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시다
39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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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애니시다

#애니시다 #애니시다가지치기 애니시다 샛노란 꽃을 간절히 보고 싶었는데, 이쯤에서 만족하기로 했다. 22.01.22 꽃을 보기 위해 가지치기를 안 하고 두었더니 40여 일 만에 이런 모습이 되었다. 아주 만발한 모습은 아니지만 진짜 레몬향이 나는 걸 확인했으니 됐다. 더 지켜보다간 내 정원에서 지켜낼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이르러 지난 토요일 아침에 눈뜨자마자 실행에 옮겼다. 또 다른 미련이 생길까 봐 레몬향 한번 맡아보고 싹둑~ 가지치기 중인데 생각보다 많이 상했다. 꽃을 피우기 위해 길게 자라면서 수형이 망가진 건 물론이고, 꽃을 피우는데 에너지가 많이 필요했는지 말라버린 가지도 많았다. 그동안 애썼어~ 하는김에 곁가지 정리도. 초록 초록 작고 귀여운 이파리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애니시다. 죽을 고비를 한번 넘기느라 더 힘들었을 수도. 새로 시작해 보는 거야~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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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애니시다

#베란다정원 #애니시다 아침나절, 햇살이 반짝 나는 듯하더니 이내 흐림 모드. 세탁기만 돌리고 귀차니즘에 뒹굴뒹굴하다 정원의 아이들 영양제 섞은 물 한 모금씩 주고 사랑초 시든 꽃대 정리하고 나서 또 침대에 딱 붙었다. 애니시다 두 아이 중 어지간히 안 자라던 작은 아이가 요즘 부쩍 성장세가 좋아졌다. 그래서 순치기 좀 해주고 기념으로 한 컷~ 그동안 큰 녀석한테 기를 빼앗겼었던 건지 큰 아이가 시들하니 이 녀석이 반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기회에 덩치가 비슷해지면 좋겠다. 가을 애니시다 #애니시다 오던 해 달고 왔던 꽃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꽃을 보여주지 않고 있지만 여전히 싱그러움이 매력... m.blog.naver.com 얼마 전 현이 병원 가던 날 물 주기를 깜빡해서 거의 고사 직전까지 갔던 녀석 급하게 샤워시켰는데, 그런 애니시다가 걱정스러운 만두. 참고로 만두는 화장실엔 절대 안 들어간다. 하지만 식물이 이렇게 들어가 있는 경우만 예외 사흘이 지난 1월 9일 여전히 많은 이파리를 떨구며 시들시들 그리고 오늘 아직 이파리는 떨어져내리지만 그래도 많이 쌩쌩해졌다. 새순을 내고 있지만 지금은 수형보단 건강 회복이 최우선이라 지켜보고 있는 중 2020년 봄에 데리고 와서 특별한 문제 없이 잘 지냈었는데 이번에 한고비 잘 넘겼다. 앞으론 잘 보살펴줄게~ 코레리아 키스톤즈 모닝, 파라니님 벌써 5시가 다 돼가네. 이렇게 오늘...

2022.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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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애니시다

#애니시다 오던 해 달고 왔던 꽃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꽃을 보여주지 않고 있지만 여전히 싱그러움이 매력인 애니시다. 이때까지만 해도 햇살이 눈부시더니 순식간에 햇살은 사라지고 하늘은 미세먼지와 더불어 회색빛으로 변해버렸다. 딱 1년 전 모습 애니시다 #애니시다 동그리 애니시다 꿈만 꾸다 쿠쿠바라님 찬스로 품게 된 애니시다. 중간에 위기도 있었으나 고비 ... m.blog.naver.com 1년 전, 첫 번째 애니시다와 두 번째 애니시다 그리고 1년이 지난 오늘 첫 번째 애니시다 두 번째 애니시다 올 여름도 무사히 넘기고 다시 봄을 기대하게 되었다. 잘생겼다 우리 만두 아침나절 해바라기 중이던 호두 꾸물꾸물 읽던 책이나 마저 읽어야겠다.

