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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날이 쌀쌀해지면서 시원하면서 칼칼한 국물 요리가 생각나더라고요. 청양 고추 송송 썰어넣은 칼칼한 바지락탕 끓이기 해보았는데요. 생 바지락 구입해서 해감하는 방법, 해감 시간 모두 알려드릴게요. 부추와 고추는 미리 송송 썰어서 준비한 뒤 냄비에 물 2L를 넣고 해감된 바지락을 넣고 끓여줍니다. 물이 끓어오르면서 거품을 걷어내고 다진마늘과 소금을 넣어 간을 하고, 부추, 고추를 넣고 마무리 하면 완성이에요. 뽀얗게 잘 우러난 국물이 일품인 바지락탕 레시피 알려드릴게요. 시원 칼칼한 바지락탕 끓이기 바지락 해감 방법 시간 재료 바지락 1Kg 굵은 소금 2T 물 700ml 다진 마늘 0.5T 맛소금 0.5T 물 2L 부추 한줌 청양고추 2개 * T : 밥숟가락 기준 재료 준비 바지락, 청양고추 다진마늘, 맛소금, 부추, 물 먼저 바지락은 깨끗한 물로 두세번 세척 후 껍질에 묻어있는 이물질을 제거해줍니다. 물 700ml에 굵은 소금 2T를 넣고 녹여줍니다. 바지락 해감에 중요한 것은 염도를 맞추는 것과 시간인데요. 바닷물과 비슷한 염도로 맞추고, 최소 4시간 이상은 해감을 해야 모래와 뻘을 뱉어내요. 검은 봉지를 씌워 어둡게 해주면 효율이 더 좋아지니 염도, 시간, 빛 차단까지 해주세요. 저는 6시간 정도 어두운 곳에서 해감을 했더니 이렇게 뿌옇게 이물질을 모두 뱉어냈어요. 촬영을 하면서 우연히 물을 뿜어내는 바지락을 찍었는데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