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 먹태 굽는법 이제서야 기록하는 추석 연휴에 엄마와 만들어먹은 간단한 술안주 먹태구이 포스팅이에요. 사실 엄마랑 저랑 최애 술안주가 바로 이 먹태구이라 포스팅은 자주 올렸는데요, 이번에도 어김없이 하이볼 한잔에 집에서 갓 구워서 나온 맛있는 에어프라이어 먹태구이까지 넘 행복한 시간이었답니다. 냉동실에 미리 먹태 몇마리 손질해서 보관하고 있는데 술 생각날때 간단하게 만들기 최고에요ㅡ 저희는 찐 먹태 통으로 사다가 냉동실에 보관해두는데요, 손질된 먹태도 판매중이긴 하지만 양이 작아지고 가격이 올라가서 통으로 사다가 손질해주고 있어요. 집에서 이렇게 해서 먹으니 밖에서 먹태구이에 하이볼 사먹으려면 너무 아까워요 흑흑 식구가 많으면 먹태 한 마리 정도는 10분 안으로 금방 손질 할 수 있답니다 먹태굽는법도 중요하지만 손질하는게 가장 키포인트! 최대한 얇게 손으로 찢어주는게 포인트에요! 통으로 사다가 손질해서 먹태 머리는 냉동실에 보관해두었다가 저번에 육수 끓일 때 넣어줬는데 국물에서 더 깊은 맛이 나요. 버릴 곳이 하나도 없어요. 먹태 한마리 찢으면 딱 이정도 나와요. 손질하면서 가족들이랑 이런저런 수다떨면 금방 한마리 손질 할 수 있어요. 전 저번에 4마리 엄마집에서 가져오고 드라마 보면서 혼자 찢었는데 한시간 걸렸어요^^......가족들 많을때 찢어야해요. 그럼 이제 에어프라이에서 구워볼게요! 에어프라이어 180도 5분 집집마...
냉동 먹태굽는법 에어프라이어 요리 요즘 저희집 최애 술안주 메뉴인 먹태굽는법 알려드릴게요. 지난번 엄마집에서 가져온 먹태 5마리는 짝꿍과 조금 고생하긴했지만 한번에 모두 잘라서 냉동실에 소분해서 보관해두었었어요. 처음에만 먹태 손질하는거 때문에 귀찮지 냉동실에 한번 먹을만큼 소분해두니 손이 정말 잘 가더라구요. 먹태소스 먹태소스는 간장, 마요네즈, 청양고추만 있으면 끝! 간장이 맛간장이면 더 맛있을 거 같은데 예전에 만들어둔 맛간장 떨어진지 오래라 그냥 진간장 한스푼과 마요네즈 두스푼 비율로 종지에 바로 넣어주고 청양고추 1개 송송 썰어서 준비해줬어요 :) 간장은 너무 많이 들어가면 짜니까 적당히 넣어주세요! 냉동 먹태굽는법 에어프라이어 200도 5분 굽기 지난번에는 먹태가 조금 덜 구워진 거 같아서 이번에는 아예 에어프라이어 예열할 때부터 같이 먹태를 넣어서 수분을 최대한 날려줬어요. 200도에서 예열하고 예열이 끝나면 오븐 트레이를 제일 윗칸으로 옮겨서 약 5분동안 구워줄게요:) 주의사항이 있다면 5분동안 그대로 에어프라이어에 돌리면 연기나면서 먹태가 금방 타버릴 수 있어요. 2분정도 돌리고 한번 트레이를 꺼내서 잘 뒤섞어주셔야 골고루 바싹해진 먹태구이를 만드실 수 있답니다. 이렇게 손으로 잡았을 때 수분감이 느껴지지 않고 바사삭하는 건조한 느낌이 들어야해요 :) 냉동 먹태굽는법 완전 쉽죠? 집에서 만들어먹기 쉬운 술안주 레시피 ...
