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과 연령 상관없이 잘못된 자세로 인해 목이나 골반, 허리 등의 각종 척추질환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사람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잘못된 자세는 근골격계 균형을 점차 무너뜨려 시간이 지날수록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관절 통증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정리해봤습니다.
잘못된 자세로 인해 각종 척추 질환을 앓는 사람이 증가했습니다.
병원에 가보면 물리치료, 도수치료, 추나요법을 접해보셨을 수 있어요.
물리치료는 전기를 사용하는 치료로 일시적으로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는 있지만 근본적으로 체형 및 자세 교정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추나요법은 한의원에서 진행되며 한의사가 직접 척추와 관절의
정렬을 맞춰 통증 완화해주는 방법입니다.
도수치료는 물리치료사가 직접 손으로 관절과 근육을 이완시켜 주는
방법으로 통증을 완화해줍니다.
도수치료와 추나 치료는 모두 개인의 증상에 맞춰 맞춤 치료 진행되며,
신체 균형 회복을 위해서는 10회 이상 꾸준한 치료 필요가 필요해요.
참고로 도수치료, 추나요법, 물리치료는 실비보험이 적용 가능하답니다.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하며 일상에서 틈틈히 스트레칭을 해주세요.
허리 통증은 디스크의 원인 중 하나이며, 디스크는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발생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디스크가 튀어나오더라도 사람마다 증상이 다양한데요,
이는 개인의 근육량 차이와 관련 있습니다.
매일 1시간씩 꾸준한 운동은 디스크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가벼운 유산소 운동인 걷기, 등산, 수영 등이 허리 통증에 좋으며
알려드릴 허리 통증 완화 자세와 운동 방법을 꾸준히 실천하면
통증을 조절할 수 있어요.
만약 운동으로도 호전되지 않으면 신경차단술 등의 별도 조치가 필요해요.
신경차단술은 이름만 얼핏 들어보면 이름부터 덜컷 겁먹을 수 있는데요.
사실 이름만 무서울 뿐, 허리디스크 증상을 치료 시 효과적인
비수술적 방법 중 하나입니다.
신경차단술은 가느다란 주사바늘을 통해 소염 작용 약물을 신경과
돌출된 디스크에 투여합니다.
척수를 싸고 있는 뼈와 뼈 사이의 공간으로 약물이 주입되며
신경차단술이 끝난 직후 일시적으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나
대부분 사라집니다.
신경차단술이 끝난 후 24시간 동안
과격한 운동을 피하고, 샤워는 4시간 후에 가능합니다.
효과는 개인에 따라 다르며, 2회에서 4회 정도 시행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