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목뒤에 혹처럼 살이 붙은 분들을 볼 수 있는데요. 몸은 그렇게 뚱뚱해 보이지 않는데, 목덜미만 살이 찌는 겁니다. 그런데 가까운 미래의 우리 모습도 그럴지 모릅니다. <The Work Colleague of the Future> Copyright ⓒ 2019 Fellowes®. All Rights Reserved. © 2019 Postmedia Network Inc. All rights reserved. 영국의 한 행동미래학자의 연구팀이 영국, 독일, 프랑스의 사무직 노동자 3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지금의 업무환경을 방치할 경우 사무직 노동자들이 20년 후 신체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를 예측한 보고서를 발표했는데요. 이 보고서에서 연구결과를 토대로 만든 실물 크기의 인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형적인 신체의 특징은 바르지 못한 자세로 장시간 책상에 낮아 컴퓨터 스크린을 보는 모습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Meet Emma, a creepy life-sized doll who represents office workers of the future> © 2019 Postmedia Network Inc. All rights reserved. 버섯목증후군이란? 뒷목에 난 혹이 나무에서 자란 버섯과 비슷해서 붙여진 ‘버섯목증후군’은 목덜미 아래 경추 7번의 뼈 일부가 도출되면서 버섯이나 혹처럼 볼록하게 보이는 것을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