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등산과 러닝을 병행하는 저에게 한 가지 큰 문제는 바로 신발입니다. 이 두 가지 활동은 땅의 상황이 크게 달라서 보통 한 종류의 신발로는 해결하기 어렵죠. 특히 비가 오거나 눈이 내리는 날에는 불안정한 지면과의 싸움을 벌여야 하기에 더욱 신경이 쓰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울리는 방수 가능한 고어텍스 운동화를 알아보던중 제가 선태한 운동는 바로 나이키 페가수스4 리액티브 고어텍스 입니다. 러닝이나 등산을 할 때 가장 난처한 순간 중 하나는 예상치 못한 비나 눈과 마주쳤을 때입니다. 한번은 폭우가 쏟아진 산행에서 발이 완전히 젖어버려 이동이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 신고 있었던 신발은 평소엔 아주 편했지만, 방수가 잘되지 않아 발이 금세 축축해지고 말았죠. 또한, 눈길에서는 미끄러워서 몇 번을 넘어질 뻔하기도 했기에 산에 갈 때는 일반 운동화보다 트레일러닝에 사용하는 운동화를 신고있습니다. 이런 경험을 수도 없이 하다 보니 신발 선택의 중요성을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확실히 비나 눈에 적응할 수 있는 신발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나에게 맞는 적합한 신발 찾기 호기심과 필요성으로 다양한 방수 신발을 검색했습니다. 인터넷 리뷰와 블로그 글을 찾아 읽었고, 스포츠 매장을 여러 군데 방문해 직접 신어보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 나이키 페가수스4 리액티브 고어텍스에 대한 리뷰를 봤습니다. 이 신발은 단순한 방수 기능 외에도...

등산과 캠핑같은 야외활동은 야외인 만큼 날씨에 제약이 많은데요. 비가 오더라도 진행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방수와 투습이 되는 고어텍스 하드쉘을 착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신발의 경우에도 고어텍스 신발을 신으면 비가 오더라도 걱정 없이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는데요. 기존의 고어텍스 하이컷 운동화가 생명을 다해서 여름 장마가 오기 전 새로 운동화를 구매했습니다. 이번에 선택하 운동화는 아디다스 프리하이커2 고어텍스 입니다. 이름처럼 프리하이커의 다음 버젼인데요. 저는 프리하이커 1 고어텍스를 잘 신었기에 고민없이 프리하이커2 고어텍스를 선택했습니다. 업그레이드 된 프리하이커2 고어텍스는 기존 버젼에 비해서 신발을 신을 때 더 신기 편하게 개선되었는데요. 신어보니 기존 버젼보다 더 쿠션이 높아졌습니다. 기존과 동일하게 미드솔은 아디다스가 자랑하는 부스트폼이 사용되어 쿠션감이 좋습니다. 또, 아웃솔은 컨티넨탈 아웃솔이 적용되어 어떤 지형이든 미끌림 없이 잘 잡아주는데요. 아웃솔의 트레드를 보면 앞부분과 뒷부분의 방햐이 다른 걸 볼 수 있습니다. 마찰력을 높여주는 디자인이 적용되었습니다. 기존에 신었던 프리하이커 1 고어텍스는 평소 신는 운동화 사이즈처럼 275 사이즈를 선택했는데요. 프리하이커2는 소재가 더 두꺼워져서 그런지 더 작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한치수 업해서 시는게 좋습니다. 방수와 투습이 뛰어난 고어텍스 ...

몇 년간 '명산 100 챌린지'로 블랙야크는 MZ 세대에게도 인기 있는 브랜드가 되었는데요. 블랙야크는 상황에 따른 다양한 기능과 디자인을 나뉜 제품을 내놓고 이습니다. 특히 이번에 새로 나온 '블랙야크 그리프 DD GTX'는 보아가 개발한 멀티 패널 퍼폼핏 랩 디자인이 적용되었기에 관심을 가졌는데요. 보아 다이얼의 연구소인 퍼포먼스 핏 랩에서 운동역학 데이터 연구를 기반으로 개발한 것으로 신발의 핏을 강화할 뿐 아니라 발의 안정성과 사용자의 운동 능력을 향상시켜준다고 합니다. 보아 다이얼을 발등과 발목에 두 개 적용한 듀얼 보아 핏 시스템 구조로 사용자의 발 모양과 피팅 선호도에 따라 맞춤형 피팅을 제공 하고 있는 게 특징입니다. 블랙야크 그리프 DD GTX 에는 두 개의 다른 보아 다이얼이 들어가 있어 더 세부적이 조절이 가능한데요. 신발의 상단부에는 보아 다이얼 'M4'를 적용해 더 단단히 잡아주고 하단 부분의 보아 다이얼에는 신형 다이얼인 'Li2' 다이얼이 적용되어 미세 조절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다른 다이얼을 하나의 등산화에 사용한 이유는 상단부분은 단단히 잡아주고 발등 부분은 피로도를 줄이면서 압박감을 적절히 조절할 수 있게끔 한 건데요. 두 개의 다이얼인 만큼 더 단단히 잡아주는 느낌을 확실히 받으면서 등산할 수 있습니다. 보아 다이얼은 2001년 로키 마운틴이 있는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태어난 브랜드인데요. 서핑과 스노...

