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크루즈
1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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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기자 Hen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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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기자 Henry의 '2025 알래스카 크루즈여행 추천일정 BEST 3'

사진 / Henry [크루즈기자 Henry의 크루즈 Info] 안녕하세요. Henry입니다. 2025년 크루즈여행 추천일정 그 마지막 시간으로 알래스카입니다. 알래스카는 한국인에게 소수에게만 허락된 오지 럭셔리 여행으로 인식됩니다. 그러나, 알래스카는 명실공히 2023년 세계 5위 크루즈시장입니다. 한 해에만 약 170만명이 크루즈로 알래스카를 방문합니다. 이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 전 세계 크루즈선사들의 각축장으로 변모한 지 오래입니다. 그러나, 자연경관 관람 주위의 힐링 여행지이자 해양 생태계 보호와 오버 투어리즘 이슈가 대두되고 있는 지역적 특성상 매년 새로운 기항지와 새로운 크루즈선박의 일정을 소개해 드리는 것은 무리입니다. 한정된 기항지와 지역 관광자원, 그리고 다소 긴 선상 체류 시간이라는 제약들 속에 알래스카 크루즈여행의 만족도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결국 크루즈선사와 선박의 퀄리티입니다. 저의 이번 추천일정이 여러분들의 행복한 알래스카 크루즈여행의 길라잡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한국 크루즈자유여행객에게 최적화된 전 세계 크루즈 실시간 예약 플랫폼 '크루즈링크'에서의 검색 결과를 바탕으로 여러분들에게 알래스카 추천여정을 전해드립니다. '크루즈링크'는 전 세계 다양한 크루즈상품의 실시간 검색/예약/결제가 한국어로 가능합니다. 또한, 크루즈전문가와 한국어로 실시간 전화상담 및 예약이 가능하여 해외 크...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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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overy Princess] '디스커버리 프린세스'호 알래스카 크루즈여행 후기 - (9) 시애틀 여행(깜짝 출연 - 캐나다 밴쿠버섬 빅토리아)

사진 / Henry [크루즈기자 Henry의 크루즈여행] 안녕하세요. Henry입니다. 프린세스 크루즈(Princess Cruises) 사의 '디스커버리 프린세스(Discovery Princess)'호로 떠난 알래스카 크루즈여행 후기. 오늘은 그 마지막 시간으로 승하선지 미국 시애틀(Seattle)과 캐나다 밴쿠버섬 빅토리아(Victoria) 여행 소개입니다. 알래스카 크루즈의 여러 루트 중 시애틀 출도착 인사이드 패시지(Inside Passage)는 직항의 편리함과 일정 구성의 수월함으로 한국 여행사 패키지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상품입니다. 만약 시간과 버짓이 더 허락하시는 분들이라면 캐나다 밴쿠버(Vancouver) 출발 앵커리지(휘티어, Whittier) 도착의 편도 노선인 노스바운스(Northbound) 일정을 추천해드립니다. 인사이드 패시지보다 더욱 심도 있고, 만족도 높은 알래스카 여행을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이때는 앵커리지 하선 후 현지 여행 일정이나(프린세스 크루즈 사의 기항지 상품 이용 가능) 밴쿠버까지의 편도 항공편은 개별 구매하셔야 합니다. 프린세스 크루즈 사는 2025년 '코랄 프린세스(Coral Princess)', '사파이어 프린세스(Sapphire Princess)', '캐리비안 프린세스(Caribbean Princess)'까지 총 3척의 크루즈선박이 벤쿠버 출발 앵커리지 도착 노스바운스 노...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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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overy Princess] '디스커버리 프린세스'호 알래스카 크루즈여행 후기 - (8) 글레이셔 베이 국립공원 & 케치칸

사진 / Henry [크루즈기자 Henry의 크루즈여행] 안녕하세요. Henry입니다. 프린세스 크루즈(Princess Cruises) 사의 '디스커버리 프린세스(Discovery Princess)'호로 떠난 알래스카 크루즈여행 후기 그 여덟 번째 시간으로 글레이셔 베이 국립공원(Glacier Bay National Park)와 케치칸(Ketchikan) 기항지 여행 소개입니다. 전편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이미 알래스카 크루즈여행기는 완결편을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글레이셔 베이 국립공원은 선상에서 관람하는 것이며 케치칸은 기항시간이 짧아 2024년 업그레이드된 사항 및 새롭게 경험한 기항지 상품 후기를 묶어 전해드립니다. 먼저 글레이셔 베이 국립공원 정보 및 선상 관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저의 지난 후기를 참조해 주십시오. [Emerald Princess] 프린세스 크루즈 사로 떠난 알래스카 크루즈여행 후기 - 글레이셔 베이 국립공원 [크루즈기자 Henry의 크루즈여행] 안녕하세요. Henry입니다. 프린세스 크루즈(Princess Cruises) ... blog.naver.com 또한, 케치칸 도시와 선석 정보 및 럼버잭 쇼(Great Alaskan Lumberjack Show) 등 기항지 상품 후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 주십시오. [Emerald Princess] 프린세스 크루즈 사로 떠난 알래스카 크루즈여행...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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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overy Princess] '디스커버리 프린세스'호 알래스카 크루즈여행 후기 - (7) 스캐그웨이(Skagway) 기항지 여행

