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키워드 1,251
2022.05.21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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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축제 하동양귀비축제 여행갈만한곳

여행갈만한곳 5월축제를 화려하게 개막한 하동양귀비축제를 보고 왔다 빨간꽃 노란꽃, 하얀 안개꽃까지 무지개떡을 연상시키던 꽃 벌판의 화려함에 놀라고 탄성이 절로 터져 나왔다 하동북천꽃양귀비축제 경남 하동군 북천면 직전리 507-1 관람시간 09시~ 18시 주차 무료 축구장 28배 면적에 1억 송이 꽃들이 난리가 났다 3년 만에 꽃축제가 열리는 하동 양귀비 꽃밭은 주민들이 꽃을 심고 가꿨다 한다 빨간 양귀비와 노란 유채꽃 그리고 안개꽃들이 어우러진 형형색색의 아름다움은 최고였다 평일임에도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고 가족여행이나 단체여행객들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가늘픈 안개꽃 속에 빨간 양귀비가 유혹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봄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는 모습마저 사랑스러운 안개꽃은 하얀 물결이라 더욱 예뻤나 보다 5월축제의 끝판왕이라 감히 말할 수 있었던 하동양귀비축제장은 여행갈만한곳으로 꽃을 안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감동을 크게 안겨주고 있었다 꽃축제장은 무료와 유료가 있었는데 우리는 무료 꽃밭만 실컷 구경하고 사진도 잔뜩 찍고 돌아왔다 유료라고 해야 1,000원이었는데 꽃을 가꾼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된다는 문구가 쓰여있었다 전망대와 파라솔이 꽃밭이랑 잘 어울리는 그림 같은 풍경이다 전망대 옥상으로 올라가서 내려다보는 꽃밭 풍경들이었는데 꽃밭에 사람들이 들어가지 못하게 안내원들이 관리를 하고 있었다 전망대 뒤편으로 보이던 기...

2022.05.21
2021.07.23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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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들이 난리 난 이곳 제주 사계해변

요즘 인싸들이 난리난 이곳 제주 핫플 사계해변이다 폭염으로 강렬한 태양 아래 땀이 비 오듯 쏟아져도 아랑곳하지 않던 이들을 이토록 열광하게 만드는 건 뭘까? 사계해안도로에 주차된 차량이 끝도 없이 늘어서 있어 도대체 뭔일인가 싶어 차를 세우고 주변을 살펴보았더랬다 인싸들이 난리 난 이곳 제주 사계해변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해안 도로변에 자리한 해변이다 사계해안도로는 사계절 어느 때를 찾아도 아름다운 곳이라 제주도 여행에서는 필수 코스 중에 한 곳으로 내겐 애정 넘치는 코스다 송악산 둘레길을 오랜만에 걸어보려고 가던 중 사계해변 주변 도로가 난리 났다 주차 차량이 넘치는 풍경은 처음 보는 터라 차를 겨우 세우고 해변으로 내려가 보기로 했다 독특한 지형들이 제주다움을 가장 잘 드러내고 있는 풍경을 만날 수 있다 검은 모래가 섞인 길게 뻗은 해변 저 끝에는 송악산이 드러누워있고 하늘은 왜 또 이케 이쁜거여?? 맑고 깨끗한 바닷물 사진 왼쪽으로 형제섬이 보이고 그리고 송악산이 맞닿아있는 사계리해변이다 원래는 사계리해수욕장이라 하였지만 해수욕장은 여름 한철이라는 인식 때문에 연중 아무 때나 찾을 수 있다는 뜻으로 해변으로 바꿨다 한다 우리가 찾았던 이날은 만조 수위에 파도가 쪼금 치는 수준이었다 이 뜨거운 폭염에 사계해변 바닷물 속에서 물놀이하는 사람은 없고 인싸 한 컷의 열기가 대단했더랬다 언제부터 이곳은 인싸들의 성지가 되었을까? ...

2021.07.23
2021.04.12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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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봄여행 임자도 신안튤립축제 취소 무료 개방

여기 한국 맞아? 며칠 전에 다녀온 전라남도 신안여행은 봄이 가득 물든 임자도 튤립축제를 보고 왔다 여행 계획은 원래 남해. 사천이었는데 신안튤립축제가 자꾸 마음을 끌어당기니 사천에서 신안 임자도까지 250km 이상 되는 거리를 서슴없이 또 달려갔다 왔다 알록달록 화려한 모습으로 우리를 반겨주던 임자도 튤립축제는 취소되어 무료 개방하고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 힐링 산책을 즐기고 있었다 신안 튤립축제 임자도 신안 봄여행 409 임자대교 개통으로 접근성이 수월해졌다 전남 신안 봄여행 임자도 신안 튤립축제 취소 신안은 전라도에 있는 1004개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 곳이다 국내 섬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해역이 넓다고 한다 작년까지만 해도 배를 타고 들어가야 했던 신안 섬들은 임자대교가 2021년 3월에 개통하면서 육지와 연결되어 접근성이 수월해졌다 형형색색 무지갯빛 튤립들이 모여 넓디넓은 대지 위에 한가득이다 눈으로 보고도 믿기지 않을 만큼 여기가 한국에 온 거 맞나 싶었다 4월이 아름다운 건 아마도 화려한 봄꽃들을 많이 볼 수 있어서일 게다 눈앞에 제일 먼저 보이는 노란 튤립부터 빨간 튤립까지 입이 떠억 벌어지게 만들던 임자도 신안튤립축제였다 전날 사천에서 일박을 하고 임자도에 도착하니 한산해서 봄꽃 구경하기 좋았고 사진 찍기도 그만이었더랬다 신안 봄여행 임자도는 대파 주산지였는데 토질이 튤립이랑 잘 어울려 튤립을 재배하기 ...