202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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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시다 가지치기

#애니시다 #애니시다_가지치기 #24절기 #하지 24절기 중 열 번째 절기인 하지. 일 년 중 해가 가장 높이 뜨고 낮의 길이가 긴 날이다.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되는 시점이기도 한데, 오늘은 간간이 비가 흩날리고 바람이 많이 불어 어제에 비하면 체감 온도가 뚝 떨어졌다. 당분간은 30도를 넘지 않을 거라는 예보. 단정히 이발한 애니시다 21.06.15 20.04.08 집으로 오기 전 화원에서.. 몸값 3,000원 삐죽삐죽 자란 모습 ↓↓↓ 세상 단정~ 원하는 수형에 맞춰 가지 끝을 이렇게 잘라주면 금세 풍성해지는 마법 잠깐의 방심이 큰 화를 부를 수 있는 아이. 물 주기를 조금만 게을리하면 이파리가 후드득~ 마른 잎 정리하면서 그간 고르지 않게 자란 줄기들을 다듬었다. 한결 숨통이 트인 모습. 모든 아이가 다 마찬가지지만 애니시다도 올여름 무사히 나는 게 목표 걸이대에선 삽목둥이 목마가렛 꽃들이 피기 시작했다. 특히나 눈길이 가는 아이. 서준이네꽃채운님 아인지 쏘옹님 아인지 모르겠다 ㅋㅋ 암모나이트 라미 암모나이트 둘 아침에 눈뜨면 제일 먼저 만나는 모습 바람이 심상찮다. 퇴근 후 물 주려고 창문을 열었다가 온 집안에 나뭇잎이 ㅋㅋ 가벼운 플라스틱 화분에 심은 아이들이 있어 날아갈까 걱정스럽기도 한데 지금은 바람이 조금 잦아진 듯도 하다. 창밖으로 떠오른 살짝 찌그러진 달이 심장을 두드리는 밤. 그래도 추워서 창문은 일찍 닫아야겠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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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애니시다

#애니시다 여름을 싫어한다. 더위를 많이 탄다기보다 뜨거운 햇살 아래 오래 있으면 두통이 동반되기 때문에 한여름 바깥나들이는 자제하는 편. 그 와중에 몇 안 되는 여름이 좋은 이유. 해가 일찍 뜬다. 해가 늦게 진다. 밝은 시간이 길다는 건 출근 전, 퇴근 후 사진 찍기가 가능하다는 뜻이다. 점점 무성해지고 있는 애니시다 아직 덩치 차이는 나지만 싱그러움은 동급 꽃이 없다고 아쉬워 말자 네가 꽃이니까~ 오늘 가드닝엔 만두가 에스코트 오늘일기 챌린지로 시작한 포스팅이 23일째 끊기지 않고 이어질 수 있는 원동력이기도 하다. 베고니아 샤틴재즈와 윈터 트와일라잇 아침, 바쁜 시간 쪼개어 물주는 시간이 즐겁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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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시다

#애니시다 동그리 애니시다 꿈만 꾸다 쿠쿠바라님 찬스로 품게 된 애니시다. 중간에 위기도 있었으나 고비 잘 넘기고 살아주는 중. 첫 번째 애니시다 보험이로 들였던 두 번째 애니시다 20.04.08 부산 화원에서의 모습 왼쪽이 첫 번째, 오른쪽이 두 번째 첫 번째 아이는 건강히 잘 자라주어 중간에 분업도 했다. 두 아이의 덩치가 확연히 차이가 나는.. 그래도 죽지 않고 잘 버텨주고 있는 작은 녀석이 고맙다. 오늘도 삐죽삐죽 자란 가지치기 흐리니 덜 예뻐 보이는 제라늄들 하나하나 꺼내 하엽정리하고 물도 먹였다. #행복님 #나눔 며칠 사이 꽃을 피운 임파첸스 비가 내리고 흐린 날이 대부분이었던지라 사진이 실물보다 예쁘게 안 나왔다. 오랜 이웃님이신 행복님의 나눔이로 온 아이들. 임파첸스는 그새 꽃을 피워주었고, 브레이니아와 꼬맹이 수국 아가씨도 잘 적응 중이다. 예쁘게 잘 키워야 할 텐데~ 잘 부탁해요~^^ #여우비님 #양상추 목요일, 두 손에 받아들고 누가 보낸지 감도 잡히지 않아 먹지도 못하고 난감했던..ㅎㅎ 다행히 문자로 언질을 주시어 보내신 분을 찾았다~ 여우비님 잘 먹겠습니다. 아주 싱싱해요~^^ 흐린 중에도 목마가렛 꽃이 피었다. 비가 내리지 않을 뿐.. 그냥 비가 내리는 듯 흐린 주말이다. 지난 일주일 동안은 엄청나게 바쁘고 스트레스도 많았는데, 오늘 날씨가 쨍했다면 기분이 한결 나았을까.. 튤립 구근 심기도, 분갈이도... ...

