵지 않습니다. Copyright ⓒ <김소형 채널H>. All Rights Reserved. 단백질 가득! 바나나빵 만들기 Copyright ⓒ <김소형 채널H>. All Rights Reserved. 단백질파우더 1컵 + 바나나 4~5컵 + 달걀 3개 + 헤밀레스위트 0.5~1스푼 + 식용유(아보카도유) + 견과류 + (베이킹파우드 3t + 시나몬파우더 약간) Copyright ⓒ <김소형 채널H>.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김소형 채널H>. All Rights Reserved. 단백질 폭탄! 바나나빵 만들기 1. 믹서에 바나나, 달걀, 단백질 파우더, 헤밀레스위트 넣고 갈아준다. (베이킹파우더가 있다면 같이 넣어준다) 2. 전자레인지 용기 안쪽에 오일을 바르고, 남은 바나나를 슬라이스해서 깔아주고 견과류도 넣어준다. 3. 그 위에 반죽을 붓고 표면을 고르게 다듬는다. 4. 전자레인지에 9분 돌린다. (오븐의 경우 ...

오늘의 궁합요리는 ‘감자전’을 준비했습니다. 맑은 날은 맑아서 전이 먹고 싶고, 비 오는 날은 비가 와서 먹고 전이 당기죠. 우리는 왜 비가 오면 전이 생각날까요? 비가 오면 햇빛이 부족하죠. 우리 몸에서 행복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을 생성하는 데 필요한 것이 바로 햇빛인데, 비가 오면 세로토닌이 감소하면서 기분이 다운됩니다. 그러면 식욕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타닥타닥 빗소리가 전 부칠 때와 비슷하죠. 그래서 전이 당기는 겁니다. 본능적인 반응인 것이죠. 오늘은 치즈를 넣어서 감자전을 만들 겁니다. 원래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감자전이라고 하면 감자를 강판에 갈아서 전분을 가라앉히고, 이러한 과정을 거친 후 전을 부치죠. 정성 들여 만드는 쫀득한 감자전도 좋지만, 아주 간단하게 바삭바삭한 식감이 일품인 감자전 레시피를 알려드릴게요. 2년 전에 감자채전을 소개해드렸었는데, 어떤 헤밀레님이 본인 평생 저렇게 솔직한 감자전은 처음이라고 해주셔서 한참 웃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내숭 1도 없는 가성비 최고! 감자치즈전을 소개합니다! 치즈감자전 만들기 Copyright ⓒ <김소형 채널H>. All Rights Reserved. 감자 2개(작은 감자 5~6개) + 모차렐라 치즈 + 소금 Copyright ⓒ <김소형 채널H>. All Rights Reserved. 1. 감자를 채썬다. 2. 채썬 감자에 소금을 넣고 버무려 절인 후...

요즘은 계란볶음밥을 '황금볶음밥'이라고 하더라고요. 집에서 혼밥할 때, 대충 밥에 물 말아서 후루룩 드시지 마시고, 이름도 예쁘고 맛도 좋은 황금볶음밥을 만들어보세요! 영양 섭취 면에서도 좋고, 혼밥이라도 더 만족스러운 식사가 될 겁니다. 반찬이 마땅치 않을 때 10분 내외로 빠르게 완성할 수 있는 메뉴라서 가족들과 간단하게 식사할 수 있습니다. 10분 황금볶음밥 레시피 밥 1공기 + 달걀 2개 + 대파 1/2대 + 굴소스 1큰술 + 후추 약간 Copyright ⓒ <김소형 채널H>. All Rights Reserved. 1. 찬밥이 있다면 찬밥을 준비하고, 밥이 뜨거운 상태라면 접시나 쟁반에 넓게 펴서 충분히 식힌다. 2. 볼에 달걀 2개를 깨서 달걀물을 만들고, 식용유를 조금 넣는다. 3. 달걀물에 식힌 밥을 넣고 밥알이 하나하나 다 흩어질 정도로 섞는다. 4.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중약불에 파기름을 낸다. 센불이면 파가 탈 수 있으니, 중약불에서 파가 타지 않게 천천히 볶는다. Copyright ⓒ <김소형 채널H>. All Rights Reserved. 5. 파향이 올라올 때 달걀 섞은 밥을 넣고 중강불에서 같이 볶는다. 6. 밥이 어느 정도 볶으면, 굴소스(or 진간장이나 소금)를 넣어 섞는다. 후추향을 좋아한다면 약간 넣어 마무리한다. 노란빛 반짝반짝 황금볶음밥 완성! 달걀의 고소함에 파의 풍미가 더해져 깊은 맛이 ...