2021.04.12
2022.05.29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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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뭐하지 대관령하늘목장 당일여행 가자

날씨 좋은 화창한 주말에 뭐하지 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한 대관령하늘목장으로 당일여행 가면 되지 대관령하늘목장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470-5 매일 09시- 18시 연중무휴, 주차 무료 입장료 7,000원 트랙터 7,000원 승마체험 10,000원 강원도 평창에는 외국 부럽지 않을 만큼 대자연의 뷰가 시원하게 펼쳐진 3곳의 목장을 만날 수 있는데 이번에는 하늘 목장을 다녀왔다 매표소 바로 앞에 주차장과 목장으로 진입하는 입구가 있었는데 목장은 차량 진입금지다 목장 입구에는 카페와 하늘쉼터가 있었고 트랙터 타는 곳과 놀이터 등을 만날 수 있었다 트랙터 마차를 타고 5km 코스 구석구석을 돌아볼 수 있다 해발 1,000m에 자리한 하늘마루 전망대까지 걸어갈 수도 있지만 대부분 트랙터를 타고 이동하게 되는데 한번 체험해 보면 주말에 뭐하지 라는 고민 따윈 한방에 훅 날려버리게 한다 기다리던 트랙터가 우리 앞에 나타났는데 어마 무시한 바퀴에 놀라고 32명까지 탈 수 있는 크기에 놀라게 한다 하늘마루 전망대까지 올라가는 동안 목장에 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고 한가로이 노는 말이나 소를 볼 수 있었다 높은 산지에 둘러싸인 목장은 1974년에 문을 열어 40년 동안 외부 출입을 제한하다가 2014년 일반인에게 개방하면서 관광목장이 되었다 한다 청정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희귀종의 소나 원시림 같은 자연 속에 야생화 군락지의 토종식물들을 볼...

2022.05.28
2021.04.10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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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볼만한곳 여주 강천섬 목련꽃 보고 두루두루 4곳 더보기

경기도 여주 여행 가볼만한곳 강천섬 목련꽃 보고 4곳 더보기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온통 봄꽃 소식에 완연해진 봄을 느낄 수 있는 요즘인데 날이 좋았던 지난 25일 남한강 따라 즐기는 경기도 여주 여행을 떠나보았다 봄이 그리웠던 여주 강천섬에는 목련꽃 나무가 개화를 시작하여 설레는 봄을 알렸다 경기도 가볼만한곳 강천섬 목련꽃 이제부터 시작이야 여주 강천섬 목련꽃 3월 25일 상황 여주 강천섬은 국가하천으로 4대강살리기사업으로 조성되어 자연휴식과 은행나무 길로 잘 알려져 있으며 백패킹의 성지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곳이다 또한 멸종 위기로 알려진 쑥부쟁이 자태도 만나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노란 은행나무 길뿐만 아니라 봄이 아름다운 강천섬에 거대한 목련나무에 꽃망울이 터지기 시작했다 경기도 가볼만한곳으로 지난 25일에 강천섬을 찾았을 때는 목련꽃이 이제 개화를 시작하여 근사한 풍경은 아쉽게도 감상할 수 없었다 20~30% 개화했으니 봄비 맞으며 지금쯤은 활짝 피어 아름다운 모습을 뽐내고 있을 것 같다 목련 꽃은 은행나무길이 시작되는 입구 강가 쪽에서 만날 수 있었는데 목련나무 크기가 어마어마해서 깜짝 놀랐다 이번 주부터 절정을 맞을 목련꽃이 피기 시작하면 그 아름다운 풍경은 그 어디에 비할까? 이미 봄이 일찍 시작한 곳에서 목련꽃은 질리게 보았을 테지만 경기도 가볼만한곳 여주 여행 강천섬에서 만나는 목련꽃 자태는 사뭇 다르게 느껴...

202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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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아름다운 여주 강천섬 은행나무 길

가을이 아름다운 여주 강천섬 은행나무 길 노랑노랑해 11월 초에 찾았던 여주 강천섬의 가을 어느덧 11월도 다 저물어가고 2020년 한 장의 달력만 남아있는 쓸쓸함 속에 쏜살같이 사라져가는 세월의 무심함에 뒤를 돌아볼 틈조차 느낄 여유가 없는 현실이다 한 해를 정리하면서 11월을 돌아보니 여주에서 맞았던 아름다운 가을이 있었다 뒤늦은 가을 풍경에 빠져서 겨울 준비도 못 하고 있는 일인이다 노란 은행나무 길과 단풍나무가 어우러져 넓고 넓은 잔디 위에 화려한 가을을 그리고 있는 경기도 여주 강천섬 팩패킹 성지로도 유명한 곳이라 조용하게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꽤나 많았다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텐트 치고 조용한 휴식 시간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다 무얼 해도 이곳에서는 그림 같은 풍경만 있을 뿐이다 노란 물감을 하늘 위에 뿌린 듯 온통 노란 은행나무 잎으로 파란 하늘을 가렸다 수도권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교통여건이 좋고 자연 경관이 수려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듬뿍 받는 명소가 되었다 강천섬 권역은 강천면 총 5개 리 공동 사업으로 행정부 장관이 지정한 마을 기업이라고 한다 섬강과 남한강 상류 지대로 청정 자연환경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라 한다 은행잎이 떨어져 쌓인 노란 융단 길이 가을 가을 한다 청명한 가을 하늘과 잘 어울리던 노란 가을속에서 하루해가 저물어가도록 힐링에 젖어 있게 했다 노란 은행나무 길에서 추...