2020.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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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애니시다

#애니시다 봄이 빠르게 오나 싶었는데 아침, 저녁 바람이 제법 차다. 한낮을 생각하고 겉옷을 챙기지 않았더니 퇴근길, 춥단 소리가 절로 나왔다. 봄바람과 큰 일교차는 아직까지 핸들 히터를 끄지 못하는 이유다. 11월의 애니시다 2월의 애니시다 그리고 4월 8일, 오늘 아침의 애니시다. 삐죽삐죽 삐져나온 이파리가 귀엽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동그란 모양새를 잘 유지하고 있는. 이 모습 그대로 꽃까지 피길 바라는 건 과한 욕심이겠지? 애니시다 출처 : 두산백과, 한국화재식물도감 양골담초 scotch broom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소관목. 높이 2~3m 정도 자라는 낙엽관목으로 주간은 가늘고 직립하거나 사선으로 자라고 많은 가지를 치며 자란다. 가지 끝은 늘어지며 어린 가지는 녹색으로 모가 져 있다. 잎은 호생하며 엽병이 있으며 3출 복엽으로 있다. 가지 끝의 잎은 한 장의 잎처럼 보이나 기부에 작은 잎이 붙어 있다. 작은 잎은 도란형으로 짧은 털이 덮여 있고 엽액으로부터 짧은 가지가 봄에 나와 그 끝에 황색 꽃이 핀다. 금작화(金雀花)라고도 하며, 유럽 남부가 원산지이다. 꽃은 5월에 밝은 노란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 1∼2개씩 달리며 골담초의 꽃과 모양이 비슷하다. 수술은 10개이고, 씨방은 상위(上位)이다. 열매는 협과이고 편평하며 익으면 꼬투리가 터져서 종자가 사방으로 퍼진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기온이 따뜻한 지역에서는 토양의...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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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엔 애니시다

#24절기 #우수 #애니시다 우수 雨水 24절기 중 두 번째 절기로 양력 2월 19일 또는 20일 무렵이다. 우수라는 말은 눈이 녹아서 비가 된다는 말이다. 음력으로는 대개 정월에 들며 우수라는 말은 눈이 녹아서 비가 된다는 말이니 이제 추운 겨울이 가고 이른바 봄을 맞게 되었다는 것이다. “우수 뒤에 얼음같이”라는 속담이 있는데 이는 슬슬 녹아 없어짐을 이르는 뜻으로 우수의 성격을 잘 표현해 주고 있다. 이 무렵에 꽃샘추위가 잠시 기승을 부리지만 “우수 경칩에 대동강 풀린다.”는 속담이 있듯이 우수와 경칩을 지나면 아무리 춥던 날씨도 누그러져 봄기운이 돌고 초목이 싹튼다. 출처 : 한국세시풍속사전 잦은 가지치기로 레몬향 노란 꽃을 볼 수 있을까 싶지만, 지금 이 모습만으로도 충분히 대견하고 멋지다. 20.04.09 20.11.21 그리고 어제 21.02.17의 애니시다 미친듯한 바람이 조금은 잦아들어 영하11도의 날씨에도 체감 온도는 어제보다는 상승. 고양이 발걸음처럼 살곰살곰 봄이 오고 있다.

20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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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시다

#첫지름신 #애니시다 #옐로우봉 #로즈마리 #피나타라벤더 #쿠쿠바라님 1번 애니시다 두 아이 중 조금 더 풍성하고 수형이 예쁘다. 2번 애니시다 조금 빈약한듯하지만 보험이로 하나 더 애니시다 출처 : 두산백과 양골담초 scotch broom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소관목. 금작화(金雀花)라고도 하며, 유럽 남부가 원산지이다. 가지는 가늘며 녹색이고 모가 난 줄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3개의 작은잎으로 이루어진 겹잎이다. 꽃은 5월에 밝은 노란 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 1∼2개씩 달리며 골담초의 꽃과 모양이 비슷하다. 수술은 10개이고, 씨방은 상위(上位)이다. 열매는 협과이고 편평하며 익으면 꼬투리가 터져서 종자가 사방으로 퍼진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기온이 따뜻한 지역에서는 토양의 침식을 막기 위해 심기도 한다. 영어 이름인 ‘스카치브룸’은 이것으로 비를 만들었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3번 옐로우봉 멋진 아이는 다 빠지고 남은 아이들 중 나와 인연이 된. 이쁜 아인 다 나가고 못난이들만 있다고.. 그래도 구입하겠노라 했더니 영상으로 보여주신 ㅎㅎ 4번 로즈마리 5번 피나타 라벤더 지난 식목일, 이웃님이신 쿠쿠바라님이 화원 나들이를 하시고 포스팅 했었는데, 그동안 눈여겨 보던 아이들이 몇 있어 댓글을 달았었다. 부산 화원나들이 #1 오늘 화원나들이를 하고 왔어요집근처 석대화훼단지가 있긴한데 원하는 애들은 잘 못찾겠더라구요인터넷 말...

2020.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