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딱한 변을 보다 보면 배변 시 항문 통증을 경험하게 되기 마련인데요. 이는 방치 시 각종 대장 및 항문 질환까지 초래하게 됩니다. 근본적으로 변비를 해결하는 것이 우선이지만 상황에 따라 변비 약이나 관장이 필요한 순간도 있으니 기억해두세요.
01.관장약 사용법
관장약은 빠른 시간 내 장을 비워내는 효과가 있습니다. 변비가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적인 약이지만 부작용이 존재하므로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하고 계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관장약은 주로 항문을 통해 직접 주입하며, 농축 글리세린 성분이 장의 연동 운동을 촉진합니다. 심한 변비로 변이 막혀 배출되지 않을 때 혹은 잔변감이 들 때 관장약은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지만 일시적으로 쾌변을 도와주는 약으로, 근본적인 치료 방법은 아닙니다.
블로그에서 더보기02.변비 증상 변비약 복용법
변비는 대변을 보기 힘들거나, 딱딱한 변, 항문에 과도한 힘을 주거나, 변기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긴 상태를 총칭합니다. 원인은 식이섬유 및 체내 수분 부족, 호르몬 변화, 스트레스, 노화 및 운동 부족 등의 다양하게 존재하며 여기서도 기질성 변비와 기능성 변비로 분류되죠.
둘코락스는 비사코딜과 도큐세이트나트륨 성분을 함유한 기능성 변비 증상에 적합한 변비약입니다. 취침 전 복용하면 다음 날 아침 빠른 효과를 기대 해 볼 수 있습니다. 작용 원리는 다르지만 관장약과 마찬가지로 일시적인 변비 증상을 완화하며 남용 시 의존성 우려와 내성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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