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식단
1592021.06.03
인플루언서 
이지레시피
7,358푸드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8
26
[당뇨식단] 애호박새우젓볶음 만드는 법, 기름 없이 육수로 볶아서 담백해요.

이웃님들, 안녕하세요? 어제 낮 기온은 한여름을 방불케하는 무더위였는데요, 오늘은 오후에 비도 온다고 하고 선선한 하루가 될듯해요. 오늘 준비한 레시피는 기름 없이 육수로 담백하게 만드는 애호박새우젓볶음 레시피를 준비했어요. 어머님께서 당뇨가 있어서 요즘도 늘 당뇨식단에 신경을 쓰고 있는데요, 볶음 반찬을 만들 때도 당뇨에 좋은 기름으로 골라서 볶음요리를 하면 당뇨에 도움이 되지만 이번에는 기름을 넣지 않고 담백하게 볶아봤어요. 기름 없이 육수로 10분 만에 후다닥 만드는 간단 레시피를 공유해봅니다. 당뇨식단에 도움이 되는 오일과 조리법 당뇨식단에 도움이 되는 오일을 고를 때 먼저 살펴야 하는 것은 바로 포화지방의 함량입니다. 포화지방은 혈당을 직접적으로 올리지는 않지만, 혈중 LDL 콜레스테롤을 높여 혈관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포화지방과 오메가-6 지방산은 적고, 오메가-3 또는 오메가-9 지방산이 풍부한 오일은 당뇨 식이요법에 큰 도움이 됩니다. 올리브유, 들기름, 카놀라유, 홍화유, 아마씨유 등이 착한 오일인데요, 들기름은 오메가-3 지방산 함량이 55%로 열을 가하지 않는 요리에 사용하면 좋고, 올리브유는 오메가=9 지방산 함량이 72%인 오일이라서 발연점이 낮은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의 경우 열을 가하지 않고 차갑게 먹는 샐러드와 드레싱이나 빵을 찍어 먹는 소스로 어울립니다. 발연점이 높은 퓨어 올리브유는 볶음 요리 등 다...

2021.06.03
35
만두메밀칼국수, 당뇨에 도움이 되는 아피오스(인디언 감자) 감자를 넣었어요. #당뇨식단

인디언 감자로 불리는 아피오스 감자는 감자나 고구마에 비해 단백질과 섬유소 함량이 높고, 사포닌 성분이 있어 당뇨와 혈행 개선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출처 : 네이버 지식인 이웃님들, 아피오스 감자를 보신 적이 있나요? 저는 며칠 전 KBS TV 6시 내 고향에서 소개되는 아피오스 감자를 처음 보고 혈당조절이 된다는 한마디에 바로 폰으로 주문을 했어요. ㅎ 어제 도착했는데요, 오늘 아침에 쪄서 먹어보니 감자 맛은 아니고 인삼 냄새가 나는 밤을 먹는 느낌이었어요. 간식으로 먹기에도 좋은데요, 100g당 칼로리가 175kcal로 일반 감자나 고구마보다도 칼로리가 높지만 단백질과 섬유소 함량이 높고, 사포닌 성분이 있어 당뇨와 혈행 개선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라고 해요. 아피오스 감자 아피오스의 덩이줄기는 감자와 같은 맛이 있으나 그보다는 건조하면서 약간의 달콤함을 지녀 땅콩과 같은 향미를 느낄 수 있다. 스튜나 수프의 재료로 활용할 때 가장 맛이 좋다. 또 튀김이나 샐러드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아피오스 콩(씨앗) 또한 먹을 수 있는 식품으로, 삶거나 구워먹으면 된다. 아피오스에는 감자에 비해 3배가 많은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어 근육 형성 등에 도움을 주며 칼슘은 감자의 10배, 철분은 감자의 2배가 함유되어 있어 성장기 어린이는 물론 성인의 골다공증 미 골연화증 예방, 빈혈 완화 등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비타민 C는 감자에 비해 적게 ...

2021.04.16
24
[당뇨식단] 저당 낙지 영양죽, 찹쌀은 빼고 멥쌀과 찰 보리쌀을 넣어 저당으로 끓였어요.