등산을 시작할 때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장비는 등산화입니다. 등산화가 없이도 산을 올라갈 수는 있지만 접지력이 좋은 등산화가 있을 때와 없을 때의 차이는 분명합니다. 한국의 산은 대부분 화강암으로 된 바위가 많습니다. 이런 바위는 일상에서 신는 운동화를 신고 올라가면 미끄러지기 쉬운데요. 일상에서 신는 신발은 잘 닦인 도로를 걷거나 뛰기 위해서 만들어 졌기에 신발 아웃솔과 바닥의 마찰력 적게 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등산화는 마찰력을 좋게 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등산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일명'등린이'라면 발목 위까지 올라오는 하이컷 등산화는 무게도 많이 나가고 불편할 텐데요. 이런 하이컷 등산화 대신 운동화처럼 편하면서 마찰력은 좋으면서 방수 기능에 신발을 벗고 신기 편한 보아 다이얼까지 적용된 등산화가 이번에 출시되어 제가 신고 있는데요. 컬럼비아 이스케이프 울트라 보아는 이름처럼 신고 있으면 어디론가 떠나고 싶게 만드는 가벼운 등산화입니다. 얼핏 보면 운동화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컬럼비아의 기술이 결집된 등산화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컬럼비아 이스케이프 울트라 보아는 우선 보아 다이얼이 적용되었습니다. 보아다이얼은 보아 뱀이 서로 꽈리를 틀듯이 잡아주는 기술인데요. 운동화 끈을 묶는 것보다 훨씬 쉽고 빠르게 묶고 풀 수 있지만 더 단단하게 잡아주는 기술입니다. 여기에 등산화에게 있어...

태풍인지 장마인지 구분이 안 될 만큼 많은 비가 오는 요즘에 날씨를 검색하며 날씨에 따라 옷과 신발을 고르게 됩니다. 특히 신발의 경우에는 잘 못 신을 경우 하루 종일 젖어있어 일상생활이 불편하기까지 한데요. 그래서 저는 사무실에 여분의 신발과 양말을 따로 놓고 다닐 정도입니다. 이런 장마 시즌이나 비가 올 때에는 방수되는 신발을 신고 다니는 게 좋습니다. 방수하면 떠오르는 단어 '고어텍스'가 적용된 신발을 신는 게 젖지 않는 방법인데요. 대부분의 고어텍스 신발은 등산화에 적용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상에 사용하기에는 무겁고 투박한데요. 제가 등산과 캠핑, 백패킹에도 신으면서 일상생활에서도 신고 있는 신발을 소개합니다. 아디다스 테렉스 프리 하이커 GTX 아디다스 테렉스 프리 하이커는 아디다스 라인 중 등산 아웃도어 카테고리인 '테렉스'에 속한 신발입니다. 얼핏 보면 그냥 패션 슈즈 같은 디자인이지만 세부적으로 보면 등산을 하더라도 전혀 손색없는 신발인 걸 알 수 있습니다. 우선 GTX가 들어간 만큼 고어텍스가 들어가 있습니다. 고어텍스는 '고어'사에서 만든 소재로 물의 입자는 막아주면서 물보다 작은 입자인 습기는 배출하는 소재입니다. 그래서 등산복과 등산화에 많이 사용되는데요. 비 올 때 사용하면 장화 못지않은 방수가 뛰어납니다. 앞꿈치와 뒤꿈치가 보강되어 있어 등산할 때에도 좋고, 아웃솔 역시 콘티넨털 아웃 솔이 적용되어 ...

