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 방송되는 MBC 월요일 예능 <오은영 리포트 결혼지옥>에서는 집안의 대소사를 모두 타로로 결정하는 남편과 배우자 때문에 결정권이 사라졌다는 아내, '타로부부'가 등장합니다.
그동안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문제를 갖고 등장한 부부에게 MC들의 관심이 쏠렸는데요. 재미로 사주를 볼 수는 있지만, 일상의 모든 것을 사주에 접목한다면 상당히 피곤할 터. 그동안 아내는 타로를 통해서 모든 걸 결정하려는 남편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집 계약 같은 큰일은 물론, 이번 방송 출연도 타로로 결정했다며 답답한 마음을 털어놓은 아내. 반면 남편은 아내의 이상한 화법 때문에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며 도움을 청했다고 하는데, <오은영 리포트 결혼지옥>을 통해서 관련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
- <오은영 리포트 결혼지옥>에 타로로 모든 것을 결정하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타로 부부가 출연
- 아내는 모든 걸 타로를 통해서 결정하려는 남편 때문에 답답함을 드러냄
- 남편은 모든 것을 타로로 결정하며, 심지어 점심 메뉴도 타로로 정함
- 남편은 타로를 신뢰하며, 사소한 것이라도 타로로 결정하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고 주장
- 현재 남편의 쑥뜸 방이 폐업을 앞두고 있어 경제적으로 불안정한 상황
- 남편은 사주 타로와 관련된 사업을 준비 중
- 아내는 남편이 준비하는 일이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다며 불안해하는 중
- 부부는 대화 문제로 신혼부터 지금까지 약 10년 동안 해결되지 않은 갈등이 있음
- 오 박사는 두 사람의 대화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법을 제안함
- 6월 24일 방송되는 MB <오은영 리포트 결혼지옥>에서 맞불부부의 사연 소개
- 두 사람은 육아관에 차이를 보이며, 서로를 감시하기 위해 CCTV 설치
- CCTV 영상을 증거 삼아 서로를 경찰에 맞신고하기도
- 남편은 무인 보안 업체에서 보안 기기 설치 기사로 일하는 중
- 아내는 아이들을 돌보며 집안일과 육아를 혼자서 책임지고 있음
- 남편은 아내가 아이를 두고 늦잠을 자는 등 올바른 육아를 하지 않는다고 주장
- 부부는 서로를 감시하기 위해 CCTV를 설치했음
- 서로에게 조금의 신뢰도 갖고 있지 않은 상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