2020.11.30
2021.06.15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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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화랑의언덕 데이지 꽃밭 그리고 명상바위 608~

그어느때보다 힐링이 필요했던 요즘인지라 아이들과 경주여행을 다녀왔다 경주는 처음이라는 딸아이 때문에 날씨가 좋았으면 좋겠고 너무 덥지 말고 시원했으면 좋겠다 싶었다 하지만 그런 바램들이 무색할 만큼 푹푹 찌는 더위와 맞짱이라도 한판 뜨자는 기세로 데이지 꽃밭이 예쁜 경주 화랑의 언덕에서 최고의 시간을 보냈다 초록 벌판들과 탁 트인 숲 전망들이 답답했던 온 영혼에 사이다보다 더 짜릿한 청량감이 쏟아져 내렸다 경주 화랑의언덕 데이지 꽃밭 & 명상바위 오케이그린청소년수련원으로 입장료 2천원 캠핑,차박,텐트 NO 캠핑클럽 촬영으로 더욱 유명해진 경주 화랑의 언덕은 한국의 뉴질랜드라 불릴 만큼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힌다 한다 경주 2박 3일 여행 중에 유일하게 찾았던 이곳에서 힐링 산책 제대로 즐기게 되었다 넓디넓은 초록 잔디 곳곳에는 포토존과 나무그늘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한가로운 휴식 타임은 물론 멋진 인생샷 명소로 그만인 것 같았다 샤스타데이지 꽃이 흐드러지게 핀 화랑의 언덕은 초록 초록한 숲과 잔디 속에 눈이 부시도록 하얀 물결들은 바람에 살랑거리며 첫 시선을 사로잡았다 평일인데도 이곳을 찾는 가족이나 연인들이 많았고 웨딩촬영도 많이들 하고 있었다 급 조달한 양산으로 더위를 피해 가며 한참 동안 포토존 한방에 자외선 샤워도 함께 즐겼다 경주 화랑의언덕 데이지 꽃은 6월 8일 상황인지라 지금쯤은 거의 시들어버렸을 것 같다 우리가...

2021.06.15
2021.03.03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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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힐링여행 수도국산달동네 박물관에서 차이나타운까지 레트로 갬성 뿜뿜

인천 힐링여행 레트로 갬성 터지는 수도국산달동네 박물관 비가 오고 난 뒤 하늘이 청명하게 맑아진 날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인천 한바퀴 돌아보게 되었다 한번은 꼭 가보고 싶었던 달동네 박물관이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좋은 하루를 보내게 되었다 수도국산 달동네는 인천 동인천역 뒤에 위치한 산으로 1909년 산꼭대기에 있던 수도국에서 유래되었다 한다 소나무가 많아서 '송림산' 또는 '만수산'이라 불렸는데 6.25 전쟁 때 피난민들이 일자리를 찾아 몰려들며 5만 5천여 평에 3천여 가구가 모여사는 인천의 전형적인 달동네가 되었다 한다 1960년~ 70년대 모습은 현재 아파트와 공원으로 변해 옛 모습은 찾아볼 수 없게 되자 수도국산 달동네 삶을 되살리고자 달동네 터에 박물관을 건립하였다고 한다 인천 여행 수도국산달동네 박물관은 매일 09시~18시까지 운영하며 입장료 성인 기준 1.000원이며 매주 월요일 휴관 1월 1일, 설날, 추석 당일 휴관이라 한다 동인천 역 4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매주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무료입장할 수 있다 달동네 란 높은 산자락에 위치해 달이 잘 보이며 월세방이 많은 동네라는 의미로 '달나라 천막촌'에서 비롯되었다 한다 1950년대 말 ~ 1960년대 도심에서 쫓겨난 판자촌 사람들이 정부가 정한 지역에 천막을 치고 살았다는데 방에 누우면 밤하늘에 별이 보인다 해서 달동네가 생겨났으며 1...

2021.03.03
2024.02.21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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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재래시장 구월전통 모래내시장 먹거리

명절 연휴를 보내고 난 뒤 집안에 먹거리가 바닥난지라 인천재래시장을 찾았는데 채소와 과일 가격은 많이 내림세였고 인천 구월 전통 모래내시장 먹거리까지 푸짐하고 산뜻한 봄 내음 가득한 시장 구경에 저절로 생기발랄 힘이 샘솟는듯했다 구월전통 모래내시장 인천 남동구 구월동 1263-5 인천2 호선 모래내시장 역 3번 출구에서 123m 거리라고 하며 백화점이 부럽지 않다는 인천모래내시장이란다 구경하는 재미가 넘치는 규모가 꽤나 큰 인천 모래내시장으로 1985년 노점으로 시작하여 40여 년의 세월이 담긴 인기 있는 시장이라고 하는데 난 이날 처음으로 방문하게 되었다 인천재래시장은 도심 속에 자리하고 있어 퇴근길에 들려도 좋고 우리처럼 지인 병문안 차 들렀다가 모래내시장 먹거리까지 신선했던 시장투어에 완전 신났던 하루가 되었다 채소를 다듬어 깔끔하게 정리된 노점 채소 아주머니의 손끝이 쉴 새 없이 바쁜가 하면 예쁘게 포장한 딸기가 군침을 돌게 하는데 가격에 깜짝 놀라게 한다 딸기 1팩에 8천 원 2팩 14,000원이다 그리고 또 한참을 기웃거리며 걷다 보니 떡볶이와 꼬마김밥 집은 방송 출연한 유명한 먹거리 맛집이었나 본데 우리는 시장 구경 끝나면 들러야지 했다가 한식뷔페를 먹고 말았다 채소가게들 중 가장 저렴하다는 지인의 소개로 잠시 들러보았는데 파프리카 1,500원에 시선이 확 끌렸다 브로콜리 800원 감자까지 저녁 반찬거리가 차고 넘치는 채...

