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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린 연애 박이율 최한나 근황
노바디
방송/연예 매거진 에디터
2024.08.07콘텐츠 2

신들린 연애 에서 최종 커플이 되었던 박이율과 최한나.

무속인 연애 예능 이어서 이 정도로 흥할 거라고 생각을 못 했는데 워낙 특이 직업군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다들 한 번은 보자라는 분위기가 형성되었고 의외로 재미있다는 후기가 많이 올라 오면서 꾸준히 인기몰이를 했던 연프였다.

그 중에서도 인기를 모았던 건 단연코 박이율과 최한나 커플인데 특히 박이율은 초반에는 함수현을 첫인상 상대로 꼽았고 최한나 역시 이홍조를 운명의 상대 그리고 첫인상으로 꼽았기에 초반부터 둘은 서로에게 반한 건 아니겠으나 중반부 이후 박이율이 최한나에게 직진하면서 도파민이 싸악 돌기 시작했다.

사실 이홍조가 나쁜 남자 스타일은 아니지만 서로 운명의 상대라는 걸 알면서도 별다른 확신을 주는 행동이나 발언을 하지 않아서 최한나가 극심하게 스트레스를 받는 게 이해가 갈 정도였는데 후반부에 이홍조가 최한나에게 나름 마음을 표현했다고 해서 나도 보면서 좀 당황스럽긴 했다.

애초에 이홍조는 왜 나오신 건지..


이율한나 커플


노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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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

유튜브 자체 콘텐츠에서 공개하기 전에 이미 사람들은 박이율과 최한나가 사귀는 걸 어렴풋이 알고는 있었다. 둘 다 공식적으로 우리 사귑니다 라고 말한 적은 없으나 박이율과 최한나 지인들이 인스타그램으로 물어보는 사람들에게 커플이 맞다고 확인을 시켜 주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유튜브 코멘터리 영상에서 이율과 한나는 본인들이 현커 임을 인정했다.

무언가 떨떠름하게 인정한 게 아니라 둘 다 이야기 하면서도 밝게 웃고 있어서 보는 내가 다 기분이 좋았다. 와 저 정도로 좋아해야 사귈 수 있다는 걸 다시금 알게 되었다고나 할까. 특히 박이율이 최한나를 애정하고 사랑하는 게 모든 행동과 말에서 드러나서 더 보기 좋았다.

기본적으로 남녀 관계는 남자가 여자를 더 사랑해야 오래가는 거 같은 게 결혼도 그렇고 연애도 그렇고 남자의 의지가 더 중요해 보이기도 한다. 지금이 한창 좋을 때이긴 한데 앞으로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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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

박이율이 신들린 연애 출연진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건 다들 알고 있을 거다.

최종 선택에서 최한나와 최커가 되었고 현커로 아직도 잘 사귀고 계시는 중인데 사람들이 최한나에게 온갖 괴롭힘을 시전 중인 듯하다. 업무용 카카오톡을 이용해 보이스톡을 걸고 말도 안 되는 망상 섞인 이야기를 하는가 하면 정말이지 다양한 방식으로 이 사랑스러운 커플을 괴롭히고 있다.

특히 박이율이 본업을 하는 유튜브에 가서는 이런 영상 올리면 팬들 다 떨어져 나간다는 조금은 황당한 발언을 하는 정신 나간 사람도 있다고 한다. 애초에 연예인 하려고 방송 나온 사람들도 아니기에 이러한 반응이 조금 황당하긴 한데 항상 보면 연프에 과몰입해서 선을 넘는 시청자의 역사는 유구한 만큼 한심하긴 하지만 금융치료를 제외하면 해결책이 없어 보이기도 한다.

박이율과 최한나도 스트레스 받지 말고 자료 다 모아서 고소길만 걸으시길.

#신들린연애#최한나#박이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