두부가 건강에 얼마나 좋은지 여러 번 말씀드렸었죠. 두부는 식물성 단백질을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고, 콩 단백질의 흡수율이 가장 좋은 가공법입니다. 두부를 지져먹고, 부쳐먹는 게 좀 지겹다면 이렇게 드셔보세요! 아마 두부의 색다른 맛에 깜짝 놀라서 매일 드시고 싶을 겁니다. 아이들 반찬으로도 더할 나위 없죠. 색다른 매력의 두부전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겉바속촉 두부전 만들기 Copyright ⓒ <김소형 채널H>. All Rights Reserved. 두부 1모 + 양파 1개 + 계란 2개 + 감자전분 10큰술 + 청양고추 2개 + 소금 1작은술 + 식용유 약간 Copyright ⓒ <김소형 채널H>.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김소형 채널H>. All Rights Reserved. 1. 두부의 물기를 짜고 으깬다. 2. 양파와 청양고추를 잘게 다진다. 3. 두부, 양파, 청양고추에 감자전분, 소금, 계란을 넣고 섞는다. 4. 팬에 기름을 두르고 중불로 전을 노릇하게 굽는다. 겉은 노릇노릇 바삭바삭, 속은 촉촉하니 고소해요~ Copyright ⓒ <김소형 채널H>.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김소형 채널H>.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김소형 채널H>. All Rights Reserved. 두부전 만들기 POINT 1 전분 전분은 ...

그동안 단백질을 많이 드셔야 한다고 말씀드렸는데, 막상 단백질 음식을 챙겨 먹는 것이 어렵다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닭가슴살, 연어, 소고기 같은 음식이 소화가 잘 안돼서 못 드시겠다는 분들이 있었는데, 위염∙위궤양이 있거나 소화기능이 떨어진 분들은 소화가 잘 안되는 단백질 음식을 무작정 먹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죠. 그래서 소화가 잘 되는 단백질 식품으로 소개했던 '황태'를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황태찜'을 소개합니다. 당독소가 걱정되는 구이 대신에 국물과 증기로 익히는 촉촉한 찜으로 드시면 소화는 더 잘 되고 건강에도 더 도움이 되실 겁니다! 황태찜 만드는법 Copyright ⓒ <김소형 채널H>. All Rights Reserved. 황태 3마리 + 당근 1/3개 + 양파 1/2개 + 대파 1/2대 + 청양고추∙홍고추 각 1개 + 다진마늘 2스푼 + 다시마 육수 500ml [양념장] 간장 3큰술 + 올리고당 2큰술 + 고춧가루 2큰술 + 고추장 2큰술 + 맛술 4큰술 + 설탕 1큰술 + 참기름 1큰술 + 생강가루, 후추, 통깨, 월남고추 적당량 Copyright ⓒ <김소형 채널H>.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김소형 채널H>.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김소형 채널H>. All Rights Reserved. 1. 황태 위에 물을 뿌려 촉촉하게 불린다. 2. ...

