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의 경쟁력을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 중 하나가 바로 시공능력평가입니다. 이는 건설사의 공사 실적, 경영상태, 기술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매년 국토교통부가 발표하는 공식 순위로, 발주자가 신뢰할 수 있는 시공사를 선택하는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2024년 시공능력평가 결과에 따르면 삼성물산이 종합 1위를 차지하며 국내 건설업계를 선도하고 있으며, 현대건설,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공사실적평가, 기술능력평가, 신인도평가 등 다양한 항목에서도 주요 건설사들이 각 부문에서 강세를 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 토픽에서는 2024년 건설사 도급순위, 시공능력평가 결과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2024년 시공능력평가 결과, 삼성물산이 1위를 차지하며 현대건설, 대우건설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시공능력평가는 건설사의 공사 실적, 경영상태, 기술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점수를 부여하는 지표로, 건설사 도급순위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평가는 공공 및 민간 발주 시 건설사 선정 기준이 되며, 대형 프로젝트 수주 경쟁력과 업계 내 입지를 확인하는 데 활용됩니다.
건설업계는 국내외 인프라 투자 확대와 친환경 건설 기술 도입 등 다양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으며, 1군 건설사를 중심으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특히, 삼성물산을 비롯한 상위 건설사들의 입찰 경쟁력과 해외 수주 확대 전략이 향후 시장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입니다.
공사실적평가에서는 삼성물산이 선두를 유지하며, 기술능력평가와 신인도평가에서는 현대건설이 1위를 기록하였습니다. 또한, 산업·환경설비 분야에서는 삼성엔지니어링이, 조경 분야에서는 삼성물산이 가장 높은 평가액을 기록하며 각 부문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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