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발전소 301의 명품 연극 밀정리스트를 소개드립니다.
일제강점기에 독립군 내 있었던 밀정이라는 소재를 모티프로하여 만들어진 연극입니다.
대학로 민송아트홀 2관에서 작년에 진행 되었던 연극 밀정리스트의 나의 첫번째 관극 후기.
누가 밀정인지 알아내기 위한 치밀하고 처절한 의열단의 이야기를 볼 수 있었다.
- 연극 밀정리스트가 다시 공연을 시작함, 2주 동안 진행 예정
- 혜화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씨어터쿰에서 공연
- 여섯 명의 배우들이 출연, 각각 김충옥, 박경식, 최태규, 신화진, 김명순, 정설진 역 맡음
- 티켓은 리플렛으로 대체, 네이버 카페 공연전시조아 리뷰단으로 참여
- 무대는 주로 의열단의 본거지로 묘사, 스토리라인은 독립운동 관련 내용
- 두 번째 관람에서도 여전히 재미있게 감상, 디테일과 감정이 잘 전달됨
- 배우들의 연기가 매우 리얼하고 탄탄함, 추석 시즌에 가족과 함께 관람하기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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