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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평화로운 아이슬랜드 풍경으로 포스팅 시작해요 스카프타펠 빙하트래킹을 하고 우리가 향한 곳은 빙하라군 <요쿨살론> 요쿨살론은 특히나 아이슬랜드여행에서 내가 가장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다 보석처럼 빛나는 빙하들이 둥둥 떠다니는 호수를 배경으로 자유여행 온 신혼부부가 흰드레스와 양복을 입고 촬영하는 유투브를 봤기 때문이었다 아이슬랜드 1번국도 남동쪽에 위치해 있는 아이슬랜드 최대의 빙하라군인 <요쿨살론>은 유럽에서 가장 큰 만년설인 브레이다메르쿠르요쿨과 그 빙하설인 바트나요쿨이 녹은 물로 채워진 호수이다 빙하에서 떨어져나온 빙산으로 가득차 있고 일부는 건물 3~4층 높이라고 한다 일부는 선명한 피란색을 띠며 빙산이 검은모래사장에 반사되어 반짝이는 모습 때문에 이 지역은 '다이아몬드비치'라고도 불린다 기대보다 빙하조각이 많지 않아 살짝 실망했다 겨울여행을 오면 더 이쁠거 같다 수륙양용차를 타고 빙하를 가까이서 보는 투어도 신청할수 있다 검은 모래사장과 빙하조각 호텔 요쿨살론 에서 .. #아이슬랜드여행 #요쿨살론 #다이아몬드비치 #빙하라군 #요쿨살론수륙양용차 #북유럽여행
백담사는 내설악의 깊은 오지에 자리잡고 있어 옛날에는 사람들이 찾기 힘든 수행처였는데 전직대통령과 만해 한용운으로 인해 유명사찰이 되었다 백담사에 오는 방법은 두가지 용대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셔틀버스를 타고 오는 방법과 7kn 거리를 2시간에 걸쳐 걸어오는 방법이 있다 (최근에 데크길이 완성되어 걸어오는 길도 아름답다고 한다) 단, 겨울에 도로가 얼면 셔틀버스 운행이 중단되니 운행여부를 확인하는것이 좋다 백담사에 도착하면 백담계곡을 가로질러 놓여있는 수심교를 건너게 된다 이 곳엔 원래 나무다리가 있었는데 1988년 전직대통령부부가 머물면서 국비로 이 다리를 놓아주었다고 한다 양옆으로 오랜세월 사람들이 쌓아놓은 돌탑들이 진풍경을 만들어냈다 멀리서 바라본 백담사 반만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가 돋보인다 대문역할을 하는 금강문 극락보전앞에서 인증샷 '백담사'라는 이름은 설악산 대청봉에서 절까지 작은담이 100개가 있는 지점에 절을 지은데서 유래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데 처음 이름은 '한계사'였다고 한다 나무에서 씨앗을 채취하고 있는 광경도 구경했다 그리고 스님들이 기거하시는 곳 나무와 길이 너무 이뻤는데 일반인은 출입금지였다 멀리서 보였던 멋진 은행나무앞에서도 한컷 백담사는 또한 불교계 대표로 3.1운동에 참여한 만해 한용운이 머리 깎고 머물면서 국민의 애송시 '님의 침묵'을 쓴 곳으로도 유명하다 나에게 강원도 인제는 부모님이 신혼을 보낸 ...
올가을 첫단풍구경을 하러 강원도인제에 왔다 우리는 용대리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백담사까지 간 뒤 백담사에서 영시암까지 3.5km 숲길을 걸어갔다가 백담사로 돌아오는 총 7kn 도보일정이다 셔틀버스비는 편도 2500원 표를 끊고 줄을서면.셔틀버스가 연달아 들어와 금방 탈수 있었다 주말에는 대기시간이 길다고 한다 꼬불꼬불 산길을 노련하게 운전해서 20분정도 올라간다 버스길 옆으로 데크길이 완성되어 걸어올라가는거도 추천할만 하다 처음 와본 백담사 확 트인 자연속에 자리잡은 사찰이 멋졌다 (백담사포스팅은 따로) 영시암까지 가는 숲길엔 화장실이 없으므로 꼭 백담사에서 화장실을 들르고 걷기시작해야한다 오랜만에 만난 본지화언니, 럭키언니와 함께 내가 좋아하는 터널식 숲길 길은 약간 질퍽이는 구간이 있었지만 걷기 쉬운 코스였다 영시암에 도착했다 영시암에서 더 올라가면 수렴동계곡대피소와 오세암이 있고 그 위에 봉정암이 있으며 더 올라가면 설악산 대청봉에 오를수 있다고 하는데 영시암 이후의 길은 다소 난이도가 있다 커피믹스 한잔씩 먹을수 있다 각자 성의껏 보시하면된다 영시암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다시 하산길에 올랐다 올라갈때 보지 못했던 풍경들을 좀더 여유를 가지고 감상하며 걸었다 며칠동안 비가 많이 와 수량이 많고 맑아 물소리 들으며 걷는 내내 행복했다 물에 비친 반영이 아름답다 이제 붉게 물들기 시작하는 설악산 초록이 섞인 울긋불긋 단풍속에서의 ...
보령에 와서 점심을 먹기로 한 식당은 따로 있었는데 특별한 맛집이 아닌지라 청소역을 구경하고 나오면서 현지인 추천을 받아보기로 했다 중국집에서 식사하고 나오시는 아저씨의 추천 "저 집이 삼겹살이 엄청 맛나요" 그리고 편의점 직원도 같은집을 추천 모두가 한결같이 추천하던 식당 <생고기목장 청소정육점> 돼지고기가 맛나다더니 점심특선이 김치찌개와 두루치기 메뉴도 맘에 들어 들어가보았다 생고기목장&청소정육점 충청남도 보령시 청소면 청소큰길 179 연예인 싸인이 가득한 벽면 이 허름한 시골 음식점에 뜻밖이었다 알고보니 '토요일은 밥이좋아'팀도 다녀갔네 반찬이 나오고 하나같이 맛나던 반찬들 두루치기와 차돌박이 된장을 주문했다 그리고 2000원추가로 폭탄계란찜 돼지고기가 시골 돼지로 두툼 쫄깃하고 비계부분이 특히 고소했다 현지인이 추천할만 하다 차돌된장도 맛있었는데 두루치기에 밀림 김치찌개 시킬걸 살짝 후회했다 돼지고기가 맛있던 청소역 정육점식당 우연히 찾은 현지인추천 맛집에서 가성비 좋은 맛난 점심 먹었다 #청소역맛집 #충남보령맛집 #청소정육점생고기목장 #보령돼지고기맛있는집 #토요일은밥이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