아침에 바쁘게 나가야 하는데 뭔가 먹기는 부담스러울 때, 요즘은 에너지바를 찾으시죠. 아침 등굣길이나 출근길에 간단히 먹기에도 좋고 선물용으로도 좋습니다. 오늘은 엄마손을 금손으로 만들어줄 수 있는 에너지충전 영양견과류바를 소개합니다. 의외로 간단해요! 영양 에너지바 만들기 Copyright ⓒ <김소형 채널H>. All Rights Reserved. 쌀크로칸트 + 견과류 + 건과일 + 조청과 설탕 Copyright ⓒ <김소형 채널H>.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김소형 채널H>. All Rights Reserved. 1. 예열한 팬에 쌀크로칸트를 넣고 연한 갈색이 될 때까지 볶는다. 2. 견과류와 건과일을 넣고 살짝 따끈해질 정도로 볶는다. 3. 통깨와 흑임자를 따로 볶은 후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4. 조청, 설탕, 물을 넣고 끓인다. 5. 조청물이 끓을 때 약불로 줄이고, 볶은 쌀크로칸트와 견과류 등을 넣고 조청이 실처럼 끈적하게 주걱에 붙을 때까지 섞는다. Copyright ⓒ <김소형 채널H>.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김소형 채널H>. All Rights Reserved. 6. 트레이에 기름을 살짝 두른 후 볶은 견과류 등을 붓고 평평하게 펴서 냉장고나 서늘한 곳에 10~20분간 식힌다. 7. 식힌 견과류바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고소하고 촉촉한 ...

근육운동을 하는 분이나 특히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 중에서 일단 닭가슴살부터 사는 분들이 많은데요. 다이어트 시작을 알리는 게 바로 냉동실에 닭가슴살을 쌓아두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닭가슴살을 매일매일 끼니마다 챙겨 먹는 분들은 주목하세요! 닭가슴살을 드실 때 주의할 사항도 꼭 체크하셔야 합니다. 닭가슴살 효능 1 고단백 닭가슴살 100g당 단백질은 28g인데, 두부 100g에 단백질이 9.6g인 것과 비교하면 훨씬 더 많은 단백질이 들어있는데요. 게다가 근육 생성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 8종이 모두 들어있어 질 좋은 단백질로 구분합니다. 체내 합성되지 않아 반드시 식품을 통해 섭취해야 하는 것이 아미노산인데요. 아미노산이 있어야만 근육이 생성될 수 있습니다. 닭가슴살에는 이 필수 아미노산이 모두 들어있고, 그 함량이 또한 풍부하다는 이야기입니다. 2 저지방 닭가슴살의 가장 큰 장점이죠. 대부분의 동물성 식품은 고단백인 동시에 포화지방이 풍부한 고지방 식품에 속하는데요. 하지만 닭가슴살은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고단백 식품이면서 포화지방이 적은 저지방 식품에 속합니다. 우리가 많이 먹는 고기와 비교해보면 ▲소고기 등심 100g당 단백질 17.1g과 지방 28.7g ▲돼지고기 목살 100g당 단백질 25.4g과 지방 18.6g입니다. 반면에 ▲닭가슴살 100g당 지방 0.9g밖에 되지 않고, 그중에 포화지방산은 0.4g 정도입니다. 3 ...

아침식사메뉴를 추천해달라고 많은 분들이 요청해주시는데요. 예전에 소개해드렸던 ‘토마토계란볶음’을 정말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셨습니다. 토마토, 계란, 녹색채소, 당근, 로즈마리의 조합이 염증 차단의 꿀조합이라고 말씀드렸죠. 이번에는 한 끼 식사로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토마토계란볶음을 소개해드릴게요. 포만감이 오래가서 이것 하나면 한 끼 끝입니다! 특히, 입맛 없고 바쁜 아침에 후루룩 만들어 먹으면, 점심까지 간식 없이 잘 버틸 수 있어요! 특별한 기저질환이 없는 분들에게만 좋은 것이 아니라 당뇨인과 다이어터들에게도 아주 좋습니다. 토마토를 먹으면 속 쓰리는 분들이 있죠.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분들은 토마토를 충분히 볶아서 두부, 계란과 함께 요리해서 드시면 괜찮습니다. 남녀노소, 어떤 질환이 있어도 모두에게 영양도 좋고 맛도 좋은 2022년 김소형이 추천하는 아침식사메뉴입니다! 만성염증에 좋은 항산화 폭탄 토마토달걀볶음 만들기! 입맛 없을 때! 다이어트할 때! 부담없이 먹기 좋은 ‘토마토달걀볶음’을 준비했습니다. 이미 잘 알려진 인... blog.naver.com 두부토마토계란볶음 만들기 두부 1모 + 토마토 1개(방울토마토 10개) + 계란 2개 + 쪽파 or 대파 + 다진마늘 1큰술 + 간장 1큰술 + 굴소스 1/2큰술 + 설탕 1/3작은술 + 물 1/3컵 + 올리브유 + 소금과 후추 적당량 + 로즈마리 약간 Copyright ⓒ...

