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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닥터에세이입니다! 제법 따뜻한 날이 지속되면서 겨울철 옷을 정리하고 가볍게 입은 뒤 외출을 하게 되는데요. 저도 최근에 옷 정리를 하고 봄옷을 입고 출근길을 나섰답니다. 날씨도 따뜻해지면서 공원이나 등산을 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을 거라 생각되는데요. 장시간 걷거나 오랜 시간 길을 오르고 내리다 보면 발을 헛디뎌 인대가 늘어나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을 하게 되죠. 그래서 오늘은 발목 인대가 늘어나는 염좌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해요~! 함께 가시죠~ 발목염좌는 운동을 하거나 울퉁불퉁한 바닥을 걸을 때 헛디뎌 접질리면서 발목의 운동 범위를 벗어나 관절은 잡아주는 인대가 손상되어 통증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통증이나 압통, 부종, 부기 등이 생기면서 서거나 발을 짚고 서있는 것이 어려워지곤 하죠. 또한 인대의 손상에 따라 3단계로 구분해 볼 수 있는데요. 움직임 제한이 없으며 인대 내부가 파열되는 경우 1도 염좌 불안정성과 함께 움직임 제한이 오는 경우 2도 염좌, 마지막 인대의 파열로 걷기 어려워 목발 등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3도 염좌로 볼 수 있어요. 이처럼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으니 초기에 관리하여 발목불안정증이나 관절염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좋답니다. 응급처치하는 방법으로는 P.R.I.C.E 요법을 시행해 볼 수 있습니다. 보호(Protection), 휴식(Rest), 얼음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