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 10일이었던 배우자 출산휴가 기간이 20일로 확대된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어요.
정확히 어떤 부분에서 변화가 있는지, 시행 시기는 언제인지 알아보도록 해요.
- 배우자 출산휴가는 남편이 아내의 출산을 이유로 사용할 수 있는 휴가임
- 2019년 1월부터 시행되어, 근로자는 10일의 유급 휴가를 부여받음
- 휴가는 출산일로부터 90일 이내에 모두 소진해야 하며, 1회에 한해 분할 사용 가능
- 휴가는 주말, 공휴일을 제외한 순 근무일 10일로 계산됨
- 급여는 유급휴가로 주어지며, 지원대상 기업에 따라 정부 또는 회사에서 지원함
- 급여 지급 자격은 근로기준법에 따른 피보험 단위기간 180일 이상, 우선 지원 대상 기업 재직 등임
- 신청 방법은 고용센터 방문 또는 고용보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함
- 신청 기간은 휴가 시작일로부터 1개월 이후, 휴가 종료일로부터 1년 이내임
- 배우자 출산휴가 20일로 확대 예정
- 기존에는 10일(2주)까지 사용 가능, 출산 후 90일 이내 사용, 최대 1회 분할사용 가능
- 새로운 정책에서는 20일(4주)까지 사용 가능, 출산 후 120일 이내 사용, 최대 3회 분할사용 가능
- 출산 전에도 사용 가능하도록 개편 예정
- '여성 경력단절 예방 및 재취업 지원' 항목 중 '배우자 출산휴가 기간 연장'은 25년 상반기부터 시행 예정
- 육아휴직 급여 인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확대시행 등 다양한 출산 장려책들도 개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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