2024.02.21
2022.06.02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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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 청옥산 데이지 꽃 개화 상태 육백마지기 차박도 좋아

강원도 평창 청옥산 자락에 자리한 육백마지기는 차박하며 밤하늘에 별도 보고 은하수 촬영하는 사진가들에게도 인기 있는 곳이지만 무엇보다 계란 후라이 꽃으로 불리는 샤스타데이지가 흐드러지게 핀 풍경이 장관이다 5월 26일 평창에 갔다가 육백마지기 데이지 개화 상태가 궁금하여 잠시 들러보았는데 노란 민들레가 지천이다 평창은 다른 지역에 비해 한 달가량이 늦어지는 꽃 개화라 뒤늦은 꽃구경은 평창에서 다할 수 있다 이날은 바람이 어찌나 심하게 불던지 겨울에 서있는 것처럼 넘 추웠다 하얀 데이지 꽃은 어디에도 없었고 정말 계란 후라이가 이 넓은 골짜기에 널릴까 하는 생각마저 들게 한다 노란 민들레는 하얀 홀씨로 곳곳에서 보이며 어 데이지 꽃인가 시선을 사로잡았는데 민들레 홀씨다!! 6월 중순부터 만개하는 강원도 평창 육백마지기 데이지는 지금 같아선 절대 안 필 것 같아 보였다 하늘에 구름은 먹구름이었다가 햇볕이 쨍하게 나오면 파란 하늘에 흰 구름 동동 그렇게 예쁠 수가 없었는데 바람은 태풍급이다 데이지 개화 상태는 이미 예상하고 오긴 했지만 그래도 너무 초록 초록한 모습만 보이며 아직도 겨울인가 할 만큼 추운 바람뿐인데 그래도 차박하려는 사람들은 많았던 것 같다 따뜻하고 온화한 날씨라 얇게 옷을 입고 강원도 평창 청옥산에 올랐다가 엄청난 바람에 호되게 혼나고 간다 오후 햇살에 초록 물결이 반짝거린다 평창 육백마지기는 꼭 데이지 꽃이 아니더라도 ...

2022.05.30
2023.05.01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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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월악산 국립공원 송계계곡 펜션 마당 예쁜 제천숙소 조식까지 완벽해

새싹이 움트는 4월에는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롭고 공기 맑은 곳에서 힐링하자며 떠났던 제천 월악산 국립공원 송계계곡 펜션은 마당이 예쁘고 조용하여 첫눈에 반해버렸던 제천숙소 사과나무 펜션이다 송계계곡 충북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11월 - 3월 탐방 제한 충주시 수안보면과 제천시에 자리한 송계계곡은 월악산 자락에 있는 계곡으로 기암괴석과 맑은 물이 흐르는 약 7km 달하는 곳이다 충주에서 투어를 마치고 제천으로 가는 숙소 입구에서 만날 수 있었던 계곡은 한낮이라도 아직은 계곡물에 발 담그며 놀기에는 차가움이 커서 그냥 주변 경치 둘러보며 신선한 공기만 마시며 서 있었다 울창한 수림 속에는 캠핑장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캠핑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캠핑장은 들어가지 않았다 크고 작은 바위들로 이루어진 계곡에는 맑은 물이 흐르고 있었는데 여름이면 이곳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로 또 북적거릴지 상상하며 경치를 즐겼다 학생들이 단체로 물놀이하며 노는 모습이 마치 여름인양 신바람 가득이다 제천 월악산과 주변 일대는 국립공원으로 1984년 12월 31일에 지정되었다 한다 우리는 여름을 위해 송계계곡은 찜 해놓고 마당 예쁜 제천숙소로 향했다 사과나무 펜션 충북 제천시 송계리 196 입실 15시 퇴실 11시 조식 제공, 개별바베큐 데크 달콤한 소풍을 준비한 제천 송계계곡 펜션은 월악산이 병풍처럼 둘러쳐있었다 월악산으로 올라가는 등산로 길에 자리한...

2023.04.30
2021.04.29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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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금장대 연두연두 노랑노랑 봄풍경 421

이날이 오기만 기다렸어!! 연두 연두 노랑 노랑 경주 금장대 수변공원 너무 이뻐 자연 그대로 야생 느낌 물씬이라 더 아름다운건가? 한없이 빨려 들어갔던 경주 여행에서 첫 코스로 만난 습지공원이 황홀한 봄날 가득이다 경주 금장대 수변공원 연두연두 노랑노랑해~ 키 큰 버드나무 아래 야생 유채꽃이 피어 눈부신 봄날이다 연둣빛 그늘 아래 주변으로 형산강이 흐르고 이따금씩 조용하게 발걸음마저 숨죽이며 사뿐거리는 사람들 그림자뿐 이곳은 혹시 동화 속 그곳인가? 착각할 만큼 아름다운 이곳은 경주 금장대 가는 수변공원이다 경주 ic를 빠져나와 김유신 장군묘 가는 길을 따라 조금 달리다 보면 굴다리를 통과하여 우측으로 주차장이 보이면서 이곳에 뭐가 있을까? 싶은데 습지 안쪽 깊숙이 들어가기도 전에 눈부심은 시작된다 주차장은 생각보다 널찍해서 꽤 여러 대를 주차할 수 있었는데 공영주차장처럼 시설이 잘 정비된 것은 아니다 아무튼 흙먼지 날리며 무료 주차를 할 수 있으매 감사하며 습지 길이 보고 싶어 냉큼 달려나가 보았다 주차장에서 내려오자마자 좌측 나무데크를 따라 걸으면 경주 핫플레이스로 sns 난리 난 나룻배 포토존이 나온다 이날 우리는 나룻배 포토존보다는 연두연두한 버드나무 아래 야생 유채꽃 핀 풍경이 더 보고 싶었던지라 노랑노랑 물결따라 나무 데크길을 천천히 걸었다 작년 7월에 이곳을 걸을 때도 싱그러움에 눈부셨는데 올해 4월 21일에 찾은 이곳은...

