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의 자연을 품은 울릉도. 어딜 가더라도 수려한 풍경과 함께 할 수 있는 울릉도이지만 그중에서 울릉도의 비경을 감상하며 산책하기 좋은 5곳을 소개해드립니다. 울릉도를 느끼며 힐링해보시기 바랍니다.
- 행남해안산책로는 울릉도 해안을 따라 개설된 산책로이다.
- 울릉도 주요 항구인 도동항과 저동항을 연결하는 해안길이며, 울릉해담길 1코스에 해당한다.
-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울릉도 해안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
- 총 거리는 1.9km이며, 약 60분 정도 소요된다.
- 현재 피암터널 설치공사로 인해 일부 구간은 통행이 불가하지만, 통행이 가능한 구간만 걸어도 충분히 울릉도 해안의 비경을 즐겨볼 수 있다.
- 저동항은 울릉도 울릉읍 저동리에 위치한 항구로 1971년에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었다.
- 개척 당시 이곳의 갯벌에 자생하는 모시가 많아 '모시개'로 불리었다.
- 울릉도 항구 중 가장 큰 항구이며, 방파제와 산세가 어우러져 아늑한 느낌을 준다.
- 방파제를 따라 산책하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항구를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서 여유로운 산책을 즐겨보기에 더욱 좋다.
- 도동항과 함께 울릉도에서 가장 큰 상권인 저동항은 싱싱한 회와 독도새우 같은 여러 가지 먹거리를 즐겨볼 수 있다.
- 태하항은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에 위치한 작은 항구이며, 태하항에서 연결되는 태하해안산책로는 해안 절경을 감상하기 좋다.
- 태하향목 관광모노레일을 이용하면 태하향목전망대까지 갈 수 있으며, 태하향목전망대에서는 대풍감의 주상절리와 울릉 북쪽 해안의 비경을 볼 수 있다.
- 태하해안산책로는 울릉해담길 6-2코스의 일부로서, 수려한 울릉도의 해안 풍경을 감상하며 산책을 즐겨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