이웃님들, 안녕하세요? 주말과 휴일 잘 보내셨나요? 평일에는 너무 바빠서 운동할 시간이 없는데요, 어제 오후에는 모처럼 여유로워 오래간만에 걷기 운동을 했어요. 동네 불광천에 다양한 색깔의 튤립이 활짝 펴서 걷기 운동하는 내내 눈이 호강했어요. 오늘 소개해드릴 당뇨식단 레시피는 저당 낙지 영양죽이에요. 당뇨병이 있으신 어머님 때문에 요즘은 죽을 끓일 때 꼭 저당으로 해서 끓이는데요, 맛도 좋고 영양도 가득한 저당 낙지 영양죽 레시피를 공유해봅니다. 이런 재료가 필요해요.(1~2인분) 산낙지 1마리, 찰보리 50g, 멥쌀 50g, 건 다시마 10g, 물 3컵(600ml), 무 40g, 애호박 30g, 양파 35g, 당근 15g. 새송이버섯 20g, 불린 표고버섯 20g, 참기름 1작은술(5ml) [ 불린 곡류 양과 채소는 비슷한 양으로 준비합니다. ] 저당 낙지 영양죽 끓이는 법 찰 보리쌀과 멥쌀을 씻어서 1시간 이상 충분히 불려줍니다. 냄비에 물을 3컵 정도 붓고 센 불에서 5분 정도 바글바글 끓여 전분기를 빼줍니다. 바글바글 끓여서 전분기가 충분히 빠지면 찬물에 헹궈서 체에 밭쳐놓습니다. 물 3컵에 다시마 10g을 넣어서 다시마를 30분 이상 우려내어 다시마물을 만들어줍니다. 산낙지는 밀가루를 풀어준 물에 담가서 빨판의 뻘을 깔끔하게 세척해 준 다음 머리 쪽에 들어있는 내장과 가운데 입, 눈을 가위로 잘라내어 깔끔하게 손질해 줍니다...

2021.04.12
24
[당뇨식단] 무가당 열무물김치 담그는 법, 감칠맛 나는 국물과 혈당 조절에 좋은 양파를 갈아 넣어 짜지 않게 담갔어요.

이웃님들, 안녕하세요? 휴일 잘 보내고 계신지요? 오늘은 무가당 열무물김치 레시피를 준비했어요. 매운 것을 잘 못 드시는 어머님께서 당뇨병으로 고생 중이신데요, 열무물김치는 어머님한테 딱 맞는 김치에요. 열무물김치도 당뇨식으로 만들어야 어머님께서 드시고 편안하실 텐데요, 혈당조절에 좋은 양파를 넣어서 무가당으로 담가봤어요. #무가당열무물김치 며칠 전에 담갔는데요, 지금은 잘 익어서 맛있게 먹고 있어요. 육수를 준비해서 담그느라고 손이 좀 많이 가긴 했지만 감칠맛 나는 국물이라 더 맛있게 잘 담가졌어요. 이런 재료가 필요해요. 연한 열무 1kg, 양파(중) 1~1.5개, 마늘 3쪽, 홍고추 3개, 멸치 다시마 육수 1리터, 물 1.4~2리터, 구운 소금 1큰술, 열무 절임용 소금물 2리터 (물 2리터 + 굵은소금 100g) * 육수 재료 : 국물용 멸치 20g, 다시마 10g, 물 1.5리터 [ 1컵=200ml, 1큰술=15ml ] 무가당 열무물김치 담그는 법 1. 열무 손질해서 절여주기 : 열무는 손질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소금물(물 2리터 + 굵은소금 100g)에 담가서 2시간 정도 절여줍니다. 골고루 잘 절여지도록 절이는 중간중간 뒤섞어줍니다. 2. 육수 준비하기 : 냄비에 물 1.5리터와 국물용 멸치 20g을 넣고 10분 이상 푹 끓여줍니다. 불을 끄고 다시마 10g을 넣어서 5분 정도 불려준 다음 체에 걸러 맑은 육수...