20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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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가볼만한곳 포토 스폿 핫한 금장대

경주 금장대 나룻배 경주 가볼만한곳 포토스팟 핫한 금장대 "줄을 서시오" 수변공원 구석진 곳에 나룻배 하나가 여행이 고픈 사람들 마음을 온통 뒤흔들고 있는 곳이 있었다 수변공원 수풀이 이렇게도 아름다울 수 있구나~ 인싸 한방이 핫하다는 경주 가볼만한곳으로 금장대 나룻배를 찾아 나섰다 다행이었던 건 하늘이 열리고 있다는 거였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하늘은 파란 하늘에 흰 구름 동동~ 보기만 해도 우울했던 기분마저 한방에 날려버리는 예쁜 하늘이다 금장대가는 길은 무료 주차장을 이용해 데크길을 조금만 걸으면 된다 가는 사이 수풀 속에 누룻배 하나가 요즘 포토스팟으로 줄을 서야 하는 곳이다 말끔하게 정비된 데크길을 걷다 보면 초록이 무성함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하다 동공이 시원해지는 푸르름에 온몸으로 전해지는 상쾌함이 좋았다 금장대로 올라가는 길이 있는데 우리 일행들은 수풀 속에 나룻배에서 인싸 한방에 정신 빠져 있었다 바로 위에 사진에서 보는 장소에서 ↑이사진을 찍는 곳이다 수풀 속에 나룻배 하나만 있었을 뿐인데 꽃보다 아름다운 풍경이 되었다 이곳에서 인싸 한방을 담자고 찾는 사람들이 많아서 줄을서서 한참을 기다려야 한다 경주 가볼만한곳 금장대 주차장 바로 위에는 기차가 지나가는 운치도 볼 수 있었다 형산강이 흐르는 곳에 수변공원 산책로를 만들어 색다른 느낌을 주고 있었다 한참을 기다려 우리 차례가 돌아왔다 그냥~ 빨간우산 들고 나도 한 ...

2020.07.03
2024.06.30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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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수월봉 지질트레일 제주도 명소 여름 국내여행지

제주에서 또 하루는 숙소에서 가까웠던 제주도 명소로 유명한 제주 수월봉 지질트레일 경관에 감탄하며 해외여행 어느 곳에 서 있는 듯한 여름 국내여행지의 매력에 홀딱 빠졌던 오후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수월봉 지질트레일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3760 제주의 살아있는 역사의 현장이라는 수월봉 지질트레일은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지질공원이며 또한 국가지정 문화재로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 보호되고 있는 곳이다 약 18.000년 전 뜨거운 마그마가 물을 만나 폭발적으로 분출하면서 만들어진 화산체의 일부로 신석기인들의 삶의 터전이 되어 주었던 곳이라 한다 여름 국내여행지로 소개하는 제주도 명소 제주 수월봉 지질트레일은 수려한 풍경을 즐길 수 있는 트레일 코스로 전체 길이 10km 약 4시간 30분 소요된다고 한다 지질트레일 코스는 3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는데 A코스 엉앙길 3.3km 약 1시간 30분 B코스 당산봉 4.2km 약 2시간 C 코스 차귀도 1.5km 약 1시간 거리라고 한다 멋진 풍경 앞에서는 그냥 지나가면 반칙이라며 기념사진도 열심히 남겨보았다 더군다나 제주의 역사적인 현장 풍경들이니만큼 더욱 뜻깊은 걸음걸이들이었는데 쫑알쫑알 수다스러운 모녀 여행의 외국인도 만났는데 우리보다 더 많은 사진들을 찍는 모습에 무척 흐뭇하기도 했더랬다 제주 수월봉 지질트레일의 멋진 풍경을 감상하며 안 왔으면 어쩔 뻔? 했냐며 제주도 명소 여름 국내여행지...

202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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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수월봉 지질트레일 차귀도 유람선 선착장까지 제주도 트레킹코스

제주도는 아름다운 경관이 많은 곳인데 개인적으로 특히 수월봉 지질트레일 해안길을 걷는 걸 좋아하여 제주여행에서 자주 찾는 코스 중에 한 곳이다 2주 전에 다녀온 제주도 트레킹 코스로 차귀도 유람선 선착장에서 수월봉 전망대까지 힐링 폭발하던 날 좋았던 10월의 어느날은 제주도민이 이웃집에 놀러 다니듯 일상을 즐겼던 하루였다 차귀도 차귀도는 제주도 무인도 중 가장 큰섬으로 배를 타고 10여 분 걸리며 대나무가 많아서 대섬, 죽도라 불렀다 한다 1970년대 말까지 보리, 콩, 수박 등 농사를 지으며 7가구가 살았으나 지금은 무인도로 사람이 살았던 집터와 빗물 저장 시설 등 흔적만 볼 수 있다 한다 천연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해수면의 상승과 파도의 침식작용으로 무인도 섬의 크기는 최초보다 작아졌다 한다 제주도 트레킹코스 시작은 차귀도 유람선 선착장에 먼저 도착하여 잔잔한 바다에 떠 있는 선셋을 조망할 수 있는 유람선을 볼 수 있었다 바닷바람에 오징어 말리는 풍경 또한 유명한 곳인데 언뜻 보기에 하얀색이라 한치인줄~ 구운 오징어 맛보기를 하니 반건조라 부드럽고 살이 오동통하여 씹는 식감이 어찌나 맛나던지 중간 크기 6천 원짜리 10마리를 사왔다 오징어 파는 장사꾼들과 농담 반 진담 반 수다 떨며 웃다 보니 한참 동안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다 해양경찰 건물이 있는 안쪽으로 이동해 보았다 제주에서 노을을 가장 아름답게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

