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세
62024.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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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세 걱정 마세요” 세금 낮춰주는 상속공제 항목!

부동산 가격이 계속 상승하면서, 상속세는 더 이상 부자만이 내는 세금이 아닌 중산층도 내야 하는 세금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특히 자산 대부분이 부동산인 경우, 상속세 부담은 예상보다 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양한 상속공제 항목을 적절히 활용하면 이러한 세부담을 상당 부분 줄일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상속재산에서 공제되는 주요 항목들을 살펴보고, 1장으로 잘 정리해서 실질적으로 어떻게 세금을 절감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상속세 걱정 마세요” 세금 낮춰주는 상속공제 항목! 국세일보 인적공제 상속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장 먼저 적용되는 공제가 바로 기초공제입니다. 피상속인이 거주자든 비거주자든 상관없이, 상속이 개시되면 기본적으로 2억 원을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모든 상속인에게 적용되는 기본적인 공제 금액으로, 상속세 계산 시 우선적으로 차감됩니다. 만약 가업상속을 받는 경우라면, 추가로 가업상속 공제를 적용받아 가업상속 재산가액을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 가족 기업을 운영하는 경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인적공제 또는 일괄공제 인적공제는 상속인의 상황에 따라 추가로 공제받을 수 있는 항목입니다. 상속인이 배우자, 직계존비속, 형제자매일 경우, 기초공제 외에도 추가적인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상속세 신고기한 내에 신고를 완료하면, 다음의 두 가지 중 더 큰 금액을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① 기...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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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세 공제 받는 채무 범위와 입증 방법

상속세 공제에 대한 채무의 범위와 입증 방법은 상속인들이 세금을 줄일 수 있는 중요한 수단입니다. 피상속인이 사망함에 따라 상속인이 피상속인의 재산뿐만 아니라 채무까지 승계하는 상황에서, 해당 채무를 상속세 계산 시 공제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상속재산에 포함되는 채무를 명확하게 이해하고 입증하는 것이 과세 부담을 줄이는 핵심입니다. 상속세 공제 받는 채무 범위와 입증 방법(국세일보) 공제 가능한 채무의 범위 상속세에서 공제할 수 있는 채무는 단순히 금융기관 대출금에만 한정되지 않습니다. 상속개시일을 기준으로 피상속인이 부담하고 있던 채무가 공제 대상에 포함되며,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항목들이 해당됩니다. 첫째, 미지급이자입니다. 피상속인이 금융기관이나 개인으로부터 대출을 받았을 때 상속개시일 현재까지 발생한 미지급이자도 공제 대상입니다. 둘째, 보증채무입니다. 피상속인이 제3자의 채무에 대해 보증을 섰고, 그 주채무자가 변제불능 상태에 빠졌다면, 상속인이 해당 채무를 부담하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상속세 공제가 가능합니다. 단, 상속인이 주채무자에게 구상권을 행사할 수 없다는 점이 입증되어야 합니다. 셋째, 임대차계약에 따른 임대보증금입니다. 피상속인이 임대차 계약을 통해 부동산을 임대해 주었고, 그로 인해 발생한 임대보증금도 상속채무로 인정됩니다. 즉, 피상속인이 임대인이었던 경우 임차인에게 반환해야 할 보증금...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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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있으면 상속세를 깎아준다고요?

상속은 피상속인의 재산을 법정 상속인 또는 유언에 따라 정해진 상속자에게 이전하는 절차로, 그 과정에서 상속인은 피상속인의 모든 재산뿐만 아니라 채무도 함께 승계하게 됩니다. 이는 상속이란 피상속인의 재산에 관한 권리와 의무를 포괄적으로 이어받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상속세를 계산할 때, 상속받은 재산뿐 아니라 피상속인의 채무 역시 공제 대상이 되어 그에 따른 조정이 이루어집니다. 상속세는 상속인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상속받은 재산의 총액에 따라 과세됩니다. 하지만 상속받은 재산의 가액에서 피상속인이 남긴 채무를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상속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장치로, 상속재산이 단순히 자산으로만 구성되는 것이 아니라 부채와 연계된 경우 상속인이 그 채무까지 떠안게 되는 현실을 반영한 것입니다. 하지만 채무 공제가 단순히 상속세를 줄이는 데 활용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세법에서는 공제 가능한 채무의 범위와 입증 요건을 엄격히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납세자가 상속세를 과도하게 줄이기 위해 허위의 채무를 기재하거나 가공채무를 만들어낼 가능성을 차단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납세자와 세무당국 간에는 종종 분쟁이 발생할 여지가 생기며, 이는 특히 상속세 계산에서 중요한 쟁점으로 대두됩니다. 빚 있으면 상속세를 깎아준다고요? 국세일보 상속세 계산에서 공제 가능한 채무의 범위 상속세를 계산할 때 피...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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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부터 상속세까지(ft. 상속세 신고방법)

