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패딩'은 부쩍 추워진 겨울 날씨 끝판왕 아우터죠.
무릎까지 내려오는 기장으로 한파에 편하게 입을 수 있는 것이 장점.
길이감이 긴 자켓인만큼 코디가 한정되는 것도 사실인데요.
바지, 신발을 어떻게 매치하느냐에 따라 다른 느낌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01.1. MLB 메가로고 롱패딩
MLB(엠엘비)의 스테디셀러 디자인으로 유명한 메가로고!
이름처럼 눈에 띄는 로고 포인트로 스트릿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적합합니다.
덕분에 올블랙으로 매치해도 밋밋하지 않고 패셔너블한 무드가 느껴지죠.
리복 패리스 펌프 어글리 슈즈로 디테일을 살린 FW 코디해봤습니다.
02.2. 디스커버리 레스터G 롱패딩
디스커버리(DISCOVERY)는 최근 가장 인기가 많은 아웃도어 브랜드죠.
간결한 레터링과 아웃도어 무드로 실용적인 인상을 주는 곳.
레스터G 모델은 로고도 블랙으로 처리되어 있어 댄디하게 입기도 괜찮습니다.
청바지와 함께 매치하면 기본적인 클래식룩을 연출하기 예쁘겠죠?
03.3. MLB 베이직 롱패딩
이 제품같은 경우 전체적인 색감이 예뻐서 골라봤습니다.
사실 블랙은 가장 흔한 색상이라 외출하면 다른 분들과 겹치기 마련이죠.
클론룩 감성이 싫으신 분들은 아더 컬러를 골라보는 것도 좋은 선택.
오염, 얼룩에 취약하다는 단점은 있지만 칙칙하지 않고 예쁘다고 생각합니다.
04.4. 르꼬끄 듀얼플렉스 롱패딩
헤리티지 무드가 듬뿍 느껴지는 브랜드 르꼬끄(LECOQ)!
이 제품이 오늘 소개해드린 제품들 중에 가장 따뜻합니다.
아무래도 역사도 길고 퀄리티도 검증된만큼 보온성이 뛰어나요.
추위를 많이 타시는 분들이라면 이거 하나로 든든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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