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안녕하세요. 청정원라이프푸드에디터18기 쿡맘입니다. 오늘은 우리 집 단골 메뉴 타코와사비 레시피를 올려볼 건데요. 타코와사비는 울 부부도 좋아하지만 특히 썬양이 너무나도 잘 먹는 낙지요리이기도 합니다. 타코와사비 레시피 주재료는 와사비와 맛술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두 가지 모두 요리할 때 자주 사용하게 되더라고요. 청정원 명이나물 생와사비는 생와사비 뿌리를 그대로 갈아 넣고, 새콤달콤한 명이나물을 첨가한 프리미엄 생와사비라고 할 수 있어요. 기름진 고기의 느끼함을 새콤달콤한 맛의 명이나물이 한번 잡아주고, 은은하게 알싸한 생와사비가 또 한 번 확실하게 잡아주는 고기 전용 와사비이지만 오늘은 타코와사비 재료로 사용했답니다. 개인적으로 명이나물을 참 좋아하는데 생와사비와 함께 즐길 수 있다니 정말 반갑더라고요. 입맛을 돋우는 특유의 감칠맛을 느낄 수 있는 명이나물과 개운하고 느끼함을 잡아 주는 생와사비의 꿀 조합! 타코와사비 두 번째 주재료인 청정원 요리주 맛술인데요. 우리 쌀을 발효하여 빚은 알코올 도수 15.5%의 청정원 요리주 맛술은 잡내는 잡고 식재료 본연의 풍미는 살릴 수 있는 최적의 도수를 찾아 만들었다고 해요. 알코올 도수가 너무 낮으면 식재료의 잡내를 완전히 잡기 전에 휘발될 수 있고, 도수가 너무 높으면 온 가족이 먹는 식재료에 알코올 성분이 남아 요리 본연의 맛을 헤칠 수 있기에 청정원은 끊임없는 실험과 연구를 통해 ...
21안녕하세요 쿡맘이에요. 울 썬양이 느닷없이 산낙지가 먹고 싶다더라고요. 그래서 쿡파더님이 휴무일에 잠시 직장에 나갔다가 집에 오는 길에 재래시장 들러서 낙지를 사 오셨습니다. 딸램양이나 제가 뭐 먹고 싶다고 하면 바로 사다가 해주시니 뭔 말을 못해요.ㅋㅋ 처음엔 산낙지로 해주려다가 집에 와서 마음이 바뀌어 데쳐서 타코와사비 만들기 해주기로~ 재료 : 낙지 3마리, 밀가루, 홍파프리카, 쪽파, 간장 1, 쯔유 1, 와사비 2, 올리고당 1, 소금 약간 살아생전의 낙지의 모습 남겨두기~~ 볼에 낙지를 담고 밀가루를 부어 바락바락 주물럭주물럭~ 빨판에 있는 이물질을 제거하고 식감도 더 좋아진다고 하네요. 낙지를 물에 깨끗하게 헹군 다음 소금을 넣고 한 번 더 바락바락! 그랬더니 낙지가 더 탱탱해졌습니다. 밀가루와 소금으로 손질해 주면 낙지의 잡내와 불순물이 제거된다고 해요. 끓은 물에 낙지를 데친 후 바로 얼음 물에 담가요. 그리고 키친타월에 올려 물기를 제거합니다. 낙지를 잘게 썰고, 파프리카와 쪽파도 잘게 썰어서 준비해요. 볼에 준비된 낙지와 채소를 몽땅 넣고 간장 1, 쯔유 1, 와사비 2, 올리고당 1, 소금 약간을 넣어 섞어요. 이제 접시에 담아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타코와사비 만들기 완성! 아! 레몬도 한 조각 곁들여 주셨네요. 레몬을 한번 꾹 짜서 상큼한 맛을 추가해요~~ 산낙지가 먹고 싶었던 울 썬양 과연 타코와사비도 잘 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