저는 신발을 모으는 취미는 없습니다. 하지만 등산, 러닝, 트레일러닝같은 취미를 즐기면서 필요한 신발을 하나 둘 구입하다 보니 신발이 필요 이상으로 많아져서 늘 걱정입니다. 그래도 취미활동에 사용하기 좋은 신발을 발견하면 참지 못하고 결제를 하게 되는데 '아디다스 테렉스 프리하이커 GTX'가 이번에 그런 케이스였습니다. 테렉스는 아디다스 카테고리 중 트레킹 쪽에 맞춰진 카테고리입니다. 테렉스 운동화는 가벼운 트레킹화를 찾는 사람들에게 이미 알려진 운동화지만 저는 이미 트레일러닝화가 많이 있어서 관심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프리하이커 GTX에 관심을 가진 건 발목까지 올라오는 미드컷에 고어텍스가 사용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밝은 색상이라 딱 제가 찾는 운동화에 맞았습니다. 아디다스 테렉스 프리하이커 GTX는 고어텍스가 사용되어 GTX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습니다. 혀 부분을 제외하고 어퍼 부분 전체가 고어텍스이기에 방수가 되어 비가 오더라도 걱정 없이 신을 수 있습니다. 고어텍스는 방수만 되는 게 아니라 투습 기능도 뛰어나기에 다른 소재에 비해서 습기가 덜 차게 해줍니다. 프리하이커 신발의 밑창은 컨티넨탈 아웃솔이 사용되었습니다. 트레일러닝화와 같은 트레드가 사용되어 가벼운 트레킹에는 미끄러짐 없이 등산을 하게 만들어줍니다. 가벼운 등산화를 찾는다면 테렉스 프리하이커 GTX도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하지만 제대로 된 등산화가 없다면 차...

산을 즐기는 방법은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정상을 향해 올라가는 '하이킹', 정상이 아니더라도 산길을 따라 걷는 '트래킹', 걷기보다는 암벽을 오르는'클라이밍', 산에서 하룻밤 이상을 보내는 '백패킹' 그리고 산을 뛰어다니는 '트레일러닝'이 있습니다. 저는 클라이밍 빼고는 산에서 즐기는 모든 활동을 즐기고 있습니다. 산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본인이 가는 산의 코스를 잘 숙지하고 제대로 된 등산 장비를 갖추는 것이 안전하게 산을 즐기는 방법입니다. 최근 캠핑과 더불어 폭발적으로 늘어난 등산 인구는 산에 가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 등산이 40대 이상 중년의 취미라면 이제 20대 30대의 젊은 층을 더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산을 오르는데 체력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등산에서 있어 가장 중요한 장비는 '등산화'입니다. 평소 일상생활에서 시는 운동화와 달리 등산화는 미끄러운 돌이나 흙길을 지나더라도 미끄러지지 않게 잡아주는 밑창 그리고 지면의 충격을 분산시켜주는 중창이 사용되었기에 더 안전한 산행이 가능합니다. 세계에서 한 해 제일 많이 찾는 산으로 기네스북에도 오른 북한산은 서울에 있지만 선택하는 코스에 따라서 난이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등산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사람은 본인의 체력만 믿고 평소 신는 운동화로 올라가다가 후회하는 일이 생깁니다. 무거운 등산화를 신고 산을 오르는 게 부담된다면 산을 뛰는...

최근 등산과 트레킹을 하는 인구가 늘어났다고 합니다. 한국 취미의 1위를 기록하는 등산 이제는 산의 정상까지 오르는 등산보다 걷는 트레킹 인구가 더 늘어났는데요. 가볍게 걷기 위해서는 발에 딱 맞는 등산화나 트레킹화를 신고 다니는게 좋습니다. 한국의 산을 우습게 보고 평소 신고 다니는 운동화로 산을 오르는 분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등산화나 트레킹화는 운동호와 달리 산에서 사용되게끔 만들어 졌기에 안전하면서 쾌적한 활동이 가능합니다. 100대 명산으로 더 인기 있어진 블랙야크는 가벼운 등산화라 할 수 있는 트레킹화를 내놓고 있는데요. 너무 투박하지 않지만 성능은 제대로인 등산화입니다. 블랙야크 343 아크 GTX는 산을 오를 때 40%, 내려올 때 40%의 에너지를 사용하고 남은 30%의 에너지로 일상생활을 자유롭게 해주는 블랙야크의 고어텍스 공법이 적용된 신발입니다. 블랙야크 343 아크 GTX에는 고어텍스가 적용되었습니다. GTX는 고어텍스의 약자인데요. 등산화 측면에 'GORETEX'가 새겨져 있습니다. 블랙야크 343아크는 고어텍스 서라운드 공법은 신발 밑창 부분을 포함한 360도 전 방향에서 열기와 습기가 빠져나가는 구조로 발을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온화하고 따뜻한 액티비티 환경에서도 땀으로 인한 불쾌함 없이 쾌적하게 활동할 수 있습니다. 화강암이 많은 한국 산은 역시 접지력이 중요한데요. LOOP GRIP아웃솔 적용...

