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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참여 20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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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에 대해 얘기하는 영화잡지, index 창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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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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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삿포로 인근 오타루&조잔케이 여행 색인

Intro 삿포로 여행 일정을 3박 4일보다 길게 잡았다면 삿포로에만 머물기엔 아쉽다. 훗카이도에는 차량 없이도 당일치기로 둘러볼 만한 여행지가 많이 있다. 그중에서도 내가 방문했던 오타루와 조잔케이에 대해서 소개해 보려고 한다. 고즈넉한 운하의 도시, 오타루 오타루는 삿포로 근교 여행지로 가장 많은 사람이 찾는 도시가 아닐까 싶다. 기차로 1시간이면 넉넉히 도착하고 여행지끼리 멀리 떨어져 있지 않아 반나절이면 도시 전체를 둘러볼 수 있다. 한국인들에게는 영화 <러브레터>와 <윤희에게> 등으로도 잘 알려져 있고 아름다운 운하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개인적으로 운하에 대한 기대가 너무 컸는지 충분히 만족스러운 풍경은 아니었지만 대도시를 벗어나 반나절 정도 차분히 걸으며 고즈넉한 시간을 즐기기에 좋은 도시였던 것 같다. 오타루에서 볼 만한 것으로 운하를 제외하면 각종 유리공예점, 오르골당, 르타오 제과점 정도가 있는데 상점가를 걸으며 1, 2시간이면 충분히 둘러볼 수 있다. _ 오타루 자유여행 Tip JR삿포로 역에서 출발하면 1시간 이내로 도착한다. '미나미 오타루'역이 있고 '오타루'역이 있으므로 잘 보고 내리자. 개인차가 있겠지만 오타루 시내에서는 별도의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고 온전히 걸어서 돌아보기에 무리는 없었다. 오전 일찍 도착해서 도시를 구경하고 초저녁에 오타루 운하의 야경을 보고 돌아오는 일정을 추천! 오타루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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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5일: 위험한 특종, 방송국 야근 체험

★★★☆ 영화는 기본적으로 간접체험 콘텐츠다. 영화속 인물이 죽는다고 해서 실제로 내가 죽지는 않는다. 하지만 가끔 직접체험과 유사한 경험을 주는 영화들이 있다. <9월 5일: 위험한 특종>은 그런 영화다. 장르를 나누라면 분명히 스릴러지만 <9월 5일: 위험한 특종>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스릴러와 조금 다른 행보를 걷는다. 영화는 1972년 뮌헨에서 일어났던 사건을 직접 보여주면서 불안감을 조성하지 않는다. 95분이라는 비교적 짧은 러닝타임동안 관객들의 눈에 들어오는 것은 대부분 어두침침한 방송국과 몇 개의 방이 전부다. 영화가 상영되는 내내 느껴지는 감정은 스릴보단 피로에 가깝다. 화면 전환은 정신없이 반복되고 대사는 부드러운 맛이라곤 없이 일터에서 오고 갈 법한 대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1시간 35분이 이렇게도 길다니. 이거 완전히 회사에서 느끼는 그 기분 그대로다. 나 지금 회사니? 의도였다면 성공이지만 위에서 언급한 특징들 덕분에 캐릭터는 그다지 튀지 않는다. 각자 담당한 몫을 못 채우는 것은 아니지만 치고 나오는 배우도 없다. 안그래도 짧은 영화에 건조한 톤 앤 매너, 캐릭터에 대한 이렇다 할 설명도 거의 전무해서 영화속 배역들은 하나의 인물로 다가오기 보단 일을 하기 위해 필요한 자리에 배치된 기계들처럼 느껴진다. 덕분에 영화가 끝나면 아는 사람 아무도 없는 뮌헨 지사에 파견 나와서 밤새 일하다가 퇴근하는 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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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페인, 간판 다른 프랜차이즈 맛

