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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스페이스 오디세이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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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삿포로는 일본의 다양한 도시 중에서도 먹거리가 많기로 유명한 도시다. 나도 5박 6일 동안 부지런히 먹고 다녔는데, 그중에서 추천할 만한 맛집 5곳을 순위 없이 소개해 보겠다. 1. 스프카레 히게단샤쿠 카레 중에서도 스프카레가 유명한 도시가 바로 삿포로다. 스프카레 히게단샤쿠는 도심에서 몇 블럭 떨어진 고즈넉한 골목에 위치한 스프카레집인데 점심에는 웨이팅이 항상 길다고 해서 저녁시간 오픈런으로 방문했다. 다행히 웨이팅은 전혀 없었고 아주 여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양도 매우 넉넉하고 맛도 좋아서 삿포로에서 먹었던 식사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식사 중 하나였다. 주인분께서 영어를 전혀 못하시고 메뉴판에도 영어가 없어서 번역 앱을 써야 한다는 점이 다소 불편하지만 식사를 하는 것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 기본 메뉴에 이것저것 추가해서 먹어도 맛있다고 하는데 나는 그냥 시그니처 메뉴만 시켜서 먹었고 이것도 충분히 만족스러웠다. _ Small Tip 평일 저녁에 오픈런 하면 줄을 전혀 서지 않을 수 있다. 파파고 등 번역앱을 활용해서 메뉴판을 확인하면 좋다. Soup curry Hige danshaku · Japan, 〒060-0031 Hokkaido, Sapporo, Chuo Ward, Kita 1 Johigashi, 2 Chome−5-12 ビーンズコート ★★★★☆ · Japanese curry restaurant maps...
★★★☆ 좋은 것들을 3개 모으면 3배로 좋아질 것 같지만 그렇지 않을 때가 더 많다. 어떤 요소들이 시너지를 내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고 영화에서도 그것은 마찬가지다. <시빌 워: 분열의 시대>는 흥미로운 것들로 똘똘 뭉친 영화다. 미국에서 내전이 발생했다는 주제부터 이 내전을 기자들의 눈으로 따라가는 서사 전개 방식, 개인적으로는 5,000만 달러에 달하는 A24 역사상 가장 높은 제작비까지 흥미로웠다. 흥미로운 요소 하나하나는 존재감이 상당하다. 부지런히 움직이는 화면과 과감한 음악은 메시지를 돋보이게 만들고, 생각보다 스케일 있는 액션과 섬뜩할 정도로 사실적인 묘사들은 보는 재미를 만든다. 캐릭터의 매력도 출중해서 109분으로 영화가 길지 않음에도 인물 한 명 한 명의 결정과 대사는 설득력이 있었다. 흥미로운 요소들 충분히 매력적인 요소들이 인풋 되었지만 그 정도로 유의미한 아웃풋이 나왔느냐고 하면 아쉬운 부분이 있다. 분명히 돋보이는 주제의식이 있지만 내전 배경 맥락에 대한 설명이 태부족하다 보니 강렬한 장면들이 점점이 이어지지만 휘발성이 강하다. 영화 중반부에 주제의식을 때려 박는 장면이 있는데 여기서도 미국에 거주하거나 미국의 상황을 잘 아는 사람이 아니라면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대사가 이어지면서 영화의 주제의식에 거리감이 느껴진다. 무엇보다 영화의 제목도, 화제성도 '분열'이라는 단어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처럼...