발은 제2의 심장이라 불립니다. 발이 편해야 모든게 편한데요. 발은 평상시 걸을때에 우리 몸의 3~4배 정도의 하중을 바쳐주는만큼 발을 잘 보호하는게 중요합니다. 등산을 다닐 때에는 등산화를 신는게 좋은데요. 어느계절보다 겨울에 등산화가 필요한 이유는 분명합니다. 저는 등산과 백패킹을 즐기고 웬만해서는 주 1회 등산을 다니려고 하는데요. 겨울을 제외한 삼계절에는 5시간 정도의 산행에서는 등산화 대신 트레일러닝화를 신고 등산을 다닙니다.. 트레일러닝화는 산을 달리는 스포츠인 트레일러닝에 신는 신발인데요. MTB자전거와 로드자전거의 장점을 합친 자전거 '그래블 바이크'처럼 트레일러닝화는 등산화는 가벼운 러닝화와 튼튼하게 발을 보호하는 등산화의 장점을 살린 신발입니다. 일반적인 운동화와 달린 아웃솔 의 패턴인 '트래드'가 등산화처럼 튀어나왔는데요. 이 트래드는 마찰력을 높여줘 산을 달릴때에 미끄러지지 않게 도와줍니다. 또한 앞꿈치와 뒷끔치 역시 보강되어 있어 부상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겨울 등산에는 트레일러닝화를 신지 않는데요. 트레일러닝화의 장점이 겨울에는 단점이 되기 때문입니다. 달릴때에 땀이 쉽게 배출될 수 있도록 매쉬로 되어있고 경량화를 위해 신발의 밑창인 아웃솔과 미드솔이 등산화보다 얇습니다. 그리고 일반 운동화와 비슷한 발목 아래의 로우컷입니다. 겨울에는 옷 못지 않게 신발의 방한도 중요하며 아이젠을 신을때에는 너무 얇은 ...

최근 등산을 하면 젊은 층의 등산 인구가 늘어난걸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등산을 동산으로 생각하면서 올라오는 친구들을 볼 수 있는데요. 기능성 옷까지는 말하지 않겠지만 일상생활에서 신는 일상 운동화를 신고 눈 쌓인 겨울 북한산 백운대를 아이젠 없이 오르는 걸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보다는 무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다리와 발을 사용하는 아웃도어 활동을 즐겨하고 있습니다 . 런닝, 라이딩, 등산 그리고 산을 뛰는 트레일러닝까지 즐겨하고 있는데요. 전생에 지네는 아니였지만 각 아웃도어 활동을 하면서 시는 신발이 세켤레 이상씩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여자분들이 왜 구두에 집착하는지 이해가 됩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신는 운동화도 그 목적에 따라서 신는 방법과 장소가 달라지는데요. 제가 신는 런닝화 트레일러닝화 등산화를 통해 비교해 봤습니다. 저는 42.195킬로미터를 뛰는 풀코스 마라톤을 3번 완주한 경험이 있습니다. 지금은 시간에 구애 받고 뛰는 마라톤보다는 자연을 느끼면서 달리는 트레일러닝이 더 좋아서 더이상 런닝 대회에는 나가지 않지만 마라톤 런닝화는 아직도 보유하고 있는데요. 런닝화로 불리더라도 마라톤 러닝화와 조깅런닝화는 그 디자인이나 목적이 다릅니다. 마라톤 러닝화는 더 가볍게 뛰기 위해 운동화 윗부분이 매쉬 재질로 통풍이 원활하게끔 되어있으며, 밑창은 얇아서 지면의 마찰력을 높이는데요. 디자인은 비슷하지만 조깅화의 ...

