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처참하다. 차라리 넷플릭스에서 검은 사제들을 다시 한번 더 보는 것이 정신 건강에 이롭다. 문동은 시즌 2, 동서양 어설픈 퓨전, 실종된 공포, 대사는 들리지 않고 자기들 끼지 말하고 영화가 끝난다. 믿도 끝도 없이 넌 12형상이라고 우기고 악마를 고문한다. 악마는 조금만 더 버티면 뜻을 이룰 수 있었지만, 어설픈 구마 의식에 모든 것을 포기했다. 욕지거리만 잘 하면 악마라고 영화는 끝내 우긴다. 그리고 문동은이 자기희생을 통해 악마를 처리하면서 영화가 끝난다. 대체 뭘 보여주고 싶은지 모르겠다. 담배 피우는 연기를 잘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은지 악마는 욕쟁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은지 모르겠다. 오컬트란 껍데기로 관객을 현혹하는 영화일 뿐이다.
- 검은 수녀들은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는 이야기
- 감독은 오컬트 장르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철저한 사전 조사를 바탕으로 영화 제작
- 영화에는 12형상 악마가 등장하며, 공포스러운 분위기 조성
- 영화의 주요 인물은 유니아 수녀, 미카엘라 수녀, 바오로 신부
- 유니아 수녀는 신분의 제약으로 인해 구마 의식을 할 수 없음
- 바오로 신부는 부마의 존재를 믿지 않으며, 유니아 수녀의 주장을 반박
- 유니아 수녀는 희준을 살리기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하며, 무당도 등장
- 영화는 오컬트 장르의 특성상 복잡한 내용과 설정을 포함
- 유니아 수녀의 원칙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것이며, 조력자의 도움이 필요함
- 12형상에 대한 스토리와 한국에 오게 된 과정이 중요하게 다뤄질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