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시즌을 앞두고 두산 베어스는 3명의 외국인 선수를 모두 교체했습니다.
또한, 롯데 자이언츠와의 2:3 트레이드를 통해 김민석, 추재현 등을 영입했는데요.
'전력의 반'이라고 평가받는 외국인 선수들.
그리고 트레이드 되어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야구를 할 선수들.
이 선수들이 합류한 2025년 두산 베어스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요?
- 두산 베어스가 콜 어빈 선수와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 체결
- 콜 어빈 선수는 MLB에서 28승을 기록한 선발 전문 투수
- 어빈 선수의 MLB 통산 성적은 4.54 ERA, 593이닝, 142볼넷
- 2022년이 커리어 하이 시즌으로 30경기 선발로 출장, 181이닝 소화
- 어빈 선수는 다양한 구종을 구사하며, 포심 패스트볼, 체인지업, 슬라이더, 싱커, 커브 사용
- 두산은 콜 어빈 선수 영입으로 외국인 선수 3자리 중 1자리를 채움
- 두산 베어스가 잭 로그 선수를 총액 80만 달러에 영입
- 해치 선수의 어깨 상태 문제로 계약 해지
(* 두산은 2024시즌 외국인 투수들의 부상으로 인한 결장이 길어짐)
- 로그 선수는 좌완 스리쿼터 유형이며 다양한 구종을 구사
- 로그 선수의 MLB 통산 볼넷 비율은 2.83으로 안정적
- 로그 선수는 우타자 상대 약점을 보임
- 로그 선수의 포심 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90 ~ 91 mph
- 두산 베어스가 제이크 케이브 선수와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 체결
- 케이브 선수는 MLB에서 324타석을 소화하며 0.251의 타율과 7개의 홈런 기록
- 마이너리그에서는 좋은 성적을 기록했으며, OPS가 모두 0.870을상회
- 케이브 선수는 빠른 배트 스피드와 강한 손목 힘이 장점
- 케이브 선수는 롯데의 빅터 레이예스 선수와 비교 가능. 레이예스 선수는 KBO에서 좋은 성적을 보임
- 롯데에 투수 정철원, 내야수 전민재를 내줌
- 롯데로부터 외야수 김민석, 외야수 추재현, 투수 최우인을 영입
- 현재 내야 뎁스가 약한 두산이 내야수를 내주는 것은 다소 의외
- 외야 뎁스 강화 목적으로 김민석, 추재현 영입
- 향후 미래 자원으로 분류되는 투수 최우인 영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