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꼬부들네입니다 아침식사대용으로 편하게 챙겨먹을 수 있는 과일은 바나나가 제격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하지만 바나나는 너무 금방 익어버리고 물컹해져서 신선할 때가 아니면 손이 잘 안가더라구요 헷 그래도 신선한 바나나는 아주 좋아하는지라 종종 사먹는데 울 강아지고양이도 줄 수 있는 과일이라서 알아봤어요 :) 당도가 높은 바나나는 칼륨이 많은 과일이라서 식욕이 떨어졌을 때 식욕을 높여주는데 도움이될 수 있는데요 저도 한번씩 강아지들 식욕없을때 바나나를 소량 챙겨 주곤하는데 기분탓이겠지만 밥을 좀 더 잘먹는 것 같달까요? 이러한 이유에서도 강아지밥 만들때 실제로 바나나를 넣어서 식단을 짜기도해요. 근데 고양이는 바나나를 좋아할까요? 저도 궁금하긴한데 사람음식을 정말 좋아하는 식욕왕 고양이 아니고서야 고양이는 바나나를 즐겨먹지는 않을거예요. 또한 육식 동물이라 채소, 과일에는 큰 식탐이 없는편인데 저희집 고양이들은 온전한 육식파인가봅니다 ㅋㅋㅋ절대 안먹더라구요. 사람음식중에서도 치킨 족발같은 고기를 훔쳐먹으려고 한적은 몇번있어도 바나나 같은 과일이나 채소는 먹으라고 놔둬도 안먹을 정도라서 스스로 훔쳐먹을 걱정을 없다고 생각해도 될 것 같은데요. 그래도 취향은 각자 다 다르다 보니 상추를 조아하는 고양이도있듯이 바나나를 잘 먹고 좋아하는 고양이들도 있을것 같은데요, 고양이 바나나 급여시에는 당연히 떫은 맛을 가지고 질긴 껍질은 제거하고 ...

안녕하세요 꼬부들네입니다 ! 이제 진짜 추워졌죠 진짜로 !!! 근데 낮에 돌아다니기엔 최고의 날씨... 하지만 낮에 돌아다닐 수 없는 직장인.. 해가 다지고 산책을 나가다보니 오랜시간 산책하기엔 사람도 갱알쥐도 콜로콜록 감기 조심해야하는데요, 기관지가 원래도 좋은 편은 아닌 부들이를 위해 오랜만에 집에서 맛있게 챙겨줄 수 있는 배숙을 만들어보았어요 :) 준비물 : 배, 꿀(없으면패스), 대추(없으면 패스) 생각보다 훨씬 쉽게 만들 수 있는 초간단 배숙만들기 다들 집에 남는 배 있으면 꼭 만들어보세요 ! 1. 배 윗부분 일자로 반듯이 자른다 2. 속을 파낸다 (밑에 구멍이 나지 않을 정도로..) 3. 뚜껑을 덮는다 4. 찜기에 약불로 40-50분간 찐다 대략적인 순서는 이러한데요, 속을 파낸 배는 배안에 차곡차곡 쌓아넣어서 같이 찜기에 찔거예요. 밑둥까지 구멍을 내버린 저는 배에서 나오는 물이 찜기 밑으로 새어나가지 않도록 열탕이 가능한 그릇에 배를 올려 같이 쪄주었답니다 ㅋ커컿 꿀은 지금 넣지 않아요! 꿀은 뜨거울때 섞으면 유효성분이 사라진다고하여 나중에 어느정도 식히고 나서 섞어줄거랍니다 ! 아니 저 근데 배에서 나온 즙 보고 감탄했잖아요 어쩜 이렇게 뽀얗고 맑은지 몸에 너무 좋을것 같고 막! ㅋㅋㅋㅋㅋ 이렇게 귀한 즙을 버릴 수 없죠 절대 ! 40-50분 정도 찌고나면 배가 말랑말랑해지는데요 껍질도 스윽 벗겨질정도라서 껍질만 제거...