갑자기 부모님이 돌아가시거나 또는 형제자매등이 죽는 경우 배우자 또는 자녀, 유족인 형제자매등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당황하게 됩니다. 물론 장례를 치루는 것은 상조회사를 통해 하면 되지만 사망이후 배우자, 자녀 또는 유족 등이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통상 부모 등이 사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부모 등이 사망하는 경우 배우자 또는 자녀들이 해야할 일을 중심으로 논하기로 합니다. 장례부터 상속세까지(ft. 상속세 신고방법) 국세일보 부모가 사망한 경우 우선 하여야 할 일 1. 사망진단서 발급 부모가 돌아가시면 사망당시 병원에서 우선 사망진단서를 발급받아 놓아야 합니다. 이것은 추후 사망신고나 상속신고등에 필요하므로 몇 부를 발급받아 놓는 것이 좋습니다. 2. 장례비용, 장지(납골)비용 영수증 챙기기 장례를 모시면서 장례식장 등에서 발생하는 장례관련 각종 영수증은 꼼꼼히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장례비용외에 장지비용이나 납골당비용은 상속세 신고시 별도로 공제가 가능하므로 이것도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 3. 1개월이내 사망신고 배우자 또는 자녀 등은 구청이나 주민센터에 돌아신 날로부터 1개월 이내 사망진단서나 시체검안서를 첨부해서 사망신고를 하여야 합니다. 1개월이내 신고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있을 수 있으므로 신고기한을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 사망신고이후 지체없이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 대표등의 경우 사업자등록...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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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세 개인 세무조사 절차와 주요 검증 항목은?

상속세는 상속재산에 대해 부과되는 세금으로, 피상속인의 사망과 함께 과세됩니다. 상속세 신고 및 납부는 상속개시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해야 합니다. 상속인이 상속세를 성실하게 신고하고 납부하더라도, 과세관청은 이후 상속재산과 관련된 세무조사를 통해 신고 내용의 적정성을 확인합니다. 상속세 세무조사는 특정한 조건에 부합할 때 진행되며, 상속인이 이에 해당할 경우 더욱 철저한 조사를 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다면 어떤 경우에 상속세 세무조사를 받게 될까요? 1. 상속재산 규모가 큰 경우 2. 상속세 신고 내역이 불명확하거나 오류가 있는 경우 3. 피상속인의 생전 증여가 의심되는 경우 4. 상속인 또는 피상속인의 금융계좌에 불명확한 거래 내역이 있는 경우 5. 상속세 납부 후 상속인의 재산 변동이 큰 경우 6. 차명계좌, 차명재산 등이 의심되는 경우 7. 제보나 탈루 의혹이 있는 경우 8. 다른 세무조사와 연관된 경우 상속세 개인 세무조사 절차와 주요 검증 항목은?(국세일보) 상속세 개인 세무조사 절차 상속세 조사는 피상속인이 거주자인 경우 국내외 모든 재산을 대상으로, 비거주자인 경우에는 국내 재산에 한정하여 이루어집니다. 조사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됩니다. 1. 조사 계획 수립 조사에 앞서 과세관청은 상속재산의 규모와 특성을 분석한 후 조사 계획을 수립합니다. 이 계획은 상속재산의 기준금액에 따라 지방청 또는 ...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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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세 증여세 신고기한과 제척기간