★★★☆ 영화 소개란의 시놉시스만 보면 어떤 내용일지 점쳐지는 영화가 있다. 기승전결이 4k로 예상되는 영화. 그런데 이제 예상된다고 해서 재미가 없는 건 아니다. 우리가 맛있는 음식들을 먹을 때 그 맛을 몰라서 찾는 게 아닌 것처럼. <리얼 페인>은 제시 아이젠버그의 영화다. 감독, 각본, 제작, 주연이 모두 제시 아이젠버그니 반박 불가다. 그리고 모든 면에서 제시 아이젠버그는 평타 이상을 해낸다. 원래 뻔한 음식을 잘하는 게 실력이다. 성격이 닮지 않은 두 남자가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이 주요 서사인 <리얼 페인>은 이런 종류의 영화에서 발생 할법한 사건, 느껴질법한 감정, 있어야 할법한 엔딩을 거침없이 나열한다. 그런데 그 모든 요소가 썩 괜찮다. 대단히 새롭거나 도전적인 맛은 아니지만 익숙해서 친근하면서도 어딘지 모르게 조금 색달라서 흥미롭기도 하다. 음식도 기본이 탄탄해야 맛의 층이 잘 올라가듯 이런 카테고리의 영화는 주연배우 두 명의 연기가 탄탄해야 영화의 층이 잘 올라가는데 제시 아이젠버그와 키에란 컬킨의 훌륭한 연기가 영화의 기본을 잘 잡아준다. 제시 아이젠버그와 키에란 컬킨 모든 요소가 준수하지만 한편으로는 동네 맛집같이 특별한 한방이 없다는 점이 아쉽다. 영화의 시각적 배경이 되는 폴란드의 풍경이나 서사적 배경이 되는 유대인의 역사가 영화에 녹아드는 방식은 나쁘지 않지만 프랜차이즈 간판만 다른 느낌이고 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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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승차감은 소나타

★★★☆ 차를 타는 이유에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슈퍼카라면 그중 몇 가지는 세상에서 오직 본인들만 만족시킬 수 있을 만큼 극단적으로 훌륭해야 한다. 물론 그 외 요소들은 희생할 수도 있다는 전제가 있다는 점도 잊어서는 안 된다. 아담 드라이버의 연기력은 예상대로 안정적이다. 어떤 장면에서도 흔들림이 없고 누구와의 투샷, 쓰리샷에서도 튀지 않는다. 그가 131분의 짧지 않은 러닝타임 동안 든든하게 영화의 중심을 잡아준 덕분에 이야기에 몰입하기가 한결 수월했다. 영화의 제목에 걸맞게 매끈한 고전 레이싱카들의 경기 장면 또한 상당한 볼거리다. 특히 영화의 하이라이트인 레이싱 대회, 밀레 밀리아가 진행되는 부분은 다채로운 이탈리아의 풍광과 부지런한 카메라가 힘을 합쳐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페라리를 단순히 한 번의 레이싱 대회를 준비하는 회사 대표가 아니라 입체적인 면모를 가진 인물로 묘사하려고 노력한 서사도 나쁘지 않았다. 등장인물의 숫자가 적지 않았지만 최소한의 인물에게 초점을 맞추고 이야기를 진행함으로써 이야기가 필요 이상으로 커지지는 않았던 것 같다. 볼거리 무엇 하나가 대단히 나빴냐고 하면 그렇지 않다. 그런데 기억에 남을 만큼 좋은 점이 있었냐고 하면 그렇지도 않다. <페라리>가 가진 요소들을 육각형으로 표시한다면 어디 하나 특출나게 나오지도 들어가지도 않은 작은 육각형 같은 모습이다. 아담 드라이버의 연기는 준수하지만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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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의 고전 영화추천,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SF의 고전 영화추천,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1968년 이후 대부분의 SF영화가 영감을 얻은, 인류가 달에 도착하기도 전에 만들어진 SF영화, &lt;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gt;영화는? 거장 스탠리 큐브릭의 역작 &lt;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gt;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상상력과 미적 감각, 그리고 놀라움으로 가득찬 영화다.추천 포인트는? 시대에 걸맞지 않는 놀라운 영상효과, 지금 보아도 전혀 촌스럽지 않은 소품들과 복장. 정말 훌륭한 SF가 어떻게 올타임 SF영화로 남을 수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영원한 명작 진정한 SF 영화의 고전을 찾는다면 &lt;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gt;를 강력하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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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영화추천, 러브 액츄얼리