안녕하세요 꼬부들네입니다 꼬부리도 어렸을 때 중성화수술을 했는데 이제 반려견을 10년정도 키워가면서보니까 장단점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10년차 개언니로서 느낀 중성화수술에 대한 생각 겸 비용이나 중성화수술 추천하는 시기에 대해 적어볼게요 ! 암컷중성화수술의 가장 큰 목적은 유선종양 예방 때문 이기도한데요, 생리를 한번하게되면 유선종양 예방률이 떨어진다는 말도 있는데 호르몬의 과다분비로 인해서 발생할 수 있는 유선종양이라는 질병은 생리 한번했다고 해서 걸릴확률이 그렇게 높아지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또한 뭐든 100% 예방이 없듯이 중성화를 일찍했다고 유선종양이 안생기는것도 아니랍니다. 강아지 중성화 수술 시기는 보통 어릴때 권유를 하는데요 몇년전까지만 해도 빠르면 5개월에도 해도된다고 하는데 수술자체는 가능하지만 강아지들에게는 그리 좋은 시기는 아니랍니다. 어느정도 사회화시기가 필요하기도하고 호르몬이라는게 성장기에 끊어버리면 타격이 있기때문에 요즘은 첫번째 생리 이후에 수술하는걸 권장하기도해요. 생리가 끝나고 한두달이 지나고 난 후 수술하는걸 추천드려요. 이 또한 선택이긴하지만 아마 지금의 저라면 성장기가 다 끝나고 수술을 해줬을 것 같아요. 호르몬에서 얻을 수 있는 장점도 있기때문이며, 실제로도 중성화를 일찍 한 강아지들과 2-3살때 중성화를 한 강아지들이 체형도 다르답니다. 수컷강아지들의 경우에도 중성화를 하지 않으면 나이가 들면...

안녕하세요 꼬부들네입니다 가을과일하면 역시 단감과 홍시가 아닐까요~? 저는 과일을 좋아하는 편은아니라 직접 사지는않지만 제철과일은 한번씩 맛보게 되는데요, 요즘 가장 맛있는 과일이라고 하는 단감을 받아와서 이렇게 또 먹어보자나요 ㅎ 근데 진짜 너무너무 달고 맛있는거있죠 ! 와 ! 감먹고 혈당올라가는거 아닐까 걱정할만큼 너무 달고 맛있어서 혼자서 감 2알은 먹겠더라구요 ㅋㅋㅋ 이렇게 맛있는거 우리 강아지들이랑 안나눠먹을수가 없잖아요 ㅠㅠ 강아지감 ! 단감 ! 먹어도 되는 과일이긴하지만 엄지손톱만한 큰 씨앗이 들어있는 과일이라 손질과 뒷처리에 주의가 필요한 과일이기도해요. 사람도 그렇듯 감 많이 먹으면 변비온다고 하는데요 강아지들도 마찬가지로 변을 딱딱하게 만들 수 있어 과도한 섭취시에 변을 못싸서 소화불량 및 복통에 주의하셔야 겠어요. 바나나나 딸기처럼 부드러운 식감이 아니라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은 급하게 먹으면 목에 걸릴 수도 있으니 가급정 손톱만한하게 작게 잘라 급여하는걸 권장해요. 씨앗류는 대부분 독성을 가지고 있는데 특히 감씨에는 시안화물인 청산가리와 유사한 독성물을질 가지고 있어 굉장히 조심해야하는데요, 감씨를 섭취했을 때는 소형견의 몸무게엔 충분히 치사량일 수 있어 빠른 구토처치와 응급처치를 받아야 합니다! 지방이나 칼로리가 낮지만 과일은 당이 있기때문에 당을 조심해야하는 질병을 가졌다면 섭취를 자제하는게 좋겠어요. 감이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