사진 / Henry [크루즈기자 Henry의 크루즈여행] 안녕하세요. Henry입니다. 프린세스 크루즈(Princess Cruises) 사의 '디스커버리 프린세스(Discovery Princess)'호로 떠난 알래스카 크루즈여행 후기 그 일곱 번째 시간으로 스캐그웨이(Skagway) 여행 소개입니다. 알래스카 크루즈여행 및 각 기항지여행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완결판으로 전달해 드린 바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 알래스카 크루즈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한 최신 업데이트된 내용과 저의 피드백을 전달해 드립니다. 스캐그웨이 도시 정보 및 기항지여행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 주십시오. [Emerald Princess] 프린세스 크루즈 사로 떠난 알래스카 크루즈여행 후기 - 스캐그웨이 기차 vs 버스, 다운타운 [크루즈기자 Henry의 크루즈여행] 안녕하세요. Henry입니다. 프린세스 크루즈(Princess Cruises) ... blog.naver.com 스캐그웨이는 겨울 상주인구가 1천 명이 안 될 정도로 오지마을입니다. 다만, 봄부터 가을까지는 크루즈관광객이 많이 방문하기에 이때 이곳에서 일하기 위해 거주하는 타지인들의 수는 배로 늘어납니다. 주노 다음으로 알래스카 크루즈의 대표 기항지로 손꼽히지만, 볼거리나 즐길 거리는 한정되어 있는 편입니다. 화이트 패스(White Pass)라는, 예전...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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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overy Princess] '디스커버리 프린세스'호 알래스카 크루즈여행 후기 - (6) 주노(Juneau) 기항지 여행

사진 / Henry [크루즈기자 Henry의 크루즈여행] 안녕하세요. Henry입니다. 프린세스 크루즈(Princess Cruises) 사의 '디스커버리 프린세스(Discovery Princess)'호로 떠난 알래스카 크루즈여행 후기 그 여섯 번째 시간으로 주노(Juneau) 기항지 여행 소개입니다. 이미 2018년에 알래스카 크루즈여행의 자세한 후기를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올해 다녀온 크루즈선박은 새로운 '디스커버리 프린세스'호이기에 선박 내용은 새롭습니다. 그러나, 이번부터 전해드릴 각 기항지의 여행 정보는 간단하며 새롭게 업데이트된 정보 위주로 전해드립니다. 주노와 크루즈선석, 기항지상품들의 종류, 그리고 멘델홀 빙하와 연어 베이크(Salmon Bake)의 자세한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저의 지난 포스팅을 참조하십시오. 아래 링크의 글을 먼저 보시고 이 글을 읽으시는 것이 더욱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Emerald Princess] 프린세스 크루즈 사로 떠난 알래스카 크루즈여행 후기 - 주노 (3) 멘델홀 빙하 & 연어구이 [크루즈기자 Henry의 크루즈여행] 안녕하세요. Henry입니다. 프린세스 크루즈(Princess Cruises) ... blog.naver.com 매주 토요일 시애틀을 출발하는 '디스커버리 프린세스'호는 하루 해상일을 보낸 후 월요일 오후 1시 알래스카의 주도인 주노에 도착합니다. 저 멀리 주노항이 보...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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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overy Princess] '디스커버리 프린세스'호 알래스카 크루즈여행 후기 - (5) 선내 중앙 피아짜 및 부대시설 소개

