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는 국가와 장르, 소재도 다양합니다.
명작도 있는 반면 망작도 있고 평작도 많은데요.
넷플릭스가 실수한 드라마 다섯 편을 소개합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는 TV 드라마와는 차별성이 있어야한다 생각합니다. 시청자들이 구독료를 내고 볼만한 가치가 있어야하기 때문인데요.
그런 점에서 <더 패뷸러스>는 너무 평이하고 클리셰적인 작품이었습니다.
넷플릭스에는 시즌제 시리즈가 많습니다. 인기가 좋으면 2가 나오기도 하고 의도적으로 2를 예고하며 황당한 결말로 끝나는 경우도 많은데요.
발칙하면서도 코믹함이 장점이었던 <섹시파이 시즌2>는 기존의 장점들을 모두 버리고 이상하게 돌아 온 대표적인 시즌2의 예시입니다.
드라마 <섀도우 앤 본> 시리즈는 가차없이 캔슬되는 넷플릭스 작품들을 잘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인기 원작을 바탕으로 해도 제작비 대비 인기가 없다 판단되면 다음 시즌은 존재하지 않는데요. 중간에 끊겨버리는 스토리에 구독자만 안타깝지요.
블로그에서 더보기박수칠 때 떠나라는 조언을 듣지 않은 넷플릭스 시리즈 <엘리트들>
계속되는 시즌으로 기존 팬들도 떠나가게 했는데요. 갈수록 막장이 되어가는 텅 빈 스토리, 비주얼만 남은 작품으로 남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