저는 꽤 많은 등산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 제일 많은 브랜드가 바스큐 인데요. 제 첫번째 바스큐 등산화는 브리즈였습니다. 가벼운 무게와 통기성이 좋기에 삼계절에 신기 좋은 등산화였습니다. 그 다음에 선택한 등산화는 바스크 엘리아스인데요. 누벅 재질의 등산화지만 풀그레인 등산화같은 느낌의 등산화입니다. 제가 제일 오래, 제일 긴거리를 사용한 등산화이기도 한데요. 백패킹은 물론 히말라야 abc트레킹, 중국의 호도협 트레킹도 바스큐 엘리아스와 함께 했습니다. 호기심에서 구입한 바스큐 에릭슨은 풀그레인 등산화입니다. 무게도 엘리야스보다 무겁고 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하지만 발목 위까지 올라오고 아웃솔이 높기에 겨울철에 사용하기 위해 선택했습니다. 바스큐 브리즈 LT는 순전히 디자인 때문에 구입한 등산화입니다. 등산화라기보다 가벼운 트레킹화인데요. 아웃솔이 부드러워 착용감이 좋지만 무거운 백패킹 배낭을 매고 사용하기에는 부족할거 같아 등산과 백패킹보다는 평상시에 자주 신고 있습니다. 청바지나 조거팬츠 어디에나 어울리는 디자인이고 고어텍스 소재가 젹용되었기에 여름 장마에도 눈이오는 겨울에도 언제든 가볍게 신고 있습니다. 이미 등산화는 충분히 있지만 이번에 새로 선택한 등산화는 바스큐의 탈루스XT GTX입니다. 바스큐 탈루스XT는 발목 위까지 올라오는 등산화인데요. 고어텍스가 적용되어 방수/투습/방풍 성능을 가지고 있고 아웃솔은 비브람창이 적...

저는 런닝과 등산, 트레일러닝까지 즐겨합니다. 다양한 취미를 즐겨하면서 장비도 많지만 그 중 신발이 많습니다. 전생에 지네였는지 신발이 계속 쌓여가는데요. 일년에 한번 신을까 말까한 대회용 런닝슈즈도 있고 겨울에만 시는 무거운 등산화도 있습니다. 제가 신발을 고를때에 기준은 디자인, 기능, 가격인데요. 세박자를 모두 맞추는 신발을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특히 이쁘면 비싸다라는 공식은 맞는데요. 이번에 데일리슈즈로 매일 신기 좋은 디자인면서 발이 편한 운동화를 구입했습니다. 브룩스의 GTS20 아드레날린입니다. 브룩스는 100년 전통의 미국 스포츠 브랜드입니다. 미국내에서는 30% 매출을 차지할 만큼 인기가 있지만 한국에서는 나이키와 아디다스의 보다는 인지도가 낮은데요. 저도 역시 브룩스신발에는 관심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세록수길의 브룩스 플래그십 스토어에 방문했다가 브룩스 GTS20을 신어봤는데요. 그때 착 감기는 운동화라 인상깊어 결국에 구입하게되었습니다. 브룩스 GTS20 아드레날린은 화이트색상은 한국에서만 출시되고 있어 더욱 특별해보였는데요. 저는 화이트보다 저렴한 블랙을 선택했습니다. 브룩스 GTS20 운동화는 안정화로 출시되었다고하는데요. 안정화? 처음에 공사장에서 착용하는 안전화라는 뜻인가?로 받아들였는데요. 발의 회전을 잡아주고 무릎의 착지를 안정적으로 해주는 안정화였습니다. 저는 런닝화나 운동화를 고를때에 미드솔이 높은...

