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폭염, 열대야로 힘든 요즘 시원한 영화관으로 가고싶어진다. 재밌고, 때론 스릴 넘치고, 가슴이 뛰는 영화 3편을 준비했다. 조정석의 원맨쇼 파일럿, 남기애, 한기장, 유성주 배우의 연기 앙상블 엄마의 왕국, FC안양 서포터즈 RED의 과거와 현재를 다룬 수바카티:극락 축구단
- 주인공 한정우(조정석)는 스타 파일럿으로 유명했으나, 성차별 발언으로 인해 일자리를 잃음.
- 여동생 한정미(한선화)의 신분으로 재취업에 성공했으나,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힘.
- 자신의 정체성 문제로 갈등을 겪지만,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위기를 극복함.
- 최종적으로 기장으로 승진하며, 가족과의 관계도 회복함.
- 한국항공과 한에어 합병 후, 총괄이사로 취임한 노이사가 정우에게 1년 더 여장하자고 제안함.
- 정우는 이를 거절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함.
- 감독 이상학, 출연 한기장, 남기애, 유성주 등
- 이야기는 자기 계발서 작가, 아들 도지욱, 미용사 주경희 등의 가족 중심
- 주경희는 치매 증상을 보이며, 가족의 일상이 흔들림
- 도중명은 형의 실종을 조사하며, 가족의 비밀을 파헤치려 함
- 주경희는 남편의 실종에 대해 의심하며, 이를 숨기기 위해 노력함
- 가족 사이의 복잡한 관계와 비밀들이 드러남
- 주경희는 혼자 욕실에 있을 때 피가 흐르고 배가 불러오는 증상을 보임
- 경희의 배는 임신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피고름 등이 있음
- 경희는 배를 어루 만지며, 과거 임신과 지욱의 존재를 부정했음을 밝힘
현 FC안양이 어떻게 창단되었는지 보여주는 다큐다. 서포터즈 RED의 결성과 리그 우승등 황금기를 누렸던 안양LG치타스. 그러다가 월드컵 이 후 갑작스런 연고지 이전. 모기업 LG가 이명박 등 서울시의 모략으로 서울로 연고지를 옮긴다. 하루아침에 팀을 잃은 RED는 팀을 되찾기 위해 저항한다. 이 후 시민구단 창단을 위해 힘을 모았고 2013년 FC안양을 창단하기에 이른다. 다시 출발하는 안양의 축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