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보관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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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오래 보관방법 여름 실온 냉장 냉동했더니

낮 기온이 이십오도 정도 되니 안 익은 초록색 상태에서 이틀만에 검은점까지 생겼어요 바나나는 열대과일이고 여지껏 수입과일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겉껍질이 초록색인 안 익은 상태에서 수확을 한 뒤 배를 타고 국내까지 오는 동안 익히는 후숙 과일이라 냉장 보다는 실온에 두는게 기본이에요. 그리고 냉장고에 두면 껍질이 짙은 갈색이 되기 때문에 상한 것처럼 보이고요. 그래서 무조건 실온에 두곤 했어요. 우리나라도 이제 지구 온난화로 종종 낮기온이 30도를 웃도는 아열대지역같은 더위가 5월 이후부터 9월말까지도 지속되고 있거든요. 이럴 때는 정말 하룻밤만 지나도 다 익어서 양이 많다면 한번에 다 먹기도 그렇고 처치곤란이 될 수 있으니 여름에는 특히 바나나 보관방법 잘 알아두셔야겠죠? 세척하기 여러분은 바나나 껍질을 씻어주시나요? 바나나 껍질 표면에는 초파리 유충이나 알이 있을 수도 있어요. 베이킹 소다나 과일 세정제를 풀어둔 물에 1분 정도 담근 뒤 흐르는 물에 잘 씻어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주세요. 그리고 물기를 키친타월 등으로 완전히 제거해주는 것도 중요하겠죠? 꼭지 감싸기 바나나를 빨리 변질하게 하는 가장 큰 원인은 바로 꼭지에요. 꼭지는 물이나 각종 영양소가 드나들던 줄기가 붙어 있던 부분이라서 변질을 부르는 수분이 들어올 수 있는 여지가 다분하거든요. 그러니 꼭지를 가위나 칼로 잘라내 주라고 하기도 하는데요 그러면 오히려 과육이 드러나게...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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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갈변 방지법, 싱싱하게 바나나보관법, 세척방법, 바나나거치대와 보냉봉투 바나나 냉장보관

혹시 바나나 싫어하는 사람 있나요?? (아마도 지구상에 없겠죠?ㅎㅎ) © charlesdeluvio, 출처 Unsplash 저한테는 달콤한 맛에 부드러운 식감을 가진 바나나를 마음껏 먹는게 소원이었던 어린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어렸을 때 바나나는 상당히 비싼 고급 과일이었습니다. 지금은 제주도에서도 바나나를 재배하지만 옛날에는 국산 바나나가 없어서 무조건 수입에만 의존해야 했던 과일입니다. 그랬던 바나나가 1980년대말쯤 제주도에서 국산 재배에 성공하면서 9시 뉴스에 나왔던 기억이 선명한데요~ 그때 뉴스 앵커의 멘트까지 똑똑히 기억합니다. 당시 앵커가 정동영이었는지 엄기영이었는지 아니면 다른 앵커였는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이런 멘트를 했다는 건 기억합니다.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바나나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날이 올 것입니다! 1980년대 9시 뉴스 보도 중 그런데 그때 초딩이었던 저는 그 말을 곧이곧대로 믿을 수는 없었습니다. 속으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 과연 그런 날이 올까???' © jkmills, 출처 Unsplash 속고만 살았기 때문이었을까요?ㅋㅋㅋ 아무튼 진짜 그런 날이 오긴 왔습니다. 비록 그 이유가 국산 바나나 때문은 아니고 바나나 수입을 유통업자들이 싸게 해주고 있기 때문이지만 말입니다. 바나나는 언젠가부터 마트에서도 제일 싼 가격에 팔리고 있는 과일인데요~ 옛날에는 비싸서 못먹었던 바나나가 이제는 ...

2023.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