2021.04.11
13
[당뇨식단] 두부 쌈장 만드는 법, 저염 식단을 위해서 쌈장도 짜지 않게~!!

이웃님들, 안녕하세요? 이제 오늘 아침 기온이 쌀쌀하네요. 아침저녁으로 기온차가 심해서 건강에 유의해야겠어요. 요즘 날마다 당뇨 식단을 위해서 연구 중인데요, 오늘 소개할 레시피는 고소하면서도 짜지 않게 먹을 수 있는 두부 쌈장 레시피입니다. #두부쌈장 어머님의 당뇨 식단을 위해서도 좋지만, 저도 다이어트를 위해서 저염식을 해야 하는데 두부 쌈장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저염 쌈장이에요. 짜지 않으니까 쌈을 싸 먹을 때 좋더라고요. 레시피가 간단하지만 공유해볼게요. 이런 재료가 필요해요. 두부 100g, 집 된장(재래된장) 1작은술, 고추장 1작은술, 물 1큰술, 참깨 간 것 1작은술, 참기름 1/2작은술 [ 1큰술-15ml, 1작은술=5ml ] 두부 쌈장 만드는 법 두부는 으깨어서 잘게 다져줍니다. 으깬 두부에 집 된장(재래된장) 1작은술, 고추장 1작은술을 넣고 섞어줍니다. 좀 더 저염식 쌈장을 위해서 물 1큰술을 넣어서 섞어줍니다. 참깨 간 것 1작은술과 참기름 1/2작은술을 넣어서 골고루 섞어줍니다. 고소하면서도 짜지 않은 두부 쌈장이 완성되었습니다. 양배추 쪄서 두부 쌈장 얹어서 맛있게~!! 두부 쌈장은 짜지 않아서 밥 없이 그냥 먹어도 맛있어요. 양배추의 영양 및 효능 양배추는 부위별로 영양소 함유량이 다른데, 겉잎에는 비타민 A와 철분, 칼슘이 풍부하고 하얀 속잎에는 비타민 B군과 비타민 C 함량이 높다. 양배추의 비타민U...

2021.04.09
32
[당뇨식단] 저당 찰보리바지락영양죽, 저당 밥솥의 원리를 이용해서 영양죽 만드는 법

이웃님들, 안녕하세요? 요즘 매일매일 당뇨 식단 연구에 몰두하고 있는 푸드 인플루언서 이지입니다. 평소 워낙 저염식단과 웰빙을 추구해온 터라 당뇨 식단이 그렇게 어렵거나 낯설지는 않은데요, 당뇨 식단에 대해서 공부하면 할수록 몸이 더 건강해지는 느낌이에요. 일만 죽은 주로 멥쌀이나 찹쌀을 이용해서 죽을 만드는데요, 당뇨식을 해야 하는 분들한테는 혈당을 높이기 때문에 익반죽을 드시면 안 되는데요, 그걸 최근에 알았어요. 다행히 어머님께서는 당뇨약을 꾸준히 드시고 계셔서 별문제는 없었지만 꾸준히 당뇨식을 해야 한다면 이제부터는 몸에 더 좋은 방법으로 죽을 끓여보려고 저당 밥솥의 원리를 이용해서 영양죽을 만들어봤어요. 저당 밥솥의 원리 쌀에 함유된 당질을 적게는 15% 많게는 40%까지 줄여서 밥을 짓는 원리. 저당 밥솥의 원리를 찾아보니 쌀에 함유된 당질을 적게는 15% 많게는 40%까지 줄여서 밥을 짓는 원리더라고요. 시판되는 저당 밥솥으로 밥 짓는 방법을 살펴보니 밥 물을 넣고 바글바글 끓여서 나오는 당질의 밥 물을 따로 흘러나오게 해서 밥을 짓는 제품들이더라고요. #찰보리바지락영양죽 좀 번거롭긴 하지만 저당 밥솥이 없다면 한번 끓여서 당질을 1차로 제거하고 밥을 짓거나 죽을 끓이면 될듯해요. 일반적인 고소한 밥이나 죽은 안되겠지만 당뇨식단으로는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자, 그럼 자세한 레시피 공유해봅니다. 이런 재료가 필요해요.(1...