2023.10.23
2022.03.16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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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성산일출봉 광치기해변 일출 그리고 유채꽃

여행이 그립고 허기질 때면 찾게 되는 제주도가 유일한 힐링이 되어 한참만에야 다시 찾았던 제주 성산일출봉이 보이는 광치기해변에서 일출을 바라보며 새로운 여행의 하루를 열었다 처음부터 제주 광치기해변 일출은 꼭 봐야겠다 싶어서 이번에는 성산일출봉에서 가까운 곳에 숙소를 잡아 하루를 보냈다 아이들은 세상모르고 꿀잠에 빠져있는 사이 새벽길을 나서보았는데 기대했던 일출은 아니었지만 오랜만에 만나는 찬란한 아침 여명 빛에 심쿵 심쿵 설레며 아침을 맞았더랬다 광치기해변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224-33 분화구 가장자리에 99개의 봉우리가 둘러 있어 거대한 성벽처럼 보인다는 성산일출봉이 바다 한가운데 떠 있는 모습 위로 아침해가 떠오르는 장관을 연출하는 광치기해변에 여명 빛으로 물들기 시작한다 반짝거리는 고깃배들이 줄지어 서있으며 아름다운 일출 풍경을 더해주고 있었다 제주 광치기해변에서는 성산일출봉을 바라보는 초록 벌판들이 썰물 때에만 드러나는 이색적인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뜨거운 용암이 차가운 바닷물을 만나면서 암석에 푸른 이끼가 가득 채워지는 용암지대의 초록 융단 깔린 모습과 일출 빛에 물드는 풍경은 언제 봐도 장관이다 여명 빛이 점점 밝아오면서 어느새 고깃배들 조명은 꺼지면서 서서히 드러나는 성산 바다와 초록 이끼 벌판들이 드러나고 있었다 짙은 가스 구름 층위에 희미하게 아침해는 떠오르고 있었는데 그 모습이 아련해서 알아볼 수가 없었...

2022.03.16
2023.04.30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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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월악산 국립공원 송계계곡 펜션 마당 예쁜 제천숙소 조식까지 완벽해

새싹이 움트는 4월에는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롭고 공기 맑은 곳에서 힐링하자며 떠났던 제천 월악산 국립공원 송계계곡 펜션은 마당이 예쁘고 조용하여 첫눈에 반해버렸던 제천숙소 사과나무 펜션이다 송계계곡 충북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11월 - 3월 탐방 제한 충주시 수안보면과 제천시에 자리한 송계계곡은 월악산 자락에 있는 계곡으로 기암괴석과 맑은 물이 흐르는 약 7km 달하는 곳이다 충주에서 투어를 마치고 제천으로 가는 숙소 입구에서 만날 수 있었던 계곡은 한낮이라도 아직은 계곡물에 발 담그며 놀기에는 차가움이 커서 그냥 주변 경치 둘러보며 신선한 공기만 마시며 서 있었다 울창한 수림 속에는 캠핑장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캠핑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캠핑장은 들어가지 않았다 크고 작은 바위들로 이루어진 계곡에는 맑은 물이 흐르고 있었는데 여름이면 이곳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로 또 북적거릴지 상상하며 경치를 즐겼다 학생들이 단체로 물놀이하며 노는 모습이 마치 여름인양 신바람 가득이다 제천 월악산과 주변 일대는 국립공원으로 1984년 12월 31일에 지정되었다 한다 우리는 여름을 위해 송계계곡은 찜 해놓고 마당 예쁜 제천숙소로 향했다 사과나무 펜션 충북 제천시 송계리 196 입실 15시 퇴실 11시 조식 제공, 개별바베큐 데크 달콤한 소풍을 준비한 제천 송계계곡 펜션은 월악산이 병풍처럼 둘러쳐있었다 월악산으로 올라가는 등산로 길에 자리한...

2023.04.30
2023.05.30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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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 가족펜션 풀빌라 독채라 더 좋았던 송송스테이 부안숙소

가족과 함께 또는 친구들과 전북 부안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을 위하여 펜캉스, 촌캉스 모든 휴식을 누릴 수 있는 부안 가족펜션 독채 풀빌라에서 멋진 여행을 즐겨봄은 어떨까? 부안숙소로 누구나 만족하고도 남는 휴식과 추억이 살아 숨 쉬는 곳이다 송송스테이 펜션 전북 부안군 행안면 역리사산길 28- 5 입실 15시 퇴실 오전 11시 문의 - 0507 - 1378- 0113 조용한 시골마을 안쪽에 자리한 송송스테이 펜션은 부안 독채 풀빌라 펜션으로 입구에 주차 2대 가능 최대 3대 까지며 그 이상을 원할 때는 펜션 사장님께 연락해달라신다 펜션 입구 담장은 나무로 꾸며져 있어서 외쿸 느낌이 나는 듯 뭔가 편안하고 친숙한 분위기로 손길 하나에 정성이 가득해 보였다 나무 대문을 열고 부안펜션 안으로 들어서니 초록 잔디 마당 가운데로 길을 따라 숙소 안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되어 있었다 실내로 들어가는 현관 앞에는 나무데크로 꾸며져 있었고 왼쪽으로는 해먹이 있었고 오른쪽으로는 탁자랑 의자가 놓여 있었다 숙소 거실 숙소 실내는 거실이 먼저 보이며 온통 화이트톤의 깔끔 깔끔 뭔가 남다른 분위기가 우리를 반겼다 은은한 햇살이 하얀 커튼 사이로 들어오며 편안하고 아늑하게 느껴지던 거실에 폭신한 소파에서는 책 한 권은 무조건 읽어야 하나 아님 낮잠을 청해야 하나 고민하게 만들었던 전북 부안 풀빌라 독채펜션은 가족은 물론 우정여행의 최고 부안숙소가 아닐까...

