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몇 년이 지났지만, 이 주방은 벽 타일 셀프 시공을 시작으로 구석구석 제 손이 안 닿은 곳 없게 직접 꾸민 공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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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부장의 경우 고가의 모델이라는 이유로 여기저기서 리폼을 만류했었는데 프레임 틈에 끼는 먼지며 기름때가 보기 싫기도 하고 더 깔끔한 디자인을 원했기 때문에 식기세척기가 들어갈 공간을 만들면서 부분적으로 구조를 바꾸고 문짝도 새로 달았더니 동선도 좋고 겉으로 보기에도 깔끔해졌어요 :)
상/하부장 교체로 노린 이미지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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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상/하부장은 사용하고 있는 가전과도 컬러를 맞추어 페인팅을 했는데 습기와 열기에도 변색이나 변형이 오지 않도록 기능성 페인트를 사용했더니 관리가 쉬워서 인덕션이나 후드 바로 옆 상부장도 처음 페인팅했을 때와 같은 상태로 유지되고 있어요!
주방 수납장의 3번째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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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깔끔한 화이트&연그레이의 주방을 즐기다가 갑자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하부장에만 나무무늬 필름지를 입혔어요. 엠보가 없는 깔끔 반듯한 문이었어서 다행히 필름지 시공은 어렵지 않았고 식기세척기도 커버를 벗겨 같은 필름지로 시공했더니 원래부터 세트였던 것 처럼 너무 예뻐요! 아직도 변형이 전혀 없고 자연스러운 나무무늬가 주방과 잘 어울려서 아주 만족하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