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Positive :)
세계여행
월세로
팬을 맺고 새로운 소식을 받아보세요!
세상을 즐겨라! 절.대.긍.정!
876일 부부세계여행 (2015.01 ~ 2017.06)
IT 직장인 부부 / 상가임대인
새로운 토픽 콘텐츠를 확인해보세요.
체험 액티비티 선호
자연경관 선호
여행 리뷰
장기 여행
세계 일주
커플 여행
계획적인
연방 정부 카라카스 1회 방문
연방 정부 멕시코시티 1회 방문
부에노스아이레스 1회 방문
라이라이 샤오롱 - 게살 샤오롱 난징동루 미슐랭 맛집 상해 여행에서의 첫 식사 라이라이 샤오롱 (Lai Lai Xiao Long, 莱莱小笼) 난징동루에 있는 정말 유명한 맛집이다. 상하이 여행을 검색하다보면 게살국수집과 함께 제일 많이 나오는 곳인 듯 토요일 오전 11시 반 방문 피크시간에 가서 각오를 하긴 했지만 줄이 정말 어마어마 하더라. 가게 앞에 있는게 다가 아니라 맞은편쪽까지 줄을 서있고 총 3파트로 ㅋㅋ 나누어져 줄을 서게 된다. 다행히 줄만 관리하는 직원이 2명이나 있어서 혼란스러움 없이 대기할 수 있어 좋았다. 이곳은 회전율이 좋아 대기가 빨리 빠지는 편이니 사람이 많아도 너무 걱정할 필요 없어요. 상하이 라이라이 샤오롱 가게 앞에 다다르면 메뉴판을 나눠준다. 다른 식당과 다르게 QR 주문이 아닌 입장하기 전에 선주문 선결제 하는 방식 우린 가장 위에 있는 HOT 메뉴 게살 샤오롱바오 8pcs 두번째로 있는 버섯 게살 샤오롱바오 4pcs 주문 라이라이 샤오롱바오 메뉴판 대기는 30분정도 했고 주말 점심에 이 정도면 선방했다. 대기가 빨리 빠지는 편이고 합석은 기본이니 모르는 사람과 같은 테이블에서 먹더라도 뻘쭘해하지 말기 ㅎㅎㅎ;; 끊임없이 몰려드는 사람들 가게는 2층까지 있고 공간이 넓지 않아서 북적북적하다. 하지만 생각보다 질서있게 각 맞추어 유지되고 있다는 오래된 맛집의 노련함인가 ㅋㅋ 게살 샤오롱바오 8개 (46...
중국 무비자 기념으로 상하이 다녀왔습니다 🇨🇳 2008년이후 16년만에 방문 ㅎㅎ 몇달전부터 오랜만에 중국 한번 가보고 싶다 생각했었는데 마침 11월 8일부터 중국 무비자에 남편도 하루 연차를 쓸 수 있게되어 급 상하이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 김포 상해 항공권 상해항공권은 결제시 2개의 국제공항중 선택할 수 있다. 인천 - 푸동 / 김포 - 홍차오 공항 나는 시내접근성이 좋은 김포 - 홍차오 공항을 선택했다. 생각해보니 상해를 3번이나 방문했는데 푸동 공항은 한번도 가보지 못했네 ㅋㅋ 이와 비슷한 도쿄노선 인천 - 나리타 /김포 - 하네다의 경우 김포노선이 훨씬 비싸다. 하지만 상해의 경우 푸동이나 홍차오 가격 차이가 크지 않아 인당 22만원에 동방항공 김포 -홍차오 상해항공권 결제 완료 (그래도 푸동공항으로 가는게 몇만원이라도 싸긴 함) ✈️ 금요일 20:50분 김포 출발이라 퇴근하고 탑승 가능 월요일 17시 상하이 출발이라 꽉차게 놀다가 올 수 있는 스케쥴이다 😆 김포공항 국제선 김포공항까지 지하철 타고 가면 금방이라 생각했는데 금요일이라 그런지 사람 진짜 많고 빡빡해서 도착하자마자 이미 지쳐버림.....😭 남편은 9호선을 타고 왔는데 진짜 죽을뻔 했다고 여튼 먼저 도착해서 남편 기다리는 중 도착할때가 되어도 하도 안오길래 전화했는데 어디인지 모르겠다고 계속 이상한 소리를 하는거다. 오빠... 혹시.... 국내선...