2023.05.29
2022.07.02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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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수국 이순신공원 볼거리 넘친 통영바다까지~

6,7월을 대표하는 여름꽃 하면 단연 수국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어디를 가던 수국수국 청초한 풍경들을 볼 수 있는데 유난히 그리웠던 거제 통영수국을 지난 6월 중순쯤 만나보고 왔다 이순신공원 경남 통영시 정량동 688-1 24시간 운영 연중무휴 입장료 무료 주차요금 최초 30분 500원 30분 초과 후 10분마다 200원 1일 주차 6천 원이다(소형기준) 지난 6월 22일에 방문했던 통영 이순신공원에는 산수국과 함께 통영바다를 닮은 블루톤 수국들이 피기 시작하면서 통영 볼거리가 풍성해졌다 공영주차장이 널찍하게 있어서 불편함 없이 주차를 마치고 살짝 언덕 메타 길을 걸으며 통영 공원 입구부터 설렘 가득했다 산책길은 걷기 좋게 조성이 잘되어 있었고 야자수 나무가 많아서 이곳은 통영이 아닌 해외 어느 곳을 걷는 듯 이국적인 분위기가 넘쳤다 나무데크 낮은 전망대에 서면 멋들어진 소나무 한그루 자태 너머 통영바다의 시원함이 넘칠 거린다 몇 년 만에 찾은 통영인지라 감회가 새롭게 설레기 시작한다 통영 이순신공원은 항상 여름에 잘 찾었던 것 같은데 수국이 있었다는 건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다 통영바다의 시원함을 발에서부터 느낄 수 있는 짭은 모래사장 해안가에서 잠시 머물러보고 수국이 궁금했던 터라 짧았던 해후를 접으며 통영 볼거리 풍성한 또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로 했다 푸르고 잔잔한 바다 위에 떠다니는 배들이 가슴속까지 시원함을 안겨주...

2022.07.02
2021.02.12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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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일몰 명소 정서진 노을에 물들어 볼래?

인천 일몰 명소 정서진 노을에 나랑 같이 물들어 볼래? 2021년 첫 노을은 정서진에서 시작했다 오후가 되면서 유난히 맑아지는 하늘 보며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 냉큼 달려갔더랬는데 마지막 최고의 일몰 타임에서는 먹구름이 일몰을 삼켜버렸다 그래도 오랜만에 멋진 일몰을 볼 수 있어서 해피만땅이었던 인천 나들이길이었다 정서진하면 인천에서 해넘이 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날에는 해넘이 축제도 열리는 곳인데 코씨 출현에 조용하게 보낸 한 해였던 것 같다 정서진 노을종 앞에 작은 호숫가는 한파에 꽁꽁 얼어붙었는데 얼음 두께가 엄청난 것 같았다 아이를 데리고 나온 사람들은 얼음판 위에서 미끄럼도 타보고 꽁꽁 언 얼음판 위를 신기한 듯 걸어보기도 한다 인천 대교가 보이는 먼 바닷물은 몽땅 빠져나가 갯벌의 드넓은 모습만 보였다 어디서 몰려오는 구름들인지~ 하늘은 구름들 때문에 한층 더 아름다운 풍경이다 아라여객터미널이 자리하고 있으며 전망대 카페 뷰도 좋은 곳인데 카페는 폐쇄되어 있었다 차가운 바람에 얼어붙은 몸을 녹이기에는 그만인 게 따뜻한 커피 한 잔인데 문이 닫혔다니까 더욱 간절한 커피타임인 것 같았다 하늘은 점점 더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주고 있었는데 추워도 너무 추운지라 노을 질 때까지 기다리는 게 힘들어진다 한 바퀴를 휘리릭 여기저기 돌고 돌아서 다시 꽁꽁 얼어붙은 얼음판 위로 돌아오니 노을빛이 서서히 내려앉...

2021.01.22
2022.05.08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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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위양지 이팝나무 만개 504 밀양여행

나뭇가지마다 쌀밥이 소복이 매달린 쌀밥나무를 이밥나무 이밥나무하다가 이팝나무가 되었다는데 5월이 되면 밀양여행으로 위양지를 생각나게 한다 연못에 비치는 이팝나무 풍경들이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끊임없이 사진가들을 부른다 황매산에서 철쭉 구경 실컷 하고 다음 코스로 밀양 위양지를 찾았다 밀양위양지이팝나무 경남 밀양시 부북면 위양리 296번지 위양지는 신라시대 저수지로 위양- 양민 즉 백성을 위한다는 뜻으로 임진왜란 때 손실되어 1634년 밀양 부사 이유달이 다시 만들었다 한다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67호로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2016년 제16회 우수상을 받았다 한다 임금이 백성을 위해 만든 저수지 주변에는 소나무, 이팝나무, 느티나무, 팽나무를 심어 5월이면 이팝나무 꽃이 하얗게 뒤덮여 장관을 이루는 아름다운 숲이 되었다 밀양위양지이팝나무는 5월 4일 방문 시 만개였으며 최고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었다 입장료와 주차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는데 평일임에도 주차할 곳은 도로까지 꽉 들어차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신록에 쌓인 완재정에 이팝나무가 하얗게 핀 풍경 반영을 담자고 찾아보았지만 연못에는 꽃가루가 날리며 하얗게 쌓여 칼 반영은 담지 못했다 원하는 반영 샷은 없었지만 눈으로 즐기는 5월의 풍경은 어찌나 아름답던지 밀양여행에서 최고의 힐링을 누렸다 연못 주변으로 산책할 수 있는 예쁜 길을 따라 걷다 측면으로도 담아보았는데...

