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 아이와 함께 현실육아를 해보니 아기 피부가 생각보다 민감하더라고요. 조리원에서도 모든 트러블을 골고루 겪으며 고생했던지라 신경을 썼는데 두피도 예민할줄은 몰랐어요. 며칠전부터 두피가 가렵다고 하더니 아기 두피 지루성 피부염이라고 하더라고요. 각질이 생겨서 벅벅 긁고 간지러워하는걸 보니 속상하기도 해서 나아질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보았답니다. 아기 두피 지루성 피부염을 관리했던 방법과 함께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 유아 샴푸 추천해볼게요. 아기 두피 지루성 피부염 두피에 염증이 생겨서 가려워하고 각질이 벗겨지면서 따가워하기도 해요. 심해지면 노란 진물이 나오고 가려우니까 자꾸만 벅벅 긁더라고요. 저도 조리원에서 나오자마자 둘째가 머리에 각질과 딱지가 생기고 머리감기면서 살펴보면 노랗게 진물이 나와서 놀랐답니다. 어른들은 소똥이라고도 부르죠. 걱정되어서 친정 엄마한테 여쭤보니 저도 그랬는데 생후 5~6개월부터 증상이 서서히 좋아졌다고.. 아기들은 어른과 달리 살갗도 얇고 피부장벽도 연약해서 한번씩은 겪고 지나가는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좋아진다는걸 머리로는 알지만 각질과 딱지가 수북히 쌓이면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 속상하잖아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제가 관리했던 방법이에요. 자극을 받아서 예민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부드럽게 케어해주는게 중요하답니다. 1. 손톱으로 떼거나 긁지 않아요. 소똥이 생겼을때...

안녕하세요. 요즘들어 날씨가 꽤 더워졌어요. 여름이 되면 덥고 습하고 아기피부도 자극을 받기 때문에 트러블에 대한 걱정이 더 심해지는것 같아요. 이쁨이는 지금도 조금만 스킨케어를 소홀히하면 뾰루지나 땀띠가 올라올 정도로 살결이 예민한데요. 태어나서도 민감하다는 말을 듣더니.. 조리원에서 퇴소하고 집에 오자마자 태열이 올라와서 고생을 했답니다. 저도 처음이라 당황스럽기도 하고.. 울긋불긋하게 변한 얼굴을 보니 속상했어요. 저와 같은 초보맘들을 위해서 신생아 태열 관리 어떻게 했는지 경험담과 여름 아기 태열 극복했던 방법을 적어볼게요. 신생아 태열 태열은 아기 피부가 빨갛게 변하면서 얼굴 또는 몸에 오돌토돌하게 트러블이 나는 증상이에요. 아기들은 어른들과 달리 체온을 조절하는 능력이 미숙해서 기초체온도 높고, 온도가 조금만 높아져도 열감이 오르거든요. 태열 증상이 심해지면 온몸에 좁쌀여드름처럼 번지기도 하고 물집이 생기기도 해요. 저희 아기도 얼굴에 붉고 작은 좁쌀여드름 같은게 생겼는데 심해지니까 물집이 되고 가려워했답니다. 태열 원인은 엄마의 뱃속에서부터 받았던 호르몬의 영향 또는 온도나 습도가 맞지 않아서 생길수 있다고 해요. 의학적으로는 생후 6개월 이상 지속될경우 아토피라고도 하던데.. 비판텐을 발라주거나 리도맥스 같은 연고를 처방할수도 있다고 하셨어요. 시간이 지나면 없어지겠지만 조금이라도 빨리 좋아질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았답니...

안녕하세요. 사랑스러운 둘째 딸램을 키우고 있는 쁨남매맘입니다:) 이쁨이는 이제 생후 8개월이 되었는데요. 안아병이 심해진데다가 갈수록 체중은 무거워져서 고민이에요. 신생아부터 사용하던 아기띠에 힙시트도 같이 있긴 하지만, 돌아기 힙시트로는 안정감이 없어서 다른걸 찾게 되더라고요. 첫째와 둘째를 키우면서 3종류를 써봤는데 각각 장단점이 있었고, 지금은 그중에서 젤 편했던 제품으로 정착했어요. 저와 같은 초보맘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경험담을 적어볼게요. 힙시트 사용시기 힙시트 언제부터 언제까지 사용하냐면 아기가 허리에 힘이 생기는 생후 6개월부터 48개월까지 사용해요. 아기가 5~6개월이 되면 부모의 얼굴을 알아보고 낯가림도 시작하고, 빠르면 이때부터 안아줘병이 시작되거든요^^;; 보호자로부터 심리적 안정감을 얻고 싶어서 계속 안아달라고 하는데.. 이쁨이도 외출만 하면 유모차 거부하고 계속 칭얼거려요ㅜㅜ 18개월부터는 재접근기라고 정서적, 사회적 발달을 앞두고 다시 엄마에게 매달리는 시기거든요. 첫째를 키우면서 경험해보니 돌아기부터 18개월까지 자주 사용하고, 그 이후에도 안아달라고 하면 필요했던 육아템이었답니다. 한번 선택하면 꽤 오래 쓰는 육아용품이라 저도 신중하게 골랐는데요. 오래 못써요 예전에 사용하던 아기띠 힙시트는 아기가 작을때에는 편했지만, 아기가 점점 커가면서 체중을 견디기 힘들고, 제품 자체의 무게가 무겁다는 단점이...

안녕하세요. 오늘도 사랑스러운 아이들과 애둘육아하고 있는 쁨남매맘입니다:) 조리원에서부터 피부가 예민하다는 말을 들었던 울둘째.. 요즘들어 스킨케어를 소홀히 했더니 아닌가 다를까.. 바로 얼굴이 울긋불긋하게 변해버렸어요. 날씨가 더워져서 잠깐만 외출을 하고 돌아와도 땀으로 축축하게 젖어버리니, 얼굴이며 목, 어깨나 등뒤까지 땀띠도 나고 트러블이 올라온것 같더라고요. 순하게 진정시켜줄 아이템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부랴부랴 아기샴푸부터 보습을 책임져줄 아기로션, 립밤까지 모두 바꿨답니다. 버츠비 아기샴푸 머리부터 발끝까지 꼼꼼하게 세정하는것이 건강한 피부로 가꾸는 첫걸음이잖아요. 요즘 이쁨이는 이리저리 기어다니느라 활동량이 많아져서인지 조금만 있어도 꿉꿉한 냄새가 나고 힘들어해서 샴푸부터 바꿔보았어요. 자연유래성분 98%로 채워져있어서 마음이 놓였는데요. 거품을 내보니 정말 순하더라고요. 굳이 손으로 문지르지 않아도 거품이 몽글몽글~ 풍성하게 나오니까 씻기기도 편하고 머리에서 나는 꿉꿉한 냄새까지 말끔하게 세정완료~~ㅎㅎ 티어프리여서 눈에 들어가도 따갑지 않으니까 아가 씻길때에도 안심이 되어요. 목욕시간만 되면 울고 불고 난리치던 이쁨이도 요렇게 얌전히^^ 샴푸하고 있답니다. 촉촉하게 보습해주는 아기로션 아기피부가 생각보다 연약하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막상 출산을 해서 아기를 키워보니 정말 약하더라고요ㅠㅠ 맘카페에서 아기로션 순위도 찾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