다양한 등산화 그리고 다양한 런닝화를 사용해봤습니다. 다양한 신발이 있는 이유는 제가 하는 활동이 다양한만큼 각 환경에 맞는 신발이 필요한게 이유였는데요. 어떤 환경에서든 맞는 등산화가 있을까?란 생각을 가끔 해봤습니다. 이번에 테크니카 포지S GTX 등산화를 사용하면서 전천후 등산화라는 생각이 드는 등산화였는데요. 테크니카 포지S GTX 등산화는 이탈리아 감성의 등산화입니다. 중등산화이지만 가벼운 무게와 편안한 착화감으로 가까운 거리라도 먼 거리라도 상관없이 착화가 가능한 등산화인데요. 고어텍스가 적용되었기에 눈니 오거나 비가 오거나 그리고 물을 건널때에도 물이 내부에 들어가지 못하게 막아주고 습기는 배출시키기에 뽀송뽀송하게 다닐 수 있게 해줍니다. 그래서 등산화를 받고 제일 먼저 확인해본 건 방수테스트였는데요. 확실히 물을 막아주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테크니카 포지S GTX 등산화는 비브람 밑창이 적용되어있습니다. 비브람? 한국의 등산객들은 왜이렇게 비브람을 못미더워하는지 모르겠지만.. 비브람은 다양한 카테고리가 있기에 일반적으로 가지고 있는 '한국산에서 미끄럽다'는 편건은 섣부른 판단입니다. 테크니카 포지S GTX 등산화는 비브람 메가그립이 적용되었는데요. 이름처럼 확실히 잡아주는그립감으로 어떤 산을 가더라도 미끌림 없이 신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테크니카 포지S GTX 등산화를 신고 북한산 백운대, 도봉산 신선대, 수락산 ...

이미 등산화도 많고 운동화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신발과 배낭에 대한 욕심은 계속있는데요. 가벼운 산행시에 그리고 일상에도 피료한 트레킹화가 필요해서 알아보던 중 바스큐 브리즈 LT GTX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바스큐는 미국브랜드로 가벼우면서 나름 저렴한 등산화 트레킹화를 판매하는 브랜드라 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인기가 없지만 저는 이미 바스큐 브리즈, 엘리아스, 에릭슨까지 등산화 라인을 신어보면서 제 발에도 잘 맞고 편하고 안전한 등산화 브랜드였는데요. 등산화 스럽지 않지만 등산화의 기능은 그대로 살리고 일상에서도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신발인 바스큐 브리즈 LT GTX의 신형 모델을 보는 순간 제가 찾는 디자인과 기능이라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호카오네오네도 눈여겨 봤지만 30만원대의 높은 가격에 구입할 바에는 새로운 중등산화를 하나 더 마련하는게 낫다고 생각이 들었기에 제 선택은 10만원 중반대에 구매가 가능한 바스큐 브리즈 LT GTX 였습니다. 바스큐 브리즈 LT GTX 밑창의 두께를 얇게 제작하여 등산화의 무게를 줄이고 러그와 레이아숭 모양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동일한 수준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연구된 아웃솔이라고 합니다. 비브람 라이트베이스 메가그립은 0.5mm ~ 1.7mm까지 두께가 50% 감소하여 트레드 밑창의 중량이 30%까지 감소되었기에 더 가볍게 신을 수 있지만 안정적인 그립감은 동일하다고 하는데요....

이미 신발이 많지만.. 손가락의 선택을 말리지 못하고 지르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지름은 후회하지 않습니다. 웬만한 트레일러닝운동화의 비용이 10만원이 훌쩍넘는데, 5만원도 안하는 비용에 구입했으니 연습용이나 경량 백패킹에 막 굴리면서 사용할 생각입니다. 2017년에 출시했을때에는 머렐이 트레일러닝시장에 뛰어들어서 마케팅을 많이하는구나 생각했는데.. 별다른 힘을 쓰지 못하고 그 이후에 모델은 한국에서 주목받지 못한채 '머렐 어질리티 차지'는 재고 신세가 되었습니다. 트레일러닝화와 로드러닝화의 차이는 아웃솔이라 불리는 밑창을 보면됩니다. 밑창의 돌기가 등산화처럼 있다면 트레일러닝화 아니라면로드러닝화라 생각하면 되는데요. 머렐 어질리티 차지의 아웃돌은 사람 발가락뻐를 붙여놓은 듯한 느낌입니다. 신발의 밑창은 크게 아웃솔 / 미드솔 / 인솔로 구분되는데 일반적으로 평평한 도로를 뛰는 로드러닝화가 아니기에 산의 불규칙적인 환경에 미끌리지 않게끔 단단하게 잡아주는 구조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토박스부분 역시 발가락 끝부부분을 보고하게끔디자인되어있어 돌이나 나무를 실수로 차더라도 발가락을 보호해줍니다. 알트라에서 제로드랍 트레일러닝화를 내놓은 것과 비슷하게 머렐 어질리티차지는 6mm드랍으로 디자인 되어있기에 미드풋런닝을 위한 트레일러닝화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런닝화에 비해서 미드솔이 굉장히 높은데요. 딱딱한 아웃솔과 달리 미드...

