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학 전 어린이 > 육아 정보/팁아이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_ 감정 읽기
2022.03.28콘텐츠 4

엄마, 내 마음이 어떤지 나도 모르겠어요.”

자꾸만 화를 내고, 짜증을 부리는 우리 아이.
‘유아 사춘기’라는 이름을 붙이기 전에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순간순간 변화하는 ‘아이의 마음’에 대해 함께 알아보고 서로 공감하는 시간을 가져 보는 건 어떨까요?

아직 언어가 서툰 우리 아이들에게 자신의 감정에 이름 붙여 올바르게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만으로도 아이와 의사소통하기 한결 수월해질 거예요.

상황에 따라 발생되는 다양한 감정들 모두가 소중한 나의 감정이고, 이 마음들을 잘 알고 이해하는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다행이다” 긍정의 주문을 외우면 예쁜 마음 나무가 쑥쑥 자라는 가베 미술 놀이를 통해 아이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소중히 여기면서 긍정의 마음의 힘을 키워주세요.
비닐에 대고 그려본 서로의 얼굴에 지금 내 마음을 표현해 주는 색을 칠해보아요. 서로의 얼굴을 매만지는 스킨십을 통해 엄마와 아이의 친밀감이 더욱 깊어질 수 있을 거예요.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재료들로 저마다 ‘헤어스타일, 눈, 코, 입’, 4 영역에 들어가 어떻게 조합을 이루는지에 따라 서로 다른 표정이 만들어지고, 그 표정들 속에서 엿볼 수 있는 감정들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아이와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거예요.
주방 놀이에 사용했던 음식 모형으로 얼굴을 만들 수 있어요. 꽃과 같은 사물들을 조합하여 인간의 얼굴처럼 보이게 묘사함으로써 진부한 주제의 정물화에 새로운 형식을, 재치 있게 결합시킨 ‘주세페 아르침볼도’에 대해 알아보며 감정 표현으로 시작한 아이의 창의력 표현을 보다 풍부하게 자극시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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