신고납세 제도에 해당하는 소득세, 법인세, 부가가치세 및 개별소비세 등과 같은 세목은 법에서 정하는 신고와 납부기한이 있습니다. 즉, 해당세목의 납세의무가 발생하였을 때 법에서 정한 신고납부기한 내에 세금을 신고하고 납부해야 합니다. 이것은 무상으로 부를 이전시키는 상속세와 증여세의 경우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납세자는 부의 무상이전행위인 상속 또는 증여가 발생하였을 때 법에서 정한 신고기간 내에 신고와 납부를 해야 합니다. 상속세의 경우 상속개시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증여세 신고기한은 증여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3개월 이내에 신고와 납부를 해야 합니다. 상속세 증여세 신고기한과 제척기간(국세일보) 정해진 신고납부기한 내에 신고하지 못했을 경우에도 기한후신고라는 방법으로 신고ㆍ납부할 수 있지만, 무신고가산세와 납부불성실가산세가 발생합니다. 상속세 증여세 신고기한과 제척기간에 대해 1장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상속과 증여는 대개 복잡한 재산 구조와 여러 이해관계자가 얽혀 있어, 모든 재산을 파악하고 상속세 증여세를 부과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또한 재산을 은닉하거나 명의를 변경하는 등의 행위를 통해 상속세 증여세를 회피하려는 시도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불법 행위를 적발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므로, 세무당국은 더 긴 제척기간을 설정하여 이러한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증여...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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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상속세 줄이는 5가지 방법

상속세는 가족 간의 재산 이전 과정에서 큰 부담이 될 수 있으며, 미리 대비하지 않으면 생각보다 큰 세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특히,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상속세의 중요성은 점점 더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상속 계획의 필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녀 상속세를 피하거나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찾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가장 효과적인 절세 방법은 철저한 사전 준비입니다. 상속세는 피상속인의 사망 후 부과되는 세금이지만, 미리 준비해 두면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상속재산이 많을수록 계획적인 재산 관리가 필요합니다. 자녀 상속세 줄이는 5가지 방법(국세일보) 상속세 줄이려 적극 활용하는 '증여' 온화수분씨는 자신과 함께 한 아내에게 "요즘은 부모가 돈이 없으면 자식들이 찾아오지도 않는다는데, 만약 내가 불의의 사고로 갑자기 죽게 된다면 재산의 반은 당신 몫으로 남겨둘게"라고 말했다. 그러자 평소에 알뜰하기로 소문난 그녀는 세금 문제에까지 생각이 미쳐, 온화수분씨에게 이렇게 물었다. “그런데 나한테 재산을 남겨주면, 자식들에게 바로 재산을 넘겨주는 것보다 상속세를 더 많이 부담해야 하는 거 아닐까요?” 상속세는 가족 간 재산 이전 시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미리 준비하고 계획을 세운다면 자녀 상속세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다음은 자녀 상속...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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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증여, 상속세 증여세 신고방법

부동산 가격이 계속 올라가고 있으며 최근 몇 년 사이 더 급등했다. 특히 아파트 등의 주거용 부동산의 시세가 올라가면서 더욱 상속 및 증여와 관련된 지식으로 사전증여, 상속세와 증여세 절세를 위한 장기 taxplanning이 필요해지고 있다. 재산평가방법도 이전보다 더 시가에 밀접해졌다. 상속과 증여는 반대급부 없이 무상으로 자산이 이전되므로 관련 시가가 명확하지 않은 경우도 많다. 이때 실거래 등을 통해 유사매매사례가액을 시가로 보는 경우, 그리고 심의위원회를 통한 결정, 과세관청에서 별도의 감정평가를 의뢰하여 시가를 산정하는 부분도 법의 테두리로 들어왔다. 그러므로 관련 법의 개정에 따른 의사결정의 방향을 같이 고민해보는 것은 추후 사전증여, 상속세와 증여세를 절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사전증여, 상속세 증여세 신고방법 (국세일보) 사전증여를 해야 하는 이유?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고 양도소득세 중과세 등의 제도가 강화되면 증여가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 이는 양도의 대안으로 항상 증여를 떠올리기 때문이다. 또 증여는 상대적으로 손쉽게 자녀의 재산형성을 도울 수 있다. 특히 재산의 규모가 어느 정도 있다면 사전에 증여를 미리 하는 경우가 많다. 상속세는 상속개시일(사망일) 기준 재산에 10년(상속인 외의 자는 5년)이내 증여한 금액을 합산하여 계산하므로 미리 증여한다면 상속재산가액을 줄여 상속세를 절세할 수 있다. 또 상속재산가...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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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세 증여세 세법개정안 1장 정리