2021.04.04
24
[당뇨식단] 식이섬유 풍부한 오색 현미밥 짓는 법과 오래 보관하는 요령

이웃님들, 안녕하세요? 오늘은 당뇨식단으로 좋은 오색 현미밥으로 인사드립니다. 요즘 매일매일 신경 쓰고 있는 것이 당뇨식단인데요, 어머님 케어하면서 저도 당 관리와 다이어트를 병행해보려고 정말 오래간만에 현미밥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다이어트를 한창 열심히 할 때는 현미 100%로 만 지은 현미밥을 먹었는데요, 다시 시작해보니 변비도 없어지고 체중도 감소되고 여러모로 좋네요. 쌀밥과 현미밥의 차이 벼는 왕겨, 쌀겨라는 껍질 안에 쌀알이 들어있습니다. 쌀알은 쌀눈과 배유(녹말 덩어리)로 되어 있는데 왕겨만 벗겨낸 쌀이 현미입니다. 현미에서 쌀겨와 쌀눈을 제거하면 백미입니다. 쌀알에서 쌀눈을 제거하면 녹말 덩어리인 배유입니다. 현미에 붙어있는 쌀눈에는 식이섬유와 칼슘, 철분, 비타민B1, B2, B3, 오메가6(불포화지방산)가 풍부합니다. 쌀밥은 쌀겨와 쌀눈을 도정해서 만들기 때문에 소화가 잘 되지만 영양소는 현미보다 많이 부족합니다. 쌀겨와 쌀눈이 없는 백미에는 소량의 단백질과 녹말 덩어리만 남아 있어 현미보다 소화가 잘 된다는 장점 말고는 GI(혈당지수)가 현미밥보다 높아서 당뇨식을 해야 하는 사람들한테는 피해야 할 밥입니다. 쌀밥의 GI 지수는 92, 현미밥의 GI 지수는 56으로 차이가 많습니다. 현미밥도 탄수화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과식은 금물입니다. 현미밥에는 식이섬유가 백미 밥보다 2배 정도가 많기 때문에 소화력이 약한 분...

2021.04.03
20
[당뇨식단] 잡곡밥과 GI 지수가 낮은 양파를 넣은 음식

이웃님들, 안녕하세요? 오늘은 당뇨식단으로 인사드립니다. 어머님께서 지난 화요일에 일주일간의 병원생활을 마치고 퇴원을 하셨는데요, 병원에서는 당뇨식단으로 잘 드시고 오셨어요. 근데, 집에서는 병원처럼 되지 않으니 없어졌던 통증이 다시 조금씩 생기기 시작하시더라고요. 평소에도 영양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었지만 당뇨식은 정확한 지식을 가지고 조리해야 하겠더라고요. 그래서 어제부터 당뇨식단을 공부하기로 하고 지금도 열심히 공부하고 당뇨식단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아래와 같은 지침만 잘 지키면 당뇨식단 어렵지 않다고 하는데 사실 실전에서 식재료를 가지고 조리하는 것은 쉽지가 않은 것 같아요. ㅎ 그래도 열심히 노력해보려고요. 적절한 열량으로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하고, 포화지방산과 콜레스테롤을 제한하고, 섬유소를 충분히 섭취한다. 음식을 싱겁게 섭취하고, 비타민과 무기질을 충분히 섭취한다. #잡곡밥 백미 밥보다는 잡곡이 들어간 밥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다들 알고 계시죠? 그래서 저도 평소 백미, 검정쌀, 콩(약콩, 서리태, 울타리콩, 강낭콩 매번 다양하게)을 넣어서 잡곡밥을 해드리고 있는데요, 당뇨식단으로 이번에는 잡곡에 찰 보리쌀과 녹두를 더 섞어서 해봤어요. 워낙 연세(어머님 91세)가 많고 소화력이 약해지셔서 쌀겨가 붙어있는 현미는 넣지 않고 있어요. 소화력이 좋은 사람들은 현미도 많이 섞어서 지으면 좋을듯해요. #멸치양...

2021.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