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후혈당
식후 혈당은 식사 후 일정 시간 동안 혈액 내 포도당 농도를 측정한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식후 혈당은 다음과 같은 기준을 따릅니다.
식후 30분: 180 mg/dL 이하
식후 1시간: 140 mg/dL 이하
식후 2시간: 120 mg/dL 이하
이 수치는 당뇨병 예방과 혈당 관리를 위해 중요한 지표로 사용됩니다. 식후 혈당이 정상 범위에 있으면 건강한 대사 기능을 나타내며, 혈당 조절이 잘 되고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식후2시간혈당
식후 2시간 혈당 정상 수치는 일반적으로 140 mg/dL 미만입니다. 이 수치를 초과하면 당뇨병 전단계나 당뇨병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정상: 140 mg/dL 미만
당뇨 전단계: 140-199 mg/dL
당뇨병: 200 mg/dL 이상
당화혈색소
당화혈색소(HbA1c)는 혈액 내의 포도당이 적혈구의 헤모글로빈과 결합하여 형성되는 물질입니다. 이 검사는 지난 2~3개월 동안의 평균 혈당 수치를 반영하기 때문에 당뇨병 관리에 중요한 지표로 사용됩니다.
당화혈색소(HbA1c) 검사는 여러 가지 이유로 매우 중요합니다.
장기적인 혈당 관리 평가: 당화혈색소는 지난 2~3개월 동안의 평균 혈당 수치를 반영합니다. 이는 일시적인 혈당 변동이 아닌, 장기적인 혈당 조절 상태를 평가하는 데 유용합니다.
당뇨병 진단: HbA1c 수치가 6.5%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될 수 있습니다. 이 검사는 당뇨병의 초기 진단과 지속적인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합병증 위험 예측: 높은 HbA1c 수치는 당뇨병 합병증, 특히 신경병증, 신장병, 망막병증 등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HbA1c 수치를 관리하는 것은 이러한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