사진 / Henry [크루즈기자 Henry의 크루즈여행] 안녕하세요. Henry입니다. 프린세스 크루즈(Princess Cruises) 사의 '디스커버리 프린세스(Discovery Princess)'호로 떠난 알래스카 크루즈여행 후기 그 다섯 번째 시간으로 피아짜 및 부대시설 소개입니다. 이탈리아어로 '광장'을 뜻하는 피아짜(Piazza)는 선내 중앙 5층부터 7층에 걸쳐 자리한 공용공간으로 전층에 걸쳐 다양한 시설이 위치해 있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 및 파티가 개최되는 곳으로 이곳의 위치와 구조만 파악하셔도 선내생활 및 동선 파악하시기에 수월하십니다. '디스커버리 프린세스'호의 피아짜 아트리움 소개입니다. The Piazza Discovery Princess 5층부터 총 3층에 걸친 이 피아짜 아트리움은 모항과 기항지의 승하선 출입구는 물론 대부분의 선내시설이 위치한 장소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한, 5층 라운지에서는 일정 동안 많은 이벤트와 공연이 끊임없이 개최되는 곳이기에 선내에서 좀 시간이 남는다, 지루하다 하시면 무조건 이곳을 배회하시면 좋습니다. 특히 여행사 패키지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인솔자와 이곳 어딘가에서 대부분 미팅장소가 정해지기 때문에 자신의 방위치와 이 피아짜 아트리움과의 동선을 빨리 파악해두시는 것이 이득입니다. 계단을 따라 화려한 샹들리에의 인테리어가 낭만적이며 사진 촬영하시기에 좋습...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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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overy Princess] '디스커버리 프린세스'호 알래스카 크루즈여행 후기 - (4) 선내 엔터테인먼트 & 액티비티 시설

사진 / Henry [크루즈기자 Henry의 크루즈여행] 안녕하세요. Henry입니다. 프린세스 크루즈(Princess Cruises) 사의 '디스커버리 프린세스(Discovery Princess)'호로 떠난 알래스카 크루즈여행 후기 그 네 번째 시간으로 선내 엔터테인먼트와 액티비티 소개입니다. 알래스카 크루즈는 해상일 포함, 짧은 기항지 일정일과 해상 관람 등으로 선상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편입니다. 각 기항지에서 큰 감흥이 있는 기항지 여행상품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선내에서 어떻게 시간을 보내시는가도 관건입니다. 아쉬운 점은 알래스카를 운항하는 모든 크루즈선사가 영어 베이스의 선내 프로그램만을 운용하고 있고, 객실 TV에도 한국어 방송이 없어 특히 노년의 한국 여행객분들은 선내에서 적극적으로 무언가를 즐기다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여행사 패키지상품의 경우도 인솔자가 적극적으로 여기저기 모시고 다니면서 뭔가 분위기를 만들어 드리려고 노력은 하지만, 한계가 있기 마련입니다. 아이가 있는 가족 단위나 젊은 층의 여행객분들은 선내 엔터테인먼트나 어뮤즈먼트나 액티비티가 많은 선사를 선택하시는 것도 방법이며 프린세스 크루즈 사의 경우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대단한 선내 놀거리는 크게 없는 대신 잠자리, 먹거리와 서비스 퀄리티 등 기본에 충실한 프리미엄 크루즈선사입니다. 본인의 욕구와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잘 선택...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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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overy Princess] '디스커버리 프린세스'호 알래스카 크루즈여행 후기 - (3) 정찬 & 뷔페 & 스페셜티 레스토랑

사진 / Henry [크루즈기자 Henry의 크루즈여행] 안녕하세요. Henry입니다. 이번은 프린세스 크루즈(Princess Cruises) 사의 '디스커버리 프린세스(Discovery Princess)'호로 떠난 알래스카 크루즈여행 후기 그 세 번째 시간으로 정찬 & 뷔페 & 스페셜티 레스토랑 소개입니다. 프린세스 크루즈 사는 대단한 어뮤즈먼트나 액티비티는 없어도, 먹거리와 잠자리 등 기본에 충실한 선사입니다. 물론 기대치와 선령에 따라 호불호는 나뉠 수 있지만, '디스커버리 프린세스'호는 2022년 출항한 선박인 만큼 깨끗한 선내에서 만족도 높은 식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먼저, 정찬 레스토랑 소개입니다. Skagway Dinning Room 선내 6층 중앙 피아짜의 선미 방향에 위치한 스케그웨이 다이닝룸은 점심과 저녁식사를 제공하는 정찬 레스토랑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디스커버리 프린세스'호의 3개의 정찬 레스토랑은 모두 알래스카 주요 기항지의 이름을 본 따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인테리어와 메뉴는 다른 프린세스 크루즈 선박들과 동일하다 보시면 됩니다. 특이점이라면 알래스카를 연상시키는 그림들과 메인 요리로 알래스카 연어구이가 제공된다는 점 정도입니다. 5층의 같은 위치에 자리한 주노 다이닝 룸 또한 인테리어와 메뉴는 동일합니다. Juneau Dinning Room 단체의 경우 첫날 선박에 탑승하시자마자 5층 게스...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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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overy Princess] '디스커버리 프린세스'호 알래스카 크루즈여행 후기 - (2) 발코니 객실 & 메달리온 소개