Intro크리스마스라는 단어만으로도 가슴이 설레고 행복한, 한 해 최고의 휴일에 보기 좋은 영화, 올타임 베스트무비 &lt;러브 액츄얼리&gt;다.영화는,사랑에 관한 가장 훌륭한 영화적 메시지,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감독 중 한 명인 리차드 커티스의 장편 데뷔작인 &lt;러브 액츄얼리&gt;는 '사랑'이라는 주제를 어떤 영화보다 강렬하고 깊이있게 풀어낸 수작이다. 옴니버스 형식에서 오는 다채로움과 언제 다시 보아도 유효한 사랑의 메시지는 &lt;러브 액츄얼리&gt;가 항상 최고의 영화로 언급되는 이유다. 올타임 베스트, 추천 포인트는,아름다운 음악, 대사, 배우들 전부&lt;러브 액츄얼리&gt;는 특별히 추천 포인트를 잡는것이 더 어렵다. 영화 내내 귀를 감싸는 OST들, 한마디도 버릴 것이 없는 주옥같은 대사들, 지금은 한 영화에서 동시에 볼 수 있으리라고 상상하기 힘든 명품배우들까지, &lt;러브 액츄얼리&gt;는 관객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같은 영화다. 크리스마스엔 당연히! - 포스트를 구독하시면 다양한 영화를 추천받으실 수 있습니다.- 블로그에 오시면 150편 이상의 영화리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맑은구름의 끝나지 않는 여행, : 네이버 블로그 개인의견 가득한 영화리뷰,&#10;내맘대로 찍어낸 사진,&#10;그리고 모든 이야기들 :D&#10;instagram.com/freshcloud_ 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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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퍼 무비의 정석을 볼 수 있는 영화추천, 오션스 일레븐

Intro케이퍼 무비라 함은 뭔가를 강탈하거나 훔치는 과정을 자세히 보여주는 영화를 일컫는다. 이런 케이퍼 무비의 특성은 물론이고 볼거리와 화려한 배우진까지 갖춘 영화가 있다. 벌써 개봉한지 14년이 지난 &lt;오션스 일레븐&gt;이다.영화는,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흐름, 호강하는 눈혹자는 &lt;오션스 일레븐&gt;의 영화적 완성도가 아쉽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적어도 이 영화가 한가지의 목표는 확실히 달성했다고 생각한다. 깔끔하고 재미있게 한탕하는 과정을 멋진 배우들로 보여주는 것, 이 분야에 있어서 &lt;오션스 일레븐&gt;은 어디에 내놔도 지지않을 영화다. 우리가 트랜스포머를 보면서 진지한 고뇌를 기대하지 않듯 &lt;오션스 일레븐&gt;을 보면서 수준높은 완성도를 굳이 요구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깔끔하게, 추천 포인트는,그저 즐길 수 있는 내용과 출연진,영화가 진지하지 않다고 해서 별로인 것은 결코 아니다. &lt;오션스 일레븐&gt;은 배우들이 도둑질을 하는 과정 또한 꽤나 디테일하게 묘사하며 케이퍼 무비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한다. 그야말로 팝콘과 콜라를 먹으며 편안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내용, 그리고 영화를 보고나면 내 남자친구가 오징어로 보이게 되는 마법같은 출연진들은 &lt;오션스 일레븐&gt;을 봐야만 하는 충분한 이유다. 젊으셨네, - 포스트를 구독하시면 다양한 영화를 추천받으실 수 있습니다.- 블로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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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란의 시작을 확인하는 영화추천, 메멘토

Intro지금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아주 짧은 티저 예고편 하나만으로도 괜객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는 거장이 되었지만 그 또한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었다. 그의 시작을 볼 수 있는 영화 &lt;메멘토&gt;다.영화는,독특한 서사와 유려한 연출이 어우러진 명작,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처음부터 유명했던 것은 아니지만 첫 작품부터 예사롭지 않았던 것은 확실하다. 시간의 순서를 거꾸로 타고 올라가는 독특한 서사를 가진 메멘토는 단기 기억 상실증을 가진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다. 영화는 결코 액션 블럭버스터가 아님에도 주인공을 둘러싼 인물들의 생각과 행동에서 느껴지는 서스펜스와 긴장감은 일품이며 연출력 또한 지금 보아도 세련될 만큼 멋지다. 지금 보아도 멋지다! 추천 포인트는,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연출력과 각본력,지금은 익숙한 배트맨 시리즈, 그리고 인셉션 등에서 발휘되는 놀란 감독의 연출력은 이미 메멘토 시절부터 그 터전을 닦았던 것 같다. &lt;메멘토&gt;는 기본적으로 화면전환이 빠르거나 속도감을 느낄 수 없는 영화이지만 인물들과 여러 상황들을 활용한 놀란 감독의 연출력은 관객들에게 충분한 쾌감을 선사한다. 또한 독특할 뿐 아니라 치밀한 서사의 구조 또한 &lt;메멘토&gt;가 놀란을 알기 위해 추천하는 영화가 되는 이유다. 치밀하고 독특한 서사, - 포스트를 구독하시면 다양한 영화를 추천받으실 수 있습니다.- 블로그에 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