내년부터 상속세 증여세 최고세율이 50%에서 40%로 낮아지고, 상속세 자녀공제금액은 5억 원으로 확대됩니다. 증여재산공제 적용 범위는 6촌 이내 혈족 및 4촌 이내 인척에서 4촌 이내 혈족 및 3촌 이내 인척으로 축소된다. 지난 7월 발표한 세법개정안 중 상속세 증여세 관련 주요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상속세 증여세이 대폭 개정되어 납세자들에게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개정안은 상속세와 증여세의 세율 인하, 공제 금액의 확대, 그리고 특정 규정의 폐지를 포함하고 있어, 절세의 기회를 제공할 가능성이 큽니다. 상속세 증여세 세법개정안 1장 정리(국세일보) 상속세 증여세 최고세율 인하(상증법 제26조) 2025.01.01.이후 상속이 개시되거나 증여받는 분부터 상속세 및 증여세의 최고세율은 50%에서 40%로 인하된다. 따라서 과세표준이 30억원을 초과하는 경우 50%에서 40%로 세율이 인하되므로 절세효과가 발생한다. 상속세 자녀공제금액 확대(상증법 제20조1항) 2025.01.01.이후 상속이 개시되는 분부터 자녀 1인당 인적공제금액이 5천만원에서 5억원으로 상향된다. 현행 기준으로는 기초공제금액(2억원)과 그 밖의 인적공제금액의 합계금액이 일괄공제금액(5억원) 보다 적은 경우가 많아서 일괄공제 5억원을 적용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개정안에 따라 계산 시 그 밖의 인적공제금액이 늘어날 가능성이 크므로 일괄공제금액...

2024.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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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챙겨야 하는 ‘상속세 절세 4가지 포인트’

상속세는 피상속인의 재산을 상속받는 과정에서 부담되는 세금으로, 공제 가능한 항목을 꼼꼼히 챙기면 상당한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쉽지는 않지만 피상속인의 사망 전후 1~2년 동안의 재산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상속세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상속세 절세를 위해 미리 준비해야 할 4가지 핵심 포인트를 1장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미리 챙겨야 하는 ‘상속세 절세 4가지 포인트’(국세일보) 상속공제 최대한 활용하기 상속세 절세의 첫 번째 포인트는 상속공제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입니다. 특히, 배우자 상속공제는 최소 5억 원에서 최대 30억 원까지 공제받을 수 있는 중요한 항목입니다. 배우자가 실제로 상속받는 금액과 법정상속비율에 따른 금액 중 적은 금액이 공제되며, 그 금액이 5억 원에 미달하더라도 최소 5억 원은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배우자는 상당한 상속세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 발표된 세법개정안에 따르면 자녀공제가 대폭 확대될 예정입니다. 기존에는 자녀 1인당 5천만 원의 공제가 적용되었으나, 개정안이 통과되면 자녀 1인당 5억 원까지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기초공제 2억 원에 자녀공제 5억 원이 추가되어 자녀가 한 명만 있어도 7억 원을 공제받을 수 있어 상속세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채무관계 증빙 철저히 준비하기 상속세를 줄이기 위해서는 피상속인의 부채에 대한 철저한 ...