2023년 최고의 영화 5편을 선정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흘러서 2024년 최고의 영화 5선을 뽑는 시간이 되었다. 올해도 영화관에서 만난 30편이 넘는 영화 중에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영화 5편을 개봉일 순으로 선정해 보려고 한다. 듄: 파트2, 1편을 본 자에게 주어진 보상 2021년 개봉한 <듄>이 좋은 영화라고 생각하지만 개인적인 취향에는 맞지 않았다. 특히 원작을 보지 않고 영화만으로 100% 이해하기 힘든 방대한 세계관이 가장 불만이었다. 그런데 일단 1편을 봤더니 2편을 즐기는 것은 한결 수월했다. 특히 전편에 비해 훨씬 리듬감이 생긴 서사와 강렬한 액션 시퀀스는 확실히 보는 맛이 있었다. <듄: 파트2>가 모든 면에서 넘치게 만족스러운 영화는 아니었지만 올해 개봉한 SF 블록버스터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영화인 것은 확실하다. 가여운 것들, 취향도 의미 없는 광기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연출 방식을 좋아하진 않는다. 하지만 이 사람이 만드는 영화들은 하나같이 기존 영화엔 없는 '광기'가 스며 독특한 맛을 자아낸다. 분명히 내 스타일은 아닌데 종종 찾게 되는 맛집 같달까. 그런데 이제 엠마 스톤의 미친 연기가 끼얹어져서 <가여운 것들>은 그야말로 갈 때까지 간 광기를 보여준다. 영화를 다 보고 나면 머리가 어질어질하고 약간 토가 나올 것 같아서 절대로 두 번 보고 싶지는 않지만 딱 한 번 만이라면 관람을 추...
★★★☆ 다이어트를 할 때 살을 빼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방이 빠진 자리를 건강하게 채우는 것도 중요하다. 무조건 몸무게를 낮추기만 하면 있어야 할 것들도 함께 없어져 오히려 건강이 나빠질 수도 있다. 채도가 빠진 화면은 보는 재미도 함께 빠질 위험이 있다. 하지만 <하얼빈>의 화면은 핏기가 없음에도 힘을 잃지 않는다. 시종일관 어두운 옷을 입은 사내들이 어두운 화면 속을 서성거리지만 미술팀의 작업은 다양한 배경에서 관객들의 집중력을 유지시킨다. 주제가 대놓고 감독을 유혹하는데도 기어이 신파와 손을 잡지 않았다는 점도 훌륭하다. 서사는 바싹 마른 바게트 빵처럼 담백하다 못해 퍼석하게 캐릭터들을 몰아친다. 같은 맥락에서 소위 국뽕이라고 불릴 만한 요소도 찾아보기 힘들다. 영화는 제목 그대로 안중근 한 명을 집중 조명하기보다는 '하얼빈'이라는 공간에서 일어난 일을 다양한 인물들의 얼굴과 심정을 통해 조명한다. 잘 빼낸 것들 아쉬운 점은 빠져야 할 것들이 잘 빠져나갔지만 그 자리를 채우는 것이 오직 비장함뿐이라는 점이다. 물론 비장함 그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다. 영화의 메시지와도 잘 어울리고 그 주제를 어떻게 풀어내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영화는 다채로울 수 있다. 하지만 인물들의 결정, 대사의 공백, 장면과 장면 사이의 빈 공간에도 오직 비장함만이 그 자리를 채우다 보니 114분 동안 관객들이 소화해야 할 비장함의 그릇이 넘쳐버리는 느낌이다...
SF의 고전 영화추천,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1968년 이후 대부분의 SF영화가 영감을 얻은, 인류가 달에 도착하기도 전에 만들어진 SF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영화는? 거장 스탠리 큐브릭의 역작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상상력과 미적 감각, 그리고 놀라움으로 가득찬 영화다.추천 포인트는? 시대에 걸맞지 않는 놀라운 영상효과, 지금 보아도 전혀 촌스럽지 않은 소품들과 복장. 정말 훌륭한 SF가 어떻게 올타임 SF영화로 남을 수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영원한 명작 진정한 SF 영화의 고전을 찾는다면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를 강력하게 추천한다.
