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 기질에 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기질이란 무엇인지, 각 기질 종류별 특성과 부모님들이 반응해 주셔야 하는 양육법들을 나누고자 합니다.
기질은 태어나면서부터 갖고 있는 특성이기 때문에 태어난 성격, 성품 이렇게 표현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부모와 아이가 이 부분에서 맞지 않다면 끝없는 갈등이 생깁니다. 때로는 불안정 애착이 될 확률도 높아지게 하는 주범이 되곤 합니다.
기질은 생물학적이고 타고난 특성이지만 세상과 관계를 맺어가는 데 있어서, 즉 대인관계에 있어서 자신의 감정과 행동 그리고 반응의 형태를 결정짓습니다. 이렇듯 기질은 참 중요합니다. 어떤 기질이냐도 중요하고, 그 기질에 후천적으로 부모가 어떻게 반응했는지도 중요합니다. 이에 따라 기질이 매끄럽게 사회에서 관계를 잘 맺을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해 나가기도 하고, 그 기질을 가지고 불편한 면들이 지속적으로 부각되어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갖게 되기도 합니다.
순한 아이(Easy), 까다로운 아이(Difficult), 느린 아이(Slow to warm up) 세 가지 종류의 기질에 대해 전합니다. 각 기질 종류별 특성과 부모님들이 반응해 주셔야 하는 양육법들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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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