202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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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세 슬기로운 정리 법(ft. 토지상속세)

상속세는 개인이 사망한 후 그 재산을 상속받는 과정에서 부과되는 세금으로 부동산이나 토지, 주식 등 자산을 매각하여 현금화하는 방법이 시장 상황에 따라 손실을 볼 수 있는 위험있다. 또한 상속세 절세에 따른 여러가지 방법들은 제한사항과 부작용이 존재한다. 온화수분씨는 부친 A씨의 사망으로 인해 상속재산을 분배받으려고 하였으나 A씨가 사망(‘18.6.30일자 사망)전 모든 재산을 장남인 B씨에게 사전증여(‘14.7.20일자 증여)하여 상속받을 재산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됐다. 온화수분는 유류분 반환청구소송을 하여 2년여의 소송 끝에 토지 2건(1건은 이미 매매가 이루어져 현금으로 보상받음) 및 주택, 건물(주택 및 건물은 협의 후 지분에 대해 ‘24년 8월 현금으로 정산함)등 총 4건의 유류분을 반환 받았다. 이런 경우 어떤 세금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까? 상속세 슬기로운 정리 법(ft. 토지상속세) 내 몫 돌려받았는데 세금 문제 어떻게? 상속세는 개인이 사망한 후 그 재산을 상속받는 과정에서 부과되는 세금으로 부동산이나 토지, 주식 등 자산을 매각하여 현금화하는 방법이 시장 상황에 따라 손실을 볼 수 있는 위험있다. 또한 상속세 절세에 따른 여러가지 방법들은 제한사항과 부작용이 존재한다. 온화수분씨는 부친 A씨의 사망으로 인해 상속재산을 분배받으려고 하였으나 A씨가 사망(‘18.6.30일자 사망)전 모든 재산을 장남인 B씨에게 사전증여...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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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세와 유류분 제도

요즈음 주위에서 상속과 관련된 소송 제기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상속과 관련된 소송이 여러 가지 사유로 발생되기는 하지만 대부분 특정 상속인이 자신의 몫이 법률에서 보장하는 비율보다 작게 되어 그에 대한 권리를 찾기 위한 유류분 청구 소송이 대부분이라고 한다. 또한 상속세는 상당히 복잡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상속세와 유류분 제도(국세일보) 유류분 상속 판결 이후 상속세 어떻게 달라지나? 유류분을 주장하게 되는 가장 큰 사유는 부모님이 생존한 상태에서 여러 가지 사정에 의하여 특정한 자녀에게 큰 재산을 증여하는 일이 원인이 되는 것이 가장 많다. 그 다음으로는 유언에 의하여 상속재산을 배분하는데 그 배분 비율이 특정 상속인에게 많이 특별히 많이 주어질 때 발생하기도 한다. 유류분 제도란? 유류분 제도는 부모 등 사망한 자(피상속인)가 본인의 재산을 생존 당시 또는 유언을 통하여 사후에 임의대로 처분하는 것을 제한하여 법정상속인들에게 법정상속분의 최소한 금액이 배분되도록 법률상 보장하는 민법상 제도를 말하며 민법 제1112조~제1118조에 규정되어 있다. 부모 등이 생전에 가장 아끼는 자식에게 큰 재산을 물려주고 사망하거나, 유언장을 통하여 특정 자식에게 큰 비율로 상속지분을 정하여 상속하게 하는 경우에 민법에서 배우자나 그 외의 자식들에게도 최소한 법정 지분의 1/2까지 반환을 청구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한 것이 유류분...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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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세 줄이는 금융재산 상속공제 1장 정리

상속세를 계산할 때 은행 예금이나 주식 등의 금융재산에 대해서는 2억 원까지 공제받을 수 있다. 부동산은 평가받은 재산가액이 사실상 시가에 미치지 못하는 데 반해 금융재산은 상대적으로 100%로 평가된다. 이러한 자산간 평가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금융재산에도 일정 금액을 공제하는 것이다. 피상속인이 금융재산을 보유하고 돌아가신 경우 상속세를 계산할 때 일정금액은 과세가액에서 공제한다. 이를 ‘금융재산 상속공제’라고 한다. 상속세 줄이는 금융재산 상속공제 1장 정리(국세일보) 예금 등 금융재산 상속 받으면 최대 2억 공제 순금융재산가액이 2천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순금융재산가액의 전액이 공제된다. 순금융재산가액이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순금융재산가액의 20%와 2천만 원 중 큰 금액이 2억 원 한도로 공제된다. 이때 순금융재산가액이란 금융재산에서 금융부채를 차감한 금액을 말한다. 순금융재산가액을 기준으로 하는 이유는 이중 공제를 막기 위해서다. 상속세 자산간 평가 불균형 해소 위해 순금융재산가액의 20% 공제 가령,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은 금액으로 주식을 취득하여 보유하고 있거나 또는 예금 등 금융재산으로 보유 중에 상속이 개시될 수도 있다. 이때 금융기관 대출금은 전액 채무공제 받고, 주식ㆍ예금 등은 금융재산으로서 20% 공제를 받으면 이중공제가 되므로 금융재산에서 금융부채를 차감한 ‘순금융재산’ 가액에 대해 20%를 공제하는...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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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세’와 ‘증여세’, 나도 내야 하나요?