Intro크리스마스라는 단어만으로도 가슴이 설레고 행복한, 한 해 최고의 휴일에 보기 좋은 영화, 올타임 베스트무비 <러브 액츄얼리>다.영화는,사랑에 관한 가장 훌륭한 영화적 메시지,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감독 중 한 명인 리차드 커티스의 장편 데뷔작인 <러브 액츄얼리>는 '사랑'이라는 주제를 어떤 영화보다 강렬하고 깊이있게 풀어낸 수작이다. 옴니버스 형식에서 오는 다채로움과 언제 다시 보아도 유효한 사랑의 메시지는 <러브 액츄얼리>가 항상 최고의 영화로 언급되는 이유다. 올타임 베스트, 추천 포인트는,아름다운 음악, 대사, 배우들 전부<러브 액츄얼리>는 특별히 추천 포인트를 잡는것이 더 어렵다. 영화 내내 귀를 감싸는 OST들, 한마디도 버릴 것이 없는 주옥같은 대사들, 지금은 한 영화에서 동시에 볼 수 있으리라고 상상하기 힘든 명품배우들까지, <러브 액츄얼리>는 관객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같은 영화다. 크리스마스엔 당연히! - 포스트를 구독하시면 다양한 영화를 추천받으실 수 있습니다.- 블로그에 오시면 150편 이상의 영화리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맑은구름의 끝나지 않는 여행, : 네이버 블로그 개인의견 가득한 영화리뷰, 내맘대로 찍어낸 사진, 그리고 모든 이야기들 :D instagram.com/freshcloud_ blog.naver.com
Intro케이퍼 무비라 함은 뭔가를 강탈하거나 훔치는 과정을 자세히 보여주는 영화를 일컫는다. 이런 케이퍼 무비의 특성은 물론이고 볼거리와 화려한 배우진까지 갖춘 영화가 있다. 벌써 개봉한지 14년이 지난 <오션스 일레븐>이다.영화는,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흐름, 호강하는 눈혹자는 <오션스 일레븐>의 영화적 완성도가 아쉽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적어도 이 영화가 한가지의 목표는 확실히 달성했다고 생각한다. 깔끔하고 재미있게 한탕하는 과정을 멋진 배우들로 보여주는 것, 이 분야에 있어서 <오션스 일레븐>은 어디에 내놔도 지지않을 영화다. 우리가 트랜스포머를 보면서 진지한 고뇌를 기대하지 않듯 <오션스 일레븐>을 보면서 수준높은 완성도를 굳이 요구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깔끔하게, 추천 포인트는,그저 즐길 수 있는 내용과 출연진,영화가 진지하지 않다고 해서 별로인 것은 결코 아니다. <오션스 일레븐>은 배우들이 도둑질을 하는 과정 또한 꽤나 디테일하게 묘사하며 케이퍼 무비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한다. 그야말로 팝콘과 콜라를 먹으며 편안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내용, 그리고 영화를 보고나면 내 남자친구가 오징어로 보이게 되는 마법같은 출연진들은 <오션스 일레븐>을 봐야만 하는 충분한 이유다. 젊으셨네, - 포스트를 구독하시면 다양한 영화를 추천받으실 수 있습니다.- 블로그에...
Intro지금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아주 짧은 티저 예고편 하나만으로도 괜객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는 거장이 되었지만 그 또한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었다. 그의 시작을 볼 수 있는 영화 <메멘토>다.영화는,독특한 서사와 유려한 연출이 어우러진 명작,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처음부터 유명했던 것은 아니지만 첫 작품부터 예사롭지 않았던 것은 확실하다. 시간의 순서를 거꾸로 타고 올라가는 독특한 서사를 가진 메멘토는 단기 기억 상실증을 가진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다. 영화는 결코 액션 블럭버스터가 아님에도 주인공을 둘러싼 인물들의 생각과 행동에서 느껴지는 서스펜스와 긴장감은 일품이며 연출력 또한 지금 보아도 세련될 만큼 멋지다. 지금 보아도 멋지다! 추천 포인트는,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연출력과 각본력,지금은 익숙한 배트맨 시리즈, 그리고 인셉션 등에서 발휘되는 놀란 감독의 연출력은 이미 메멘토 시절부터 그 터전을 닦았던 것 같다. <메멘토>는 기본적으로 화면전환이 빠르거나 속도감을 느낄 수 없는 영화이지만 인물들과 여러 상황들을 활용한 놀란 감독의 연출력은 관객들에게 충분한 쾌감을 선사한다. 또한 독특할 뿐 아니라 치밀한 서사의 구조 또한 <메멘토>가 놀란을 알기 위해 추천하는 영화가 되는 이유다. 치밀하고 독특한 서사, - 포스트를 구독하시면 다양한 영화를 추천받으실 수 있습니다.- 블로그에 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