먹태굽는법 에어프라이어 요리 엄마 집에서 얻어온 찐 먹태 다섯마리.. 그 중 한마리는 월요일 야식으로 맥주 가볍게 곁들여서 짝꿍이랑 먹었어요. 집에서 먹태구이 에어프라이어에 만든 이후로 밖에서 사먹기 너무 아까운거 있죠 ㅠ 너무 맛있고 바삭해서 먹태 손질만 조금 귀찮을뿐 안주로는 최고에요 :) 그럼 지금부터 먹태굽는법과 칼로리까지 같이 알려드릴게요! 먹태 굽는법 먹태 1마리 에어프라이어 마요네즈 간장 청양고추 엄마집 냉동실에 보관되어 있는 먹태 다섯마리 훔쳐왔어요 : D 가위로 싹뚝싹뚝 지느러미와 머리는 잘라주세요~ 이렇게 꼬리와 지느러미 쪽은 잘라서 버려주셔요. 먹태 껍질도 에어프라이어에 같이 구워서 먹을거라 지느러미는 깔끔하게 제거해주셔야 해요! 먹태 머리는 따로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나중에 진~하게 육수 끓일 때 같이 넣어서 끓이기 딱이에요! 버리면 너무 아까우니 머리는 따로 냉동실에 보관! 반을 똑 갈라서 이제 손으로 잘게 먹태 손질을 해줄게요! 이렇게 껍질은 따로 벗겨내서 큼직하게 가위로 잘라주고 에어프라이어에 이따가 같이 구워주세요. 껍질도 구워서 먹으면 바싹 하고 정말 맛있어요. 사실 손질된 먹태도 판매는 하지만 양이 작고 가격도 더 비싸서 집에서는 이렇게 통으로 먹태사다가 찢어서 먹는것도 나쁘지 않은 거 같아요. 짝꿍이랑 같이 손질하니 그렇게 오래걸리지는 않았답니다 :) 잘게잘게 찢은 먹태는 에어프라이어에서 4~5분 이내...
엄마 집에서 먹었던 먹태구이 생각에 급히 마켓컬리로 주문해봤어요. 이미 직화구이로 나온 제품이라 어떨까 싶었는데 우선 제가 생각했던 ㅠ_ㅠ 그 먹태가 아니라 쪼~끔 실망.... 마켓컬리 제품이에요. 그래도 꿋꿋하게 손으로 찢다가 잘 안찢겨서 가위로 잘라줘서 오븐에서 180도에 7분정도 구워줬어요. 직화구이라 그런지 살짝? 양념이 되어 있는 것도 같고... 그래도 오븐에 구워서 먹으니까 바싹바싹 맛있더라구용!! 먹태구이가 집에서 맥주안주 만들기에 베스트인거 아시죠?? ㅋㅋ원래 맥주에 먹어줘야는데!!! 맥주 사두면 너무 잘 마셔서 요즘 냉장고 비우기를 실현중입니다....🥲 (맥주는 술이다...끊자....자제하자...뱃살원흉..) 엄마 집에서 먹었던 먹태구이 사진이 이거 한장이라 ㅋㅋ 사진에 나온 사람들 지우고 올려봅니다. 양념되지 않은 먹태라 훨씬 고소하고 저렇게 얇게 찢어야 존맛이에요~~ 마켓컬리 먹태 직화구이도 나쁘지않았어요! 다만 그 양념이 살짝 된 느낌이라 찐으로 말린 먹태를 사려면 엄마한테 부탁해야 할듯요...ㅎ 근데 이게 또 일일이 손으로 찢기가 귀찮고 얇으면 얇을 수록 맛있어서요... 소스는 마요네즈 간장 청양고추 이렇게 3개만 들어가면 되는데, 일반 간장은 좀 짠맛이 강해서 저는 집에 만들어둔 맛간장을 이용해서 먹으니까 훨씬 더 맛있더라구요! 전 잇츠베러마요에 맛간장 섞어서 먹었어요. 잇님들도 집에서 먹태구이 한번 도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