저는 산에서 하는 활동을 좋아합니다. 바위를 타는 암벽은 하지 않지만 그 외에 등산 백패킹 그리고 산을 뛰는 트레일 러닝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산에서 활동을 즐겨하고 있는데요. 그 중 트레일 런닝은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하고 런닝 권태기가 왔던 저에게 런닝의 재미를 다시 일켜줬던 운동입니다. 트레일러닝은 오솔길을 뛰는 스포츠인데요. 사실 한국의 산은 오솔길이라기 보다는 경사가 가파르고 화강암 지형이 많아서 오솔길이라 불리기에는 좀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트레일러닝'이라는 단어가 입에 붙기 전에는 산악마라톤 산악구보 등 군대에서 사용했던 단어가 트레일러닝이라는 단어 대신에 더 많이 사용되었지만 이제는 트레일 러닝도 많이 알려지고 국내에 크고 작은 대회도 열려서 그런지 트레일러닝을 즐기고 시작하는 분들도 많아졌습니다. 트레일 러닝은 산을 뛰어야하는만큰 접지력이 좋은 트레일러닝 운동화가 필수입니다. 트레일러닝화는 로드를 뛰는 런닝화와 산을 오르는 등산화를 합친 신발로 생각하면 되는데요. 요즘에 한국에서도 '그래블바이크'라는 MTB와 로드바이크가 합쳐진 자전거를 타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트레일 러닝 운동화는 그래블바이크과 같은 운동화입니다. 이번에 '미즈노 다이치6' 트레일러닝화를 신으면서 트레킹은 물론 트레일러닝을 해봤는데요. 미즈노 다이치는 트레일러닝을 처음 시작하는 일명 '트린이'는 물론 등산을 처음 시작하는 '등린이...

제2의 심장으로 불린는 신체부위가 있는데요. '발'입니다. 발은 중요한 부위이지만 얕보는 말을 쓸때에 발을 함께 쓰기도 하는데요. 발은 가장 아래 있으면서 중요한 신체인 건 우리의 몸을 지탱하는 역활을 합니다. 걷기만 하더라도 2~3배에 달하는 무게를 우리의 발은 지탱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발이 피로하면 몸 전체의 컨디션에도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많이 걷거나 많이 서있는 일을 하는 분들이 편한 신발을 찾는 이유가 이때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신발만 편하다고 해서 발이 편해지는 것은 아닌데요. 아무리 좋은 신발이라도 신발 안에 들어가 있는 깔창이 불편하다면 그 성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습니다. 이번에 호주에서 인기 있는 인솔 브랜드 풋로직스의 인솔을 사용해봤는데요. 풋로직스는 2006년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호주 인솔 브랜드입니다. 호주는 아웃도어 활동을하기 정말 좋은 나라인데요. 그런 호주에서 720개 드러그스토어에 입점하여 기능성 인솔 시장 내 인지도 상위권 브랜드 입니다. 그런 풋로직스의 인솔 중 등산화깔창으로 사용하기 좋은 '풋로직스 퍼포먼스'는 아치는 단단하게 잡아주고 발 앞꿈치와 뒷꿈치는 폭신하게 보호해주는 인솔입니다. 독립기포 폴리우레탄소재가 적용되었기에 안정적인 복원력과 내구성을 갖추고 있어 불규칙적인 산길을 다니는 등산화깔창으로 사용하기 좋은 등산화깔창입니다. 풋로직스 깔창은 S/M/L 세가지 사이즈로...