상속 및 증여에 대한 관심은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다. 부동산 가격과 물가가 상승하면서 상속세와 증여세가 내 일이 될 수도 있다는 인식이 늘어나면서부터다. 따라서 상속세와 증여세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은 알아두고, 해당 사항이 있는지 여부를 미리 확인하여 대비할 필요가 있다. ‘상속세’와 ‘증여세’, 나도 내야 하나요? 국세일보 부동산 및 물가 상승에 따라 상속세·증여세 관심도 높아져 ‘증여세’는 증여를 받는 수증자와의 관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수증자별로 공제액이 다르기 때문이다. 배우자는 6억 원, 직계존비속은 5천만 원(미성년자 2천만 원) 6촌 이내 혈족과 4촌 이내 인척은 1천만 원을 공제 받을 수 있다. 증여세는 결국 수증자별 증여재산이 이 공제액을 초과하는 경우에 발생한다. 유의해야 할 사항은 공제액이 증여 건마다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최종 증여를 기점으로 10년 이내 모든 증여를 합산한 금액을 기준으로 공제가 가능하다. 따라서 여러 건의 증여를 하는 경우 이전에 증여했던 증여재산가액을 누락하지 않고 합산하여 검토해야 한다. 상·증여세 공제한도 고려하여 재산 분배 계획 세워야 상속세는 증여세보다 더 계산이 복잡하고 공제도 다양하다. 그러므로 구체적인 사실관계에 따라 발생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 통상적으로는 최소 공제액을 기준으로 상속세 발생 여부를 판단한다. 배우자가 상속인으로 포함되어 있는 경우에는 배우자공...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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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못한 상속세 어떻게?(ft. 상속세 신고방법)

상속세는 피상속인이 사망하여 상속인이 재산을 물려받을 때 납부해야 하는 세금입니다. 소중한 사람이 사망했다는 것은 슬픈 일입니다. 그런데 납부해야 할 상속세까지 많으면 상속인들의 고통은 배가 됩니다. 상속세를 납부할 자금이 부족해 고인과의 추억이 묻어 있는 주택을 처분해야 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사전에 이를 대비할 방법은 없을까요? 상속세 납부를 대비하여 미리 재원을 마련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알아봅니다. 준비 못한 상속세 어떻게?(ft. 상속세 신고) 국세일보 갑작스러운 상속세, 어떻게 대비할까? 피상속인의 상속재산이 많은 경우 상속세 부담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상속인이 상속세 납부여력이 있으면 문제 되지 않습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 담보대출을 받거나 연부연납 또는 물납을 해야 합니다. 이 방법으로 상속세를 납부하기 어려우면 상속받은 재산을 처분해서 납부해야 하는데, 제값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미리 대비하는 것입니다.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1. 예금 피상속인이 재산 중에 금융재산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재산 구성 중에 일정 비율을 금융재산으로 형성하는 것입니다. 예금으로 보유하거나 현금화가 바로 가능한 금융재산으로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보장성 보험 보험상품으로 상속세 재원을 마련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피보험자를 피상속인으로 종신보험이나 정기보험에 가입하여 피상속인의 사망...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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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세 줄이고 싶은 상속인이 체크해야 할 사항(ft. 상속세율)