2022.05.08
2022.05.15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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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여행 힐링데이트 익산 아가페정원 메타세콰이어길 대박

익산여행은 처음이라 무척 설레며 여행길에 올랐는데 초록숲이 매우 인상적이던 익산아가페정원은 힐링데이트 즐기기 정말 좋은 곳이었다 아가페정양원 전북 익산시 황동면 율촌길 9 매일 09시 - 17시 입장료 무료 아가페 정원 정식 명칭은 아가페 정양원으로 전라북도 제4호 민간 정원이라 한다 1970년 고인이 된 서정수 신부가 노인복지시설인 아가페정양원을 설립하여 노후 건강과 행복한 여가를 위해 자연친화적인 수목 정원을 조성하였다 한다 2021년 3월 민간정원으로 등록한 후 일반인에게 개방하였는데 늘 푸른 숲이 시민 쉼터 공간으로 재탄생하였다 하여 고흥에서 올라오는 길에 잠시 들러보았다 17종 수목 1,416주가 등재되어 있으며 공작 단풍 등 메타세쿼이아 길이 있다 계절마다 예쁜 꽃을 만날 수 있다 하는데 우리가 방문한 날은 입구에 영산홍 꽃길이 시들어 바닥에 떨어진 꽃잎들이 마치 가을에 단풍길처럼 시선을 끌었다 익산아가페정원은 입구부터 초록 초록 나무숲이 울창해서 벌써부터 힐링데이트를 예고하며 설렘 가득 안겨주는 것 같았다 첫시선을 사로잡았던 초록숲에 영산홍 꽃길이 인상적이던 익산여행은 낯설면서도 친근한 느낌이 들어 천천히 초록숲으로 빨려 들어가 보기로 한다 향나무와 오엽송, 소나무 등의 관상수가 온통 숲을 가득 채우고 있어서 초록 물결은 질리도록 눈에 담아볼 수 있었다 향나무길에는 철쭉과 영산홍이 피어 화사한 꽃길을 이어주고 있었다 공작...

2022.05.15
2022.08.16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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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처럼 편안한 경주한옥펜션

숨 막히게 뜨겁고 습한 여름이 시작하는 7월이 되기 전 6월 말쯤 여행지기 동생들과 다녀왔던 경주한옥펜션에서 내 집처럼 편안하게 잘 지내다 온 지난 경주여행의 하루를 소개해 볼까 한다 한옥 1번가 조식 좋음 경북 경주시 탑동 20-2 경주한옥1번가 펜션은 교촌마을 바로 맞은편에 자리한 곳으로 뚜벅이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곳이다 걸어서 야경 명소인 월정교와 첨성대는 한여름밤의 낭만을 즐길 수 있어서 더 좋았던 곳이다 또한 조식이 훌륭하여 아침식사는 덤으로 즐기는 행복한 시간을 열어준다 우리 일행들은 이날 저녁 늦게 도착하여 밤 사진보다는 아침에 일어나 예쁜 마당에서 산책하며 모닝커피 타임에 사진 찍기 좋아서 셀프 사진들 찍느라 바쁜 아침을 보내기도 했었다 유난히 하늘이 예뻐서 경주에서 맞는 첫날은 더없이 설레는 아침을 맞았다 내집처럼 편안한 경주한옥펜션은 마당이 예뻐서 좋았고 무엇보다 조식이 매우 푸짐하여 행복한 아침을 기대하게 하며 친절하신 펜션 사장님 덕분에 편안하고 힐링의 요람처럼 경주여행은 언제나 만족한 시간들을 선물처럼 받게 되는 것 같았다 경주여행때 함께하는 지인들마다 모두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면 은근 뿌듯하며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다 넓은 마당에 키 작은 나무들과 아기자기한 소품들~ 그리고 예쁜 꽃들이 있어서 툇마루에 걸터앉아 자연을 숨 쉬게 하던 상쾌한 아침 시간도 특별하고 소중하게 여겨지게 한다 경주 한옥1번가 펜션은...

20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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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 예쁜 경주 한옥펜션

예쁜 경주의 가을이 그리워 불현듯 1박 2일 경주로 달려갔다 아직은 초록 초록 여름이 남아있는 이른 가을 풍경이었지만 모든 풍경들이 사랑스럽게 느껴지던 시간을 보내다 왔다 경주에서 짧은 하룻밤은 뭐니 뭐니 해도 한옥펜션이 최고인 것 같다 그래서 오늘은 그 어느 곳보다 편안하고 기분 좋았던 마당 예쁜 경주 한옥펜션을 소개해 볼까 한다 갑자기 떠나온 경주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밤이 되어 있어서 주변을 살펴볼 틈이 없었는데 아침에 일어나 깜짝 놀랐더랬다 한옥의 멋이 그대로 살아있는 경주한옥1번가 펜션은 방문 고리에서부터 시작했다 이중문으로 되어있는 방문을 열고 우리가 하루를 묵어야 할 방 소개하자면 2인실로 조금 작은방이다 너무 늦게 급하게 예약하는 바람에 큰 방이 없었는데 많은 사람들에게 경주 한옥펜션은 인기가 좋아서 주중에도 예약이 넘친다고 하니 처음에는 믿기지 않았지만 아침에 일어나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다 경주에서 손에 꼽을만한 한옥펜션은 내손안에 있다 할 만큼 체험 경험이 많다 보니 이번에 한옥펜션은 어떨까? 궁금해하며 짐 보따리를 풀어놓고 장거리에 지친 아들과 나는 일찍 잠자리에 들었더랬다 이불은 면으로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었고 부드러워서 몸에 닿는 느낌도 좋았다 무엇보다 깔끔한 게 마음에 들었다 보통 한옥 펜션은 광목천으로 만든 이불이라 약간 뻣뻣한 맛에 움직일 때마다 부스럭 거림이 싫었는데 여기 경주 한옥펜션 1번가는 이불부터...

2021.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