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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yuna입니다 :) 이번 해의 시작도 작년과 같은 느낌이네요 아직 어디도 못가는 세상.. 가면 갈수록 더 나은 세상이 오겠지 하고 바랬는데 오히려 더 나빠지고 있는것 같아서 속상하기도 하고 사실 어느정도는 내려놓게 되는 것도 있어요 이정도면 해탈의 단계가 아닐까... 어쨋든 새해는 밝았으니까. 우리 모두 새해에는 작년보다 더~ 좋은 일만 있고 건강하고 또 건강하게 가정도 무탈히 건강도 무탈히 보낼수 있길 바라면서 이야기 시작해 볼께요- 사실 오늘은 둘째의 200일날 그래서 미리 명절음식 겸으로 아이들과 함께 잔치느낌을 내기 위해서 몇가지 요리를 해봤어요 결혼하고 나서는 따로 어딜 가지 않아도 명절이면 신랑과 둘이 전을 부쳐먹는걸 일상화?했는데 아이들이 있는 지금도 더더욱 명절느낌 내려고 힘들어도 해주려는 편이에요 단무지가 조금 모잘랐는데 신랑이 귀찮다고 마트에 안다녀오네요 ^^; 있는걸로 해결해보기로 했어요. 맛살,새송이 버섯,쪽파,단무지 그리고 햄 또 빠질수 없는게 계란+부침가루죠? 요즘은 이쑤시개를 꼽아서 하는 방법이 아니라 다른 이웃님들은 길게 부쳐서 하는 분들도 있던데 너무 꿀팁이더라구요 저는 이미 단무지가 세동강 나있어서 어쩔수 없이.... 다음번 명절에는 저도 길게 만들어봐야겠어요 열심히 여러가지 요리를 하느라 사실 레시피의 과정을 찍지는 못했네요 ㅠㅠ 오늘 만들어 본 요리들은 꼬치전, 새우전, 새송이 버섯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