상속세는 돌아가신 분의 재산에 대하여 상속자들이 납부하는 세금이다. 상속세를 제대로 신고하려면 돌아가신 분(이하 피상속인) 소유의 주택, 자동차, 주식, 예금과 같은 재산을 모두 파악하는 것이 관건이다. 피상속인의 채무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상속세는 피상속인의 재산에서 채무를 빼고 계산하기 때문이다. 대출이나 신용카드대금, 미납세금, 미납한 병원비 등이 있다면 공제 받아 상속세를 줄일 수 있다. 상속세 줄이고 싶은 상속인이 체크해야 할 사항(ft. 상속세율) 국세일보 피상속인 자산, 채무 파악…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활용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를 이용하면 피상속인의 재산과 채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상속인이 피상속인의 각종 재산ㆍ채무를 한번에 조회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로 정부24 사이트 또는 시군구청이나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상속세는 사망 시 물려받는 상속재산과 피상속인이 생전에 타인에게 증여한 재산을 합하여 계산한다. 따라서 피상속인 생전에 증여한 재산이 있는지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사망 전 1년 내 2억, 2년 내 5억 현금 인출 시 사용처 밝혀야 이때 모든 증여재산을 합산하는 것은 아니며, 10년 이내에 상속인에게 증여한 재산과 5년 이내에 상속인이 아닌 타인에게 증여한 재산이 더해진다. 피상속인의 퇴직금과 사망보험금도 확인하여 상속재산에 포함해야 한다. 피상속인의 퇴직금과 사망보험금은 대부분...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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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세 taxplanning(ft. 부부 노후준비 자산관리)

100세 시대에 노후준비는 빠를수록 좋겠지요? 이에 미리 안정적인 노후준비를 위해 자산관리를 해야 하고, 부부가 함께 은퇴이후 자산관리를 미리 점검하고 계획해야 한다. 온화수 부부는 노후준비를 위한 대책수립과 함께 자산을 전반적으로 점검 및 설계를 하는 중이다. 자산관리 중에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 세금이기 때문에 세무대리인과 taxplanning을 하고 있다. 세무대리인은 부부의 재산을 적절하게 나누어 공동 관리하는 방법과 절세 전략에 대해 다음과 같이 1장으로 정리해서 설명을 해 주었다. 상속세 taxplanning(ft. 부부 노후준비 자산관리) 국세일보 배우자간 6억 원까지 증여해도 세금 없어 배우자 간에 증여를 하면 10년간 소급 합산하여 6억 원까지는 증여세가 없다. 예를 들어 12억 원 상당의 주택 (또는 부동산 등)을 남편이 매입하여 1/2씩 부부공동으로 등기를 하였다면 증여가액 (12억 원 / 2 = 6억 원)에서 배우자증여재산공제액 6억 원을 차감하면 증여세 과세표준이 0(과세미달)이 되어 부담할 증여세가 전혀 없게 된다. 금융소득 2천만원까지 합산 안 해 금융소득(이자, 배당소득) 종합과세의 경우, 세대별 합산이 아닌 개인별로 합산과세 하므로 배우자간에 재산이 분산되어 있다면, 배우자간 연간 금융소득에 대하여 부부 개인별 1인당 최대 2천만 원 미만 합계 4천만 원 미만까지는 종합소득에 합산하지 않으므로 낮은 세율(...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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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세 줄이는 20년 실무자의 조언

상속세를 계산할 때 피상속인(돌아가신 분)에게 납부 의무가 있는 공과금, 장례비용, 채무는 상속재산에서 차감한다. 이러한 항목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두면 상속세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우선, 피상속인이 생전에 사용한 전력비, 수도비 등의 공과금과 재산세 등의 세금은 상속재산가액에서 차감할 수 있다. 특히 재산세와 종부세는 매년 6월 1일을 과세기준일로 하여 그날 부동산을 소유한 자에게 보 과하는데, 피상속인이 6월 1일 이후 사망했고, 피상속인의 명의로 세금이 부과되었다면 상속재산가액에서 제외할 수 있다. 상속세 줄이는 20년 실무자의 조언(국세일보) 공과금·장례비·채무 챙기면 상속세 줄일 수 있다 양도소득세의 납세의무는 양도일(잔금일과 등기접수일 중 빠른 날)에 성립하는데, 부동산 양도 후 양도세를 납부하기 전 상속이 개시된 경우라면 해당 양도세도 공제되는 공과금에 해당한다. 피상속인이 사업을 하다가 사망할 경우 상속개시일까지 발생한 사업소득에 대한 소득세를 상속개시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이러한 종합소득세도 공제되는 공과금이다. 장례비용과 묘지 구입비(공원묘지 사용료 포함), 비석, 상속 등 장례에 직접 소요된 비용도 상속세 과세가액을 계산할 때 상속재산에서 공제된다. 상속인이 납부한 피상속인 병원비도 증거 명백하면 공제 가능 일반 장례비는 한도가 1천만 원이며, 봉안시설 및 자...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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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여세 VS 상속세, 사전증여 절세효과 1장 비교

