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함이 느껴지는 꽃의 색깔이 마치 따스한 봄볕과 같이 몸도 마음도 포근히 안아주는 것 같은 유채꽃이 개인적으로는 더욱 좋고 사랑스러운데요. 특히 한순간 일찍지고 사라져버리는 벚꽃과는 달리 대저생태공원에서 4월 중순 전후로 1달여간 만나볼 수 있기에 아쉽게 시기를 놓쳐 꽃놀이를 하지 못한 시민분들에게 완연한 봄을 선물해주는 배려심까지 느껴볼 수 있어 더욱 좋아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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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연인과 함께 보다 의미있는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볼 수 있었던 축제가 올해에도 열리지 않기에 다소 아쉬움이 느껴지기는 하지만, 오히려 북적이는 분우기가 아닌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깊은 추억을 만들어 볼 수 있기에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