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도유람선
212022.06.10
인플루언서 
크루즈기자 Henry
4,895여행 작가
참여 콘텐츠 1
70
인천 월미도 유람선 ‘뉴 코스모스 크루즈’ 탑승 후기

사진 / Henry [크루즈기자 Henry의 유람선 Review] 안녕하세요. Henry입니다. 이번 시간은 월미도 유람선 '뉴 코스모스 크루즈' 탑승 후기입니다. 한국은 인도네시아, 필리핀,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4번째로 섬이 많은 나라입니다. 그만큼 각 섬들을 오가는 선박들이 많으며, 크루즈(?)도 많습니다. 이대로라면 요트에 낚싯배, 유람선, 페리, 카페리까지 바다에 떠다니는 모든 배들을 크루즈라 부를 기세입니다. 영어로 유람선은 'Cruise Ship'입니다. 그러나, 엄밀히 말해 한국에는 국제적 '크루즈선'의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선박은 없습니다. (2022년 현재 CLIA(국제크루즈선사협회)에 등록된 크루즈선박은 전 세계 323척뿐입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크루즈기자 Henry의 유람선 Review', 그리고, '페리 타고 섬 여행'. 선박들을 폄하할 의도는 아닙니다. 무엇보다 해외 크루즈선사의 크루즈 리뷰에 치중했던 저의 관심을 국내 해양관광 인프라로 넓히려는 취지입니다. 결국 선박 리뷰에 포커스가 맞춰지겠지만, 그것이 크루즈든 낚싯배든 유람선이든 카페리든 결국 판매가만큼의 가치를 제공하느냐의 문제입니다. CLIA에 등록된 크루즈선박이라도 '이 돈 내고 타느니 안 타고 만다!'라는 인상을 줄 수 있는 반면 크루즈의 이름을 단 유람선, 카페리라도 '이 가격에 이 정도면 훌륭하네~' 할 수 있는 것이니까요. 프롤로그가 ...

2022.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