상속세 및 증여세의 과세대상 특히 증여의 경우 편법증여를 차단하기 위해 법률에 열거되어 있지 않더라도 그 실질이 증여이면 증여세를 부과할 수 있는 완전포괄주의가 2004년부터 시행되면서 과세대상의 범위가 훨씬 넓어졌다. 그러나 여기에서는 부동산을 중심으로 그 논의를 좁혀서 상속세 및 증여세의 과세요건(과세대상, 과세표준, 세율)을 살펴보고자 한다. 그리고 사례를 통해서 상속세와 증여세를 비교해서 사전증여의 절세 효과를 1장으로 정리했습니다. 증여세 VS 상속세, 사전증여 절세효과 1장 비교(국세일보) 상속세 및 증여세 과세요건(부동산 중심) A씨는 봉천동에 거주하면서 오래 전 사놓은 잠원동 빌라, 일산소재 아파트, 은평구소재 주상복합건물 등 시가 약 30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생전에 자녀에게 전혀 증여 문제를 고려하지 않았다. 반면 B씨의 경우에는 송파에 거주하면서 종로소재 5층 상가건물과 신림동에 임대중인 빌라와 아파트 등 역시 시가 30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었는데 2016년에 종로소재 상가건물을 공시지가 5억원에 둘째 자녀에게 사전증여하였다. 공교롭게도 A씨와 B씨가 2024.1월경 사망하면서 자녀들이 상속세 신고를 하게 되었는데, 보유 재산은 비슷했지만 상속세 금액은 첨예하게 달랐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1. 상속세 및 증여세 과세대상 증여의 경우에는 증여당시 부동산에 한정(다만, 10년이내 증여...

2024.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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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세 줄이려 적극 활용하는 '증여'

우리 나라의 상속세 과세 제도는 상속 개시 당시 피상속인 본인의 모든 재산 전체에 대해 상속세를 과세하는 유산세 과세 방식이다. 게다가 상속세 세율이 초과누진제 구조로 되어 있는 관계로 상속가액이 많을수록 늪은 세율이 적용되어 상속세가 부담이 되는 것이 현실이다. 물론 정부에서 각 상속인이 상속받은 지분에 대하여 과세하는 유산취득세 과세 방식으로의 전환을 검토한다고 하지만 요원한 상태이다. 이에 따라서 재산을 어느 정도 그리고 다양한 재산을 보유한 고액 재산가들은 상속세를 절세하기 위해서 생전에 미리 증여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하여 증여세 세수가 크게 증가한 때가 있기도 하다. 그렇다면 자녀 등에게 어떤 재산을 증여하는 것이 세금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인지 알아보고 증여를 결정하는 것이 좋은 방법일 것이다. 상속세 줄이려 적극 활용하는 '증여' 국세일보 증여하는 목적에 따른 재산 종류 자신이 보유한 재산을 자녀 등에게 증여하기로 검토할 때 증여하는 목적을 분명하게 설정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단순히 나중에 부담할 상속세를 절세하기 위하여 하는 것이라면 어느 재산을 증여해도 상관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1. 자식의 창업을 지원하려는 목적의 증여 부모 등이 예금을 포함한 현금성 자산을 상당히 보유하고 있는 상태에서 자녀 등이 사업을 통하여 스스로 자립하려는 목적이라면 조세제한특례법 제30조의 5 창업자금에 대한 증여세 과세...

2024.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