대한항공 마일리지 항공권 예약 KE672 쿠알라룸푸르행 대한항공 마일리지 항공권 - 특히 비지니스 좌석은 1년전부터 준비해도 잡기가 힘들다. 그나마 아시아나는 스타얼라이언스라도 있어서 완전 연휴기간만 아니면 웬만큼 잡을 순 있는데 말이쥬 😅 우리가 쿠알라 여행을 결정한 3월 마일리지 항공권은 당연히(!) 모두 매진이었지만 보너스표 대기를 걸어놓을 수는 있었다. (대기조차 끝난 경우도 있음) 인천 -> 쿠알라, 쿠알라 -> 인천행 일반석과 프레스티지석 모두 다 대기를 걸어놓았다. 기대도 안했는데 대기 걸어놓고 일주일만인가 남편 프레스티지석 확약!! 나는 일반석까지만 확약된 상태 설마 출발전까지 비즈 한 좌석은 나오겠지... But,,, 출발 당일까지 비즈 확약 실패 😭 좀 아쉽긴 했지만 비즈부터 이코까지 빡빡한 만석인걸보니 그나마 일반석이라도 발권한게 다행이다 싶었다. 쿠알라룸푸르 공항 라운지 & 패스트트랙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에는 쿠알라룸푸르 공항 라운지 이용권과 패스트트랙 서비스가 제공된다. 근데 밤비행기라 사람이 없어서 패스트트랙이 별 소용이 없었다는 😅 짐은 남편 이름으로 모두 보냈다. 그래야 빨리 나오니까 ㅋ 남편이 많이 미안해했지만 한명이라도 누릴건 누려야지 ‼️ 남편을 비지니스 라운지로 올려보내고 나는 그냥 커피숍에 앉아있었다. 여기서부터는 남편이 내 블로그 작성을 위해 찍어온 사진들 쿠알라룸푸르 공항 라운지 Gold...
쿠알라룸푸르 자유여행 여행 중 유일하게 다녀온 쿠알라룸푸르 관광지 바투동굴 거대한 황금동상을 실제로 꼭 한번 보고 싶었거든요. 쿠알라 시내에서 그랩으로 쉽게 다녀올 수 있어서 라운딩 일정이 없었던 일요일에 얼렁 다녀왔다. 말레이시아 바투동굴 그랩 가격정보 2024.09 파빌리온몰에서 밥먹고 바투동굴로 바로 고고 총 21.50RM (약 7000원) 시간은 30분 소요되었다. 가는길은 막히지 않았는데 바투동굴에 점점 가까워질수록 주차장을 방불케하는 차량 행렬이 😅 입구까지 가기보다 적당히 근처에 내려서 걸어가는게 낫다. 차들로 빡빡한 바투동굴 입구 바투동굴은 자연적으로 생성된 거대한 석회동굴로 미국 탐험가에 의해 처음 발견된 이후 동굴 안에 힌두교 사원이 세워졌다고 한다. 신비로운 자연환경과 거대한 무르간 황금동상으로 관광명소이자 대표적인 힌두교의 성지가 된 곳 ‼️ 말레이시아 바투동굴 갑자기... 말레이시아에서 인도로 온 느낌 😅😅😅 바투동굴 주변에서 여러 종교의식을 진행하고 있었다. 바투동굴은 전쟁의신 무루간(Murugan)을 모시는 힌두 사원이다. 42.7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동상으로 멀리서도 존재감이 장난아닌 👍🏻 화려한 색채를 자랑하는 힌두교 사원들 엄청난 인파 + 원숭이 + 비둘기 + 닭들까지 말 그대로 혼란스러움 그 잡채 ㅋㅋㅋ 그래 이게 인도 갬성이지 👍🏻 겁대가리를 상실한 원숭이들 🐒 이미 사람에 대한 두...
34.[여행에세이] 탁PD의 여행수다 - 탁재형,전명진 토실한 책.say by 토실한글냐옹이목차 <nav epub:type="toc"> 설정된 목차가 없습니다.목차는 내용을 만들면서 설정할 수 있습니다.별점: ★★★★★(만점이다!) 지인을 통해서 우연히 알게된 책! 여행 에세이치곤 책이 두꺼운 편이었다. 책의 두께가 나무의 나이테처럼 내공을 말해주는 것 같았다. 출판사는 어디보자, 어디보자~ 허억~ 김영사였다. 이 책은 둘중에 하나일 것 같았다. 쪽박 아니면 대박! 읽은 소감은? 먼저 소감을 말하기 전에 나도 여행 에세이를 좀 읽었다. 그러나 내 인생에 영향을 준 책들은 그다지 많지 않았다. (아니! 소감을 말해달라고 당신 썰말고~. 소감을! 당신, 기다려!). 아래는 내 인생에 영향을 준 여행 에세이 TOP3다. 1. <<1만 시간 동안의 남미>> 시리즈 : 박민우 작가가 쓴 책으로 총 3권이다. <<1만 시간 동안의 아시아>>시리즈도 있지만(이것도 3권) 남미 시리즈가 좀 더 재미 있었다. 이 책은 박민우 작가가 남미 대륙을 400일 넘게 다니면서 겪었던 에피소드를 책으로 엮은 책이다. 남미 여행 에세이 중에 아직까지 이 책보다 재미있게 읽은 책은 없다. 2. <<엄마>> 시리즈 : 태원준 작가가 쓴 책으로 총 2권이다. 1권은 <<엄마, ...
