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현재 서울에서 진행 중인 유료, 무료 전시 4종을 소개드립니다.
3인 그룹전 Director @ 갤러리기체
에드바르 뭉크 : 비욘드 더 스크림 @ 한가람미술관
박소현 개인전 @ MGFS100갤러리
김호재 개인전 @ 가나아트 나인원
- 삼청동 갤러리 투어에서 국제갤러리, 갤러리 현대, PKM갤러리 등을 방문함
- 오랜만에 갤러리 기체를 방문하여 새로운 전시를 관람함
- 현재 갤러리 기체에서는 3인 작가의 그룹전이 진행 중
- 갤러리 기체는 골목길에 위치해 있으며, 네이버 지도를 통해 찾을 수 있음
- 시용춘 작가의 작품은 잡지나 사진, 가구, 장난감 등을 재료로 만들어짐
- 권아람 작가의 작품은 LED등을 이용한 설치물로, 서로 동기화하며 빛을 냄
- 정수정 작가의 작품은 동양적이면서도 서양적인 느낌을 줌
- 전시 설명은 맥락을 파악하기 어렵게 쓰여져 있음
- 개인적으로는 시용춘 작가의 작품이 가장 마음에 들었음
-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에드바르 뭉크의 전시 '비욘드 더 스크림'이 진행 중
- 전시는 2024년 5월 22일부터 9월 19일까지 진행되며, 티켓 가격은 2만원
- 이번 전시에서는 뭉크의 다양한 시도를 보여주는 작품들이 다수 전시
- 뭉크는 판화의 대가로, 750여종의 판화를 남겼음
- 그러나 에디션 넘버를 붙이지 않아 특정판화가 언제 만들어졌는지 파악 어려움
- 뭉크의 작품은 크게 초기, 중기, 후기로 나눌 수 있음
- 후기 작품에서는 죽음과 관련된 주제가 많이 나타남
- 전시에서는 뭉크의 작품을 아크릴 판에 옮겨놓은 작품들도 볼 수 있음
- 엠디샵에서는 전시 관련 상품들을 판매함
- 박소현 작가의 개인전이 MGFS100갤러리에서 진행 중
- 전시 주제는 Day & Night, 낮과 밤을 표현한 작품들
- 작품들은 밝은 배경과 어두운 배경의 두 가지 스타일로 나뉨
- 밝은 배경의 작품들은 활기찬 분위기, 어두운 배경의 작품들은 차분한 분위기
- 작품들은 대체로 귀엽지만, 내 취향과는 조금 거리가 있음
- 전시 기간은 9월 29일까지
- MGFS100갤러리는 삼청로에 위치하며, 주변에 한국금융연수원이 있음
- 김호재 작가의 개인전 'CASTAWAY'가 가나아트 나인원에서 진행 중
- 전시 기간은 2022년 8월 22일부터 9월 22일까지
- 티켓 가격은 무료
- 전시 장소는 용산구 한남대로 91 고메이 494 한남 103호 가나아트
- 작품은 'Mind Palace', '2024 Wilson', 'Counting Days', 'God', 'Piggy', 'Starry Night', 'Camp Fire' 등 총 8점
- 작가의 작품은 영화 '캐스트 어웨이'에서 영감을 받음
- 작가의 작품 속 '윌슨'은 자신을 투영한 것으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에 대한 위로를 담음
- 전시 작품은 8점으로, 한남동 주변 갤러리 투어를 추천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