두부를 기름에 튀기듯이 부치는 두부부침, 다들 좋아하시죠? 오늘은 두부부침에 영향을 더하고, 효과를 더하는 업그레이드 두부전을 소개합니다. 바로 부추를 듬뿍 넣은 ‘부추두부전’입니다. 쫀득쫀득하고 바삭한 전입니다. 요린이도 눈 감고 만들 수 있을 정도로 레시피가 초간단합니다. 부추두부전 만들기 두부 1모(300g) + 부추 2줌(300g) + 계란 2개 + 부침가루 1/2컵 + 튀김가루 1/2컵 + 물 1컵(종이컵 기준) + 소금 약간 + 청양고추 적당량 Copyright ⓒ <김소형 채널H>. All Rights Reserved. 1. 두부를 잘게 으깬다. 2. 계란 2개를 깨서 풀어준다. 3. 부추를 1cm 간격으로 자른다. 4. 청양고추를 다지듯이 쫑쫑 썬다. 5. 두부에 채소, 달걀물, 부침가루, 소금을 넣고 물을 부어 반죽을 만든다. 6. 중불로 부추두부전 부친다. 담백하고 고소한 부추두부전! 부추향이 은은합니다~ 남녀노소 호불호 없을 맛이에요~ Copyright ⓒ <김소형 채널H>. All Rights Reserved. 부추두부전 효능 부추는 생명력이 강해서 홈가드닝을 시도하는 분들이 가장 먼저 도전하는 식물이기도 한데요. 심지어 별명도 누구나 기를 수 있다고 해서 ‘게으름뱅이풀’이라고 합니다. 채소 중에서 성질이 가장 따뜻하고 사람에게 이롭기 때문에 늘 먹으면 좋다고 허준 선생이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부채는 ‘구채...

몸이 무겁고 피곤한 날이나 술 마신 다음날 아침으로 먹기 좋은 피로회복해장죽을 준비했습니다. 해독작용이 있고 간을 보하는 음식들로 구성해서 해장하기에 아주 좋죠. 피부건강에도 좋으니 부부가 함께 먹으면 더욱 좋습니다. 황태녹두죽 끓이는법 Copyright ⓒ <김소형 채널H>.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김소형 채널H>. All Rights Reserved. 1. 녹두를 1시간 정도 삶아서 식힌 후 믹서에 갈아준다. 2. 황태를 물에 헹궈서 손으로 짠 후, 생수 5컵을 붓고 10분 이상 불려준다. 3. 황태를 꼭 짜서 팬에 들기름을 두르고, 중불에 야들야들해질 때까지 볶아준다. 들기름을 넣으면 혹시 남아있을지 모를 황태의 비린내를 잡아주고, 구수한 풍미가 더욱 깊어집니다. 들기름 대신 참기름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Copyright ⓒ <김소형 채널H>. All Rights Reserved. 4. 황태 불린 물을 붓고 액젓 1큰술과 간장 1큰술 넣어 밑간한다. 5. 누룽지 1컵 넣고 잘 풀어지도록 끓인다. 6. 누룽지가 잘 퍼지면 갈아놓은 녹두를 넣어 섞어준다. 7. 다진 마늘 1/2큰술을 넣고, 액젓으로 간을 맞춘다. 8. 대파나 쪽파 고명으로 마무리한다. Copyright ⓒ <김소형 채널H>. All Rights Reserved. 해독음식 황태와 녹두가 듬뿍 들어간 피로회복해장죽 완성! 땀이 스윽...

