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최근에 제가 분당 오리역 부근에 갔다가 맛있게 먹었었던 곱이 꽉 찬 한우소곱창 그리고 특수부위 오드레기가 있는 분당 곱창 맛집 곱창마차 소개할게요 오리역소곱창으로 유명한 것뿐만 아니라 오드레기까지 맛볼 수 있어 앞으로 계속 재방문하고 싶은 곳이었어요 안녕하세요 푸디라미에요 지글지글 고소한 곱창은 정말 주기적으로 먹어줘야 되는 거 같아요 남자친구랑 데이트하다가 갑자기 소 곱이 꽉 찬 고소한 소곱창이 먹고 싶어서 인근에 있는 분당 곱창 맛집을 검색해 봤는데요 곱창마차라는 곳이 오리역소곱창으로 유명하고 리뷰 후기며 비주얼도 남달라 보여서 바로 방문해 보게 되었어요 매장 위치 및 정보 곱창마차 분당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로 11 1층 포인트타운 104호 제가 다녀온 곱창마차 분당점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로 11 1층 포인트타운 104호에 위치해있어요 수인 분당선 오리역 3번 출구에서 266m 정도로 접근성도 좋아요 영업시간은 수요일~토요일 16:00 - 02:00, 일요일~화요일 16:00 - 23:55 0507-1382-2592 주차 및 포장 가능 곱창마차 먹어본 후기 멀리서도 눈에 띄는 곱창마차! 곱창마차를 대표하는 메뉴들이 매장 외부에 소개되어 있었는데요 한우소곱창과 한우육회 그리고 한우오드레기가 있었어요 소 특수부위 오드레기 판매하는 곳이 흔치않은데 곱창마차 오면 만나보실 수 있어요 그 외에도 대창, 소막창, 소특양, 한우...
10안녕하세요, 다양한 푸드 정보를 전달하는 푸드인플루언서 푸디라미입니다 오늘은 오드레기라는 소의 특수부위 소개해 드리려고 준비했어요 아마 처음 들어보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 대개 특수부위라고 하면 살치살, 제비추리, 안창살, 토시살 등이 떠오르실 텐데요 단순히 비싸다고 특수 부위는 아니에요 지금 알려드릴 오드레기처럼 가성비는 좋지만 양이 적게 나오고 인지도가 없어서 특수한 부위일 수도 있거든요! 오드레기 대체 어디를 말하는 걸까? 오드레기는 소 혈관에 해당하는 부위에요 혈관을 어떻게 먹어?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식감이 맛있어서 마니아층이 꽤 많아요 대구 쪽에 가면 왕거미 식당이라고 유명한 곳이 있는데요 거기 남자사장님께서 오드레기라는 이름도 붙인거고 혈관 부위를 이용해서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요리를 선보였다고 하네요 대구여행가면 꼭 가볼거에요 여기~! 소 혈관, 정확하게는 염통 옆에 있는 대동맥이고요 그래서 구매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소고기 식용 부산물로 표시가 되어있거나 그냥 대동맥이라고 표시되어 있어요 오드레기 정말이지 독특한 특수부위 아닙니까! 오드레기는 표준어가 아니라 씹을 때 식감이 오드득 오드득해서 오드레기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해요 그리고 중국 여행 다녀오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특이한 재료로 음식 많이 만들잖아요 쯔란쉐관이라고 불리는 음식이 있는데요 이게 바로 우리나라 오드레기랑 같은 부위로 만든 꼬치요리라고 합니다, 사진보니...
7안녕하세요, 다양한 식재료 정보를 전달하는 푸드 인플루언서 푸디라미입니다 오늘 제가 준비한 포스팅은 소의 특수한 부위에 해당하는 오드레기에 관한 겁니다 혹시 들어보신 분 있나요? 처음들어 생소하신 분이 더욱 많으실 건데요 아마 이 글을 검색으로 들어오신 분도 오드레기 대체 무엇일까 궁금해서 오셨을 텐데 제가 부위와 함께 확실하게 알려드릴 테니 끝까지 읽어주세요 오드레기 제가 오드레기를 처음 접했던 건 바로 너튜브였는데요 한참 먹방하는 분들이 이거 씹어먹는 식감이 좋고 맛도 좋다고 하다 보니까 유행처럼 먹었던 적이 있었어요 저는 음식점 가서는 못 먹고 집에서 주문해서 먹었는데 워낙 적은 양이 나오는지라 구하기도 쉽지는 않아요 그런데 이게 대체 처음 보는 건데 돼지인 건지 소인 건지 궁금했거든요 돼지껍질처럼 생긴 거 같기도 하고 얼핏 보면 막창인가 싶기도 한데요 오드레기 부위는 소의 혈관입니다 소를 한 마리 도축한다고 했을 때 한 마리에 200g에서 600g 정도밖에 안 나오는 귀한 부위라서 따로 취급하는 전문점이 많지는 않습니다 정확히는 혈관에 피를 공급하는 대동맥 부위의 염통 줄기라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우리가 듣기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부위이지만 한번 먹으면 중독되기 때문에 먹는 사람은 이것만 찾아서 먹는다고 합니다 술이 술을 부르는 안주로 제격인 오드레기! 담백하게 삶아서도 먹고 연탄불에 구워서도 먹지만 중국에서는 주로 양념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