저는 런닝화를 주로 신습니다. 런닝을 좋아하기도 하고, 패션 스니커즈보다는 쿠션이 있어서 오래 시더라도 더 편리하기 때문인데요. 그러다보니 대부분의 운동화가 런닝화거나 트레일러닝화입니다. 이미 운동화가 많지만 날이 풀리면 신어보고 싶은 운동과가 있어서 구입했는데요. 콜럼비아의 시프트 로우입니다. 최근 컬럼비아의 새로운 트래킹화 패시트가 나왔지만 패시트가 나오기 이전 버전의 트래킹화입니다. 컬럼비아 시프트 브리즈는 발목위까지 올라오는 컬럼비아 시프트미드도 있고 발목 아래까지 내려오는 컬럼비아 시프트로우 모델이 있는데요. 저는 편하게 신기 위해서 로우 버젼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미드보다 로우가 훨씬 가격이 저렴한 이유도 있습니다. 컬럼비아 시프트로우를 선택한 건 디자인 때문인데요. 제가 신는 운동화 대부분이 어두운 색상이라서 봄을 맞이하여 산뜻하게 신기 위해서 구매했습니다. 물론 가격도 6만원 언저리의 저렴한 가격이기에 선택의 이유도 있습니다. 컬럼비아 시프트 운동화는 SH / FT MIDSOLE 이 적용되어 기존의 EVA폼보다 더 향샹된 쿠셔닝을 자랑합니다. OMNI-GRIP OUT SOLE이 적용되어 안정적인 접지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드솔은 아디다스의 아디제로에 사용되었떤 미드솔 폼과 비슷하게 되어있는데요. 단순히 폭신한게 아니라 반발력있는 쿠션이기에 신고 실제로 걸어보면 그 반발력이 느껴집니다. 컬럼비아 시프트 운동화의 아웃솔...

한국의 취미 1순위인 등산이 한때 낚시에 밀린적이 있었는데요. 요즘에 실내운동의 제약이 많아지면서 등산하는 인구도 늘어났기에 한국의 취미 1위는 등산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산이 많은 한국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야외활동인 등산은 쉽지만 어려운 야외활동이기도 합니다. 그냥 뒷산을 오른다고 생각하고 평소 신는 운동화나 스니커즈를 신고 올라갔다가 고생해본 분이라면 느낄텐데요. 서울에서 그리고 세계에서 한해 가장 많이 찾는 산으로 기록을 세운 북산산만 하더라도 서울에 있는 산이지만 잦은 사고가 생기는 산입니다. 등산을 할 때에 가장 중요한건 역시나 신발인데요. 정상까지 가는 등산로가 가파르고 화강암이 많은 한국에서는 발을 잘 잡아주고 미끌리지 않는 등산화를 신어야 더 안전하게 그리고 더 편하게 등산할 수 있습니다. 등산화의 종류도 브랜드도 너무나 다양해서 등산을 처음 시작하는 일명 '등린이'로 부르는 분들은 등산화의 선택에 고민이 생기게 되는데요. 남자뿐만 아니라 여자분들의 등산인구가 늘어난 요즘 여자등산화를 검색하는 분들도 많아졌습니다. 튼튼하면서 안정적이며 가벼운 등산화를 고르는건 쉽지 않은데요. 가수 아이유를 내세워 광고하는 '블랙야크 343'등산화는 등산을 처음하는 여자분들이 사용하기 좋은 여자등산화 이면서 등산화가 있어도 3계절 가볍게 등산하기 좋은 트래킹화입니다. 블랙야크343등산화의 숫자 343에는 비밀이 있는데요. 본인...

이번에 큰 눈이 내렸습니다. 본격적인 겨울을 알리는 눈으로 등산을 즐기는 분들은 더욱 설레이는 겨울 산행을 즐길텐데요. 겨울에 등산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필수로 챙기는 장비는 등산화입니다. 등산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은 잘 모를 수도 있지만 등산화는 크게 삼계절 등산화와 겨울 등산화로 나눌 수 있습니다.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는 등산화를 구입하는 것도 좋지만 굳이 겨울까지 사용가능한 보온성과 무게를 가진 등산화를 사계절 내내 신는 것보다는 겨울용 등산화를 따로 구입하는게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저는 이미 여러켤레의 등산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디자인이 이쁘고 가격이 저렴하면 등산화를 충동적으로 구입하게 되는데요. 이번에 구임한 등산화는 머렐의 THERMO CROSS MID입니다. 현재는 의미없는 텍 가격의 1/3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THERMO CROSS MID 등산화는 M-DRY 기능성으로 방수와 먼지 차단이 가능한 원단이 사용되었습니다. 갑피 안쪽으로는 나노텍스 소재가 적용되어 더 뽀쏭하게 사용할 수있는데요. 아웃솔은 비브람 아틱 아웃솔이 사용되었기에 접기력이 좋아 빙판과 눈길이 있는 겨울에 사용하기 좋은 겨울 등산화라할 수 있습니다. 발목까지 받쳐주는 하이컷 등산화이기에 겨울에 잘못하여 발목을 삐끗하더라도 발목을 잡아주는 역활을 하는데요. 등산화지면 일상생활에서 방한화 대신에 신어도 될만큼 매끈한디자인의 등산화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