식당에 가면 뚝배기 위로 버섯처럼 솟은 계란찜, 보신 적 있으신가요? 정말 보기만 해도 입안에 침이 고이는 비주얼이죠. 그런데 집에서도 아주 손쉽게 폭탄계란찜을 만들 수 있습니다. 실패없이 성공률이 높은 폭탄계란찜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폭탄 계란찜 만들기 계란 8개(400ml) + 다진 당근 1스푼 + 다진 애호박 1스푼 + 다진 홍고추 약간 + 맛술 1스푼 + 참기름 1티스푼 + 고운소금 1/4티스푼 + 새우젓 국물 1스푼 + 베이킹파우더 1티스푼 + 물(쌀뜨물, 다시마물) 300ml Copyright ⓒ 2022 <김소형 채널H>. All Rights Reserved. 1. 당근, 애호박, 홍고추를 다진다. 2. 계란을 풀고, 맛술∙참기름∙고운소금∙새우젓 국물을 넣어준다. 그리고 베이킹파우더를 넣은 후 핸드블렌더로 곱게 풀어준다. ★ 폭탄달걀찜 TIP1 | 베이킹파우더 빵 반죽을 부풀릴 때 베이킹파우더를 많이 사용하는데요. 베이킹파우더는 탄산수소나트륨으로 열을 가하게 되면 이산화탄소로 분해하는데, 이 탄산가스가 재료를 부풀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 폭탄달걀찜 TIP2 | 핸드블렌더 핸드블렌더를 이용해서 계란물을 아주 곱게 섞어주면, 체에 거르지 않아도 부드럽고 꺼지지 않는 달걀찜을 만들 수 있습니다. 핸드블렌더가 없다면 거품기나 젓가락으로 곱게 섞이도록 여러 번 저어주세요. Copyright ⓒ 2022 <김소형 채널...

평범한 음식에 궁합이 맞는 약초를 넣어 맛, 영양, 효능을 올리는 약초박사 김소형의 생활약선! 오늘의 건강식은 ‘계란두부토스트’입니다. 입맛 없는 아침에 먹기 정말 좋은 음식입니다. 식빵을 쓰지 않으면서도 토스트의 부드럽고 포슬포슬한 식감이 살아있는 매력적인 아침식사입니다. 식물성과 동물성 단백질을 골고루 먹을 수 있고, 포만감도 크며, 맛도 좋아서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온 가족 아침식사입니다. 특별한 재료가 필요한 것도 아니고, 만드는 방법도 아주 간단합니다! 계란두부토스트 만들기 Copyright ⓒ 2022 <김소형 채널H>. All Rights Reserved. 두부 300g + 계란 3개 + 양파 + 당근 + 파 + 밀가루 1스푼 + 소금 1/2티스푼 + 후추 + 치즈 Copyright ⓒ 2022 <김소형 채널H>. All Rights Reserved. 1. 면포에 두부를 짜서 물기를 빼줍니다. 물기가 잘 뺐다면 채반에 대고 포크로 잘 으깨줍니다. 두부가 빵 대신 포슬포슬한 식감을 내줍니다. 2. 지용성 비타민이 풍부한 당근, 달달한 맛이 좋은 양파, 그리고 파를 씹기 좋은 크기로 다져서 넣습니다. 양파, 당근, 파 대신에 호박, 시금치, 부추, 버섯 등등 넣고 싶은 것을 잘게 넣어줘도 됩니다. 3. 으깬 두부와 다진 채소에 계란 3개를 넣어 잘 섞어줍니다. 그리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줍니다. 부치기를 잘 한다면 ...