사진 / Henry [크루즈기자 Henry의 크루즈여행] 안녕하세요. Henry입니다. 이번 시간은 프린세스 크루즈(Princess Cruises) 사의 '디스커버리 프린세스(Discovery Princess)'호로 떠난 알래스카 크루즈여행 후기 그 두 번째 시간으로 발코니 객실과 메달리온(Medallion) 소개입니다. 매번 전해드리는 말씀이지만, 한국분들은 크루즈여행의 기준을 발코니 객실로 보고 예약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운항 노선에 따라 객실 타입의 장단점이 있고, 개인의 버짓이 있기에 누구도 강요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알래스카 크루즈는 선상에 머무는 시간이 비교적 많은 편입니다. 또한, 글레이셔 베이 국립공원(Glacier Bay National Park)을 선상에서 관람하십니다. 개인적으로도 그간 4번의 알래스카 크루즈여행에서 처음으로 발코니 객실을 이용하게 되었는데, 시시각각 창문 밖에서 펼쳐지는 변화물상한 대자연의 광경은 물론 글레이셔 베이 국립공원은 내 객실 발코니에서 멍 때리며 편하게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같은 여행이지만, 차원이 다른 경험이었습니다. '디스커버리'호의 발코니 객실 소개입니다. 'Discovery Princess' Balcony Cabin 프린세스 크루즈 사는 프리미엄급으로 분류되는 크루즈선사입니다. 요즘 스탠다드급 크루즈선사들의 선내 인테리어가 워낙 화려해지는 추세인데, 본인이 탑승하...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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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overy Princess] '디스커버리 프린세스'호 알래스카 크루즈여행 후기 - (1) 선박 및 여정 소개

사진 / Henry [크루즈기자 Henry의 크루즈여행] 안녕하세요. Henry입니다. 이번 시간은 프린세스 크루즈(Princess Cruises) 사의 '디스커버리 프린세스(Discovery Princess)'호로 떠난 알래스카 크루즈여행 후기 그 첫 번째 시간으로 선박 소개입니다. 제 최고의 크루즈여행들 중 하나는 '리갈 프린세스(Regal Princess)'호의 카리브해 크루즈와 '마제스틱 프린세스(Majestic Princess)'호의 아시아 크루즈였습니다. 모두 프린세스 크루즈 사의 14만 톤급 로얄 클래스(Royal Class)의 선박입니다. [Regal Princess] 리갈 프린세스호로 떠난 카리브해 크루즈여행 - Day 1 : 출항일 [크루즈기자 Henry의 크루즈여행] 안녕하세요. Henry입니다. 프린세스 크루즈(Princess Cruises) ... blog.naver.com [Majestic Princess] '마제스틱 프린세스'호 크루즈여행 후기 - 선박 & 대만 오키나와 여정 & 객실 소개 [크루즈기자 Henry의 크루즈여행] 안녕하세요. Henry입니다. 프린세스 크루즈(Princess Cruises) 사의 ... blog.naver.com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규모에 적절한 탑승객 수, 잘 짜여진 동선과 수려한 음식에 합리적인 가격까지. 2013년 첫선을 보인 로얄 클래스 선박들은 현재까지 총 6척이...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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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기자 Henry의 '2024 알래스카 크루즈여행 추천일정 BEST 3'

헬기 투어로 바라본 알래스카 노리스 빙하 전경. 사진 / Henry [크루즈기자 Henry의 크루즈여행 정보] 안녕하세요. Henry입니다. 2024년 각 지역 크루즈여행 추천일정 시리즈로 이번 시간은 알래스카입니다. 알래스카 크루즈는 동서부 지중해 크루즈와 함께 상조와 적립식을 통해 기본적으로 판매되고 있을 만큼 나름 한국분들에게 인기 있는 크루즈 목적지입니다. 다만, 장대한 자연 경관과 유구한 유적에 대한 기대와는 달리 정작 다녀오신 분들은 볼 것 없고, 심심하다는 평이 많습니다. 제가 3번의 알래스카 크루즈를 다녀온 후 남긴 후기를 통해 전해드린 바 있지만, 알래스카 크루즈는 해상일도 많고, 기항지 체류 시간이 짧은 날이 많아 선상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습니다. 또한, 몇 개의 빙하를 먼발치에서 관람하는 것 이외에는 기항지 주변에는 볼거리나 먹거리가 별로 없습니다. 2019년 즈음부터 투입된 초대형 크루즈선박들을 선택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선내 놀거리나 먹거리, 엔터테인먼트나 액티비티가 많아 그나마 선내 긴 체류 시간의 단점을 선박의 강점으로 상쇄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주노와 스캐그웨이 등 그나마 체류시간이 긴 기항지에서 최대한 스케일이 큰 기항지 관광상품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알래스카 크루즈 홍보영상에서 만나는 장관은 모두 항공으로 촬영된 것입니다. 좀 비싼 감이 들더라도 꼭 헬기 투어나 경비행기 투어 등을 ...

2024.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