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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꽃소식을 제일 먼져 전해주던 산방산에 새로운 명소가 생겼습니다. 용머리해안이 내려다 보이는 멋진 뷰와 카페 앞의 유채꽃밭의 조화가 인상적인 제주도 신상카페입니다.

박수기정이라는 아름다운 제주도 풍경 앞에 멋진 유채꽃밭까지 마치 그림처럼 멋진 카페의 존재는 힐링의 시간이 필요한 여행자들에게 작은 선물과 같았습니다.

테디베어와는 다른 그만의 스타일이 돋보이는 조안베어는 크리에이터 조안의 역사와 그녀가 만들어 낸 곰인형의 귀여움과 아름다움이 자연스러운 웃음과 미소를 짖게 만들게 했습니다.

제주에서 오래된 동백마을로 유명한 신흥리, 그 마을의 진입로에 있는 겹동백길은 이른 봄꽃길의 아름다움을 찾는 이들에게는 예상치 못햇던 보물같았습니다.

여름엔 수국, 가을엔 핑크뮬리, 겨울에 동백꽃으로 유명한 카페 마노르블랑의 봄은 여러가지 색깔로 아름다운 장미정원으로 단장됩니다. 제주의 봄은 유채꽃으로 알려져 있지만 청초하고 화려한 이미지의 장미를 만나는 것은 색다른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