길을 가다가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계란빵 향기는 후각을 자극하는데요. 그 유혹에서 쉽게 벗어나기가 어렵죠. 오늘은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간단하게 단백질을 채우는 건강 간식으로 손색이 없는 계란빵! 한 개만 먹어도 배가 든든해집니다. 계란빵 만들기 계란빵 4개 기준: 계란 4개 + 보리빵 믹스 1컵 + 우유 1/2컵 + 종이컵 or 머핀틀 + 식용유·설탕·소금 조금 보리빵 믹스는 지난번 ‘보리빵 만들기’에서 말씀드렸었는데요. 보릿가루에 빵을 만들기에 필요한 여러 재료들을 섞어 놓은 것입니다. 여기에는 약간의 설탕이나 베이킹파우더와 같은 몇 가지 성분들이 있어 초보자분들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완전 무설탕에 이스트로만 반죽 숙성을 할 수 있는 프로님들은 보리빵 가루 대신 그냥 보릿가루를 쓰시고, 전통으로 만들어주시면 좋습니다. 초간단 단백질 간식 계란빵 만들기! Copyright ⓒ 2021 <김소형 채널H>. All Rights Reserved. 1. 머핀틀 기름칠하기 계란빵이 달라붙지 않게 머핀틀을 식용유로 살짝 닦아줍니다. 머핀틀이 없다면 종이컵으로 해도 좋은데, 나중에 빵이 잘 떨어질 수 있게 기름칠을 꼭 해주세요! 2. 보리빵 믹스와 우유 섞기 보리빵 믹스 1컵에 우유 1/2컵을 살살 부어서 섞어줍니다. 좀 단맛을 원한다면 설탕을 넣으면 됩니다. Copyright ⓒ 2021 <김소형 채널H>. A...

현대인들을 위한 강력한 해독작용과 바쁜 아침에 단백질을 채우고 천연 에스트로겐까지 채울 수 있는 든든한 한 끼 ‘콩죽’을 소개합니다. 재료도 간단하고 만들기도 쉽습니다! 검은콩죽 레시피 검은콩 3줌 + 쌀 1줌 + 다시마 1조각 + 소금 1~2. Copyright ⓒ 2021 <김소형 채널H>. All Rights Reserved. 1. 검은콩과 쌀 불리기 검은콩은 반나절 정도 불리고, 쌀은 30분 정도만 불립니다. 한 번에 많이 만들어서 소분해놓아도 좋습니다. 보통 콩죽을 만들 때, 콩 껍질을 까서 쓰는데요. 검은콩은 껍질에 항산화 성분이 밀집되어 있으니 식감이 조금 거칠더라도 건강을 위해 껍질째 쓰는 것이 좋습니다. 2. 불린 검은콩 삶기 불린 콩에 물을 붓고 10분 정도 삶아줍니다. 맛있게 삶으려면 찬물에 콩을 넣고 끓이는데, 끓기 시작하면 1~2분 정도 더 끓이다가 뚜껑을 닫고 약불에 5분간 뜸을 들이면 고소하게 삶을 수 있습니다. 단, 삶은 양이 많으면 끓이는 시간을 좀 더 늘려주면 됩니다. 3. Copyright ⓒ 2021 <김소형 채널H>. All Rights Reserved. 3. 다시마 우리기 콩을 체로 건져내주고, 콩 삶은 물은 버리지 말고 다시마 1조각을 넣고 10분 정도 우립니다. 4. Copyright ⓒ 2021 <김소형 채널H>. All Rights Reserved. 4. 삶은 콩과 쌀 갈아주기 다시마 우...

약초박사 김소형의 생활약선 오늘의 건강식은 ‘계란장’입니다. 계란은 단백질을 챙겨 먹기 가장 쉬운 식품인데요. 매일매일 쉽게 계란을 챙겨 먹을 수 있는 초간단 계란장을 소개합니다. 그냥 계란장이 아니고, 계란과 궁합이 잘 맞고, 면역력을 상승시켜줄 약초 2가지를 첨가합니다. 반숙계란장 만들기 계란 10개 + 마늘 1줌 + 미니새송이버섯 1줌 + 양파 1/2개 + 쪽파 1줌 + 청양고추 5개(홍고추 1개) + 멸치다시마육수 4컵(720ml) + 진간장 1컵(180ml) + 매실액(설탕) 1/2컵 + 맛술 2큰술 Copyright ⓒ 2021 <김소형 채널H>. All Rights Reserved. 1. 물에 소금과 식초 1큰술씩 넣고 끓인다. 식초와 소금을 넣으면 나중에 계란을 쉽게 깔 수 있다. 2. 물이 끓기 시작할 때, 계란을 넣고 6분~6분 30초 정도 반숙으로 삶는다. 처음 1분 정도는 한 방향으로 저어주면, 삶은 계란의 노른자가 정중앙에 배열된다. 3. 양파, 쪽파, 청양고추, 홍고추를 잘게 다져준다. Copyright ⓒ 2021 <김소형 채널H>. All Rights Reserved. 4. 삶은 계란은 바로 찬물에 넣고, 5분 후 껍질을 벗긴다. 5. 멸치 다시마 육수에 진간장, 매실액(설탕), 맛술, 마늘을 넣고 중불로 끓을 때까지 끓인다. 6. 양념장이 끓을 때 불을 끄고, 새송이버섯(표고버섯)을 넣고 여열로 살짝 숨...

