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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서 9월까지 제철인 생블루베리는 새콤달콤한 맛과 먹는 방법도 간단하고, 슈퍼 푸드로 알려져 있어 많이들 드시는데요. 제철 과일은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저도 늘 챙겨 먹는 편이라 보관법, 세척법, 고르는 법을 꼼꼼하게 숙지하고 있답니다. 역시나 마트에서 통통하게 잘 익은 블루베리가 있어 한 팩 들고 왔는데요. 마침 엄마가 시골에서 직접 따온 블루베리도 있어 두 가지를 비교해 볼게요. 생블루베리 세척 고르는 법 냉장 냉동 보관 왼쪽은 마트에서 사 왔고요. 오른쪽은 직접 따온 블루베리에요. 한눈에 보아도 크기가 많이 차이 나는 걸 확인할 수 있어요. 시중에서 파는 것은 사이즈가 크고, 검은색에 가까운 색이에요. 블루베리는 과육이 클수록 단맛이 강하기 때문에 생으로 먹는 것이 좋고, 잼, 스무디, 주스, 토핑 등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직접 기른 블루베리는 어두운색이 비슷하지만 사이즈가 작아서 새콤한 맛이 강해 스무디, 잼으로 먹는 것이 좋아요. 껍질째 먹는 생과는 세척을 꼼꼼하게 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보통 무농약으로 재배되지만 혹시 모를 농약을 제거하기 위해 세척법 알려드릴게요. 그릇에 베이킹 소다 1T 와 물을 담아 뒤적거리며 세척해 주세요. 껍질이 무르기 때문에 강하게 힘을 주면 과육이 터질 수도 있으니 살살 흔들어 가며 세척해 주세요. 식초 1T를 넣고 5분간 담근 후 흐르는 물에 두세 번 정도 헹궈주세요. 냉장 보관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