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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영산인 산방산과 사계해안도로가 내려다 보이는 멋진 전망의 언덕에 있는 계절마다 다채로운 꽃으로 테마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는 제주도의 대표적인 카페입니다.

겨울의 마노르블랑은 커다란 규모의 동백꽃동산은 물론이고 감귤체험과 한라봉체험도 즐길 수 있어서 더욱 다채로운 제주도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마노르블랑이나 위미리동백수목원에 비하여 후발주자인 동백포레스트는 다채로운 공간의 구성과 풍성해진 동백꽃의 성장으로 더욱 볼거리가 많아졌습니다. 여러곳의 포토존을 꾸며 놓은 것이 가장 매력적인 포인트라 할 수 있습니다.

오래전 할머니와 손주가 살고 있었던 작은 돌집과 병풍처럼 둘러처진 동백나무들이 아름다웠던 곳에 카페가 들어서고 주변에 추가로 동백나무가 조성되면서 저렴한 입장료를 기준으로 최고의 비주얼을 보여주는 동백꽃명소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댜단위로 꾸며진 동백테마파크나 동백숲이 아닌 서귀포의 외딴 도로가의 담벼락에 피어 있는 동백꽃의 아름다움은 그 자연스러운 풍경에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매력이 있습니다.

위미리 동백수목원이 세상에 나타나기 전에는 제주도의 동백꽃은 지금처럼 큰 관심의 대상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동백꽃으로 하나의 테마파크를 만들고 이를 상업적으로 성공시키면서 제주도의 겨울은 동백으로 대표되었고 옛날에 비하여 주목도는 떨어지지만 그래도 꽤 볼만한 관리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