33.[역사] 역사 e - EBS 역사채널e 제작팀 토실한 책.say by 토실한글냐옹이목차 <nav epub:type="toc"> 설정된 목차가 없습니다.목차는 내용을 만들면서 설정할 수 있습니다.별점: ★★★★☆ 영화 속편이 전편을 능가하기는 힘들다.타짜도 그랬고, 트랜스포머도 그랬고, 레지던트 이블 등이 그랬다.이 책도 아쉽게도 그 룰을 깨지는 못했다. <<역사 e>> 1편이 약간 더 재미있었다. 미세한 차이로~그럼에도 불구하고,이 책을 펴낸 사람들의 노력과 다루는 주제들이단순히 읽고 지나갈 것들이 아니었기에 별 4개를 주었다.이 책에도 이전 편처럼 재미있는 주제가 많았다.난 '조선의 공부벌레(역관에 대한 이야기)', '당나귀를 탄 여의사(한국 최초 여의사 이야기)','귀하신 몸(젖을 통해 약의 효능을 세자에게 전달했던 유모이야기)','세상의 버릴 사람은 아무도 없다(조선시대의 장애인 이야기)', '조선은 없었다(도쿄 전범 재판 이야기)' 등이 재미있었다.여기서는 지면 관계상 딱! 한 개만 정리했다.다시 말하지만,다른 내용들도 다 괜찮으니 오해하지 말길 바란다. 진짜다.1.'조선의 공부벌레' 편"사역원(통역을 전담하는 관리, 역관을 양성하는 외국어 전문 교육기관)을 설치하고 중국 말을 익히게 하였다."역관은 외교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인재였다.그런데 역관이 되기란 하늘의 별 따기!10대 6...
32.[역사] 역사 e - EBS 역사채널e 제작팀 토실한 책.say by 토실한글냐옹이목차 <nav epub:type="toc"> 설정된 목차가 없습니다.목차는 내용을 만들면서 설정할 수 있습니다.별점: ★★★★☆ <<7년의 밤>> 리뷰를 마치고 나서야마음의 짐이 좀 덜어졌다.무슨, 작가도 아닌데 마음의 짐?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나름 <<7년의 밤>> 리뷰는나에게 도전적이었다. 여러가지 면에서...그게 뭐냐고 물어보면, 음일단 스토리가 아마존같이 거대했고,퇴사 준비를 하고 있었고,블로그 통합작업에 예민해져 있었고,암튼,리뷰에 대한 스트레스가 컸던 시기였다. 마음이 좀 가벼워자 비로소,작은방에 처박아 놓았던 반짝 반짝 빛나는 새책들이 보였다.얘들아~ 빨리 읽어줄께.그리고 '알라딘'가야지~이 책은 2권(역사 e, 역사 e2)까지 나왔다.이 책을 읽고 난 소감은,소설처럼 한방은 없었다.그러나 각 주제마다 내가 알지 못했던 것들,우리가 잊고 있었던 것들을 두루두루 어루만져 주었다.말하자면, 각 주제를 읽을 때마다 귓가에서 작은 종들이 '땡땡'거리며 나를즐겁게 해주고,놀라게 해주고,분노하게 해주고,역사적 의식을 갖게 해주었다.이 책은, 당신이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한번 쯤은 읽어봐야 할 책이다. 10대건, 20대건, 30대건, 40대건, 50대건 말이다.아! 외국인도 환영이다....
31.[소설] 7년의 밤 - 정유정 토실한 책.say by 토실한글냐옹이목차 <nav epub:type="toc"> 설정된 목차가 없습니다.목차는 내용을 만들면서 설정할 수 있습니다.별점: ★★★★½(4개반) <<내 심장을 쏴라>>를 리뷰하면서 '여유되면 이 책의 리뷰를 올리겠다'는 말은 하지 말았어야 했다.갑자기 이 책을 리뷰하려고 하니 스트레스가 쌓였다.당황스러웠다.과거에 그렇게 재미있게 읽어놓고선,이제는 떨떠름하게 입맛을 다시며 리뷰 정말 해야하나?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다.물론 나름의 이유는 있었다.책은 500페이지가 넘지,이야기를 설명하는 것이 생각보다 복잡하지,읽고 싶은 책들은 집안에 널렸지,머리는 복잡하지,하고 싶은 것은 여전히 많지,그래서 30분 고민한 끝에 쿨하게~리뷰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누구맘대로!)그런데 그 결정을 한 이후로 매일마다 자기 전에 머리 속에서 "그래도 자신과 약속했는데 리뷰는 써야하지 않아?" 라는 문장이 미꾸라지처럼 뇌속을 끊임없이 파고들었다.결국, 3일만에 미꾸라지에 항복하고 책을 읽었다.이 책은 이전 리뷰에서도 살짝 언급했듯이정유정 작가의 작품들 중에서 가장 음산하고, 서늘하고, 그물처럼 치밀하다.왠만한 논리로는,정유정 작가가 던져놓은 그물을 빠져나갈 수 없다.또한 글을 읽다보면 책 뒷표지에 박범신 소설가가 언급했던 것처럼 '아마존'이라는 단어가...
3개 채널에서7,324명에게 영향력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