요즘 시중에 파는 두유에는 이런저런 첨가물들이 들어간다고도 하고, 또 무첨가 두유가 그다지 입맛에 맞지 않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집에서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아주 고소한 검은콩 두유를 소개합니다. 집에서 두유 만드는 것을 도전했다가 콩 비린내가 나거나 메주 냄새가 나서 실패한 분들이 있으실 텐데요. 오늘 알려드리는 검은콩두유 만드는 방법은 비린내 NO! 메주냄새 NO!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만드는 것도 어렵지 않습니다! 검은콩 두유 만들기 서리태 4컵 + 물 8컵 + 볶은 땅콩 1컵 + 소금·원당·올리고당 조금 Copyright ⓒ 2021 <김소형 채널H>. All Rights Reserved. 1. 서리태 불리기 깨끗하게 씻은 서리태 1컵당 생수 2컵을 넣고, 10시간 이상 불립니다. 한여름에는 상할 수 있으니 냉장고 안에서 불리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2. 서리태 끓이기 서리태 불린 물 그대로 냄비에 담아서 센불로 끓입니다. ※ 두유 잡내 잡는 비법 ① 뚜껑을 열고 끓이면 두유 잡내를 잡을 수 있습니다. 3. 콩이 뜨면 4분 정도 더 끓이기 콩이 끓으면 불을 중불로 줄입니다. 그럼 콩이 1-2개씩 뜨기 시작하는데, 이때 콩을 두어 번 저으면 콩들이 물 위로 둥둥 뜹니다. 콩이 거의 다 뜨면 4분 정도 더 끓여줍니다. ※ 두유 잡내 잡는 비법 ② 콩은 끓이고 식히는 시간이 중요한데요. 콩이 설익으면 비린내가 나고,...

갱년기 여성 친구분들에게 콩을 많이 드시라고 다양한 요리법을 소개해드리고 있는데요. 아쉽게도 콩을 잘 못 드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콩 비린내를 못 참는 분들도 있고, 콩이 소화가 잘 안되는 분들도 있죠. 콩을 먹고 싶지만 잘 먹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또 콩을 더 맛있고 친숙하게 잘 먹기 위해서 두부로 건강간식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Copyright ⓒ 2021 <김소형 채널H>. All Rights Reserved. 건강을 생각해서 두부스낵을 사드시는 분들은 주목하세요! 두부만 있으면 되고, 만들기도 정말 쉽습니다. 약초박사 김소형의 생활약선, 오늘의 건강식은 ‘두부과자’입니다. 두부과자 만들기 Copyright ⓒ 2021 <김소형 채널H>. All Rights Reserved. 1. 두부를 얇게 썬다. 2. 키친타월 위에 얹고 소금을 뿌려 수분을 뺀다. 소금을 뿌리면 두부에서 수분 배출이 잘 되고, 간도 적당하게 맞다. 5~10분 정도 수분을 빼주면 되는데, 시간이 없다면 그냥 닦기만 해도 된다. Copyright ⓒ 2021 <김소형 채널H>. All Rights Reserved. 3.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한 접시에 겹치지 않게 간격을 둬서 두부를 깔고, 전자레인지에 3분을 돌리고 뒤집어 3분을 더 돌린다. 4. 전자레인지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바삭함 정도를 보고 30초~1분 정도 더 돌린다. 고소하고 담백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