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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기온이 뚝뚝 떨어질수록 함께 떨어지는 면역력.. 특히 생애전환기라고 하는 50대에는 면역력이 낮아지기 쉽다고 해요. 각종 질환이 찾아올 수 있으니 더욱 철저한 관리가 중요하답니다. 오늘은 50대에 발병률이 높은 질환, 50대라면 꼭 알아두어야 되는 대상포진에 대해서 준비해 봤어요. 닥터에세이 © Monoar_CGI_Artist, 출처 Pixabay 안녕하세요? 닥터에세이입니다. 날씨가 많이 춥죠? 옷은 따뜻하게 챙겨입고 다니시나요? 겨울에는 무엇보다 체온을 유지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날이 추울 때는 떨어진 만큼 체온을 끌어 올리기 때문에 체내 에너지 소모가 크다고 해요. 그렇게 에너지가 소모되어 면역력이 약해지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찾아오기 쉬운 대상포진에 대해서 준비해 봤습니다. 그전에 면역에 대해서 먼저 간단하게 알아볼까요? 면역력은 우리 건강이 유지될 수 있도록 외부 유해균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에게 면역은 20대로 넘어갈 때 정점에 도달하고 이후 조금씩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50대가 되면 생애전환기를 맞게되는데 여자들은 에스트로겐 호르몬 분비가 줄어들면서 이와 관련 깊은 면역력까지 낮아질 수 있어요. 면역력이 낮아진다면 각종 질환이 찾아올 수 있지만 유독 조심해야 되는 것은 대상포진이에요. 신경을 손상시키면서 피부에 올라와 심각한 발진과 수포를 일으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