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주도 먹거리가 가격과 서비스에 논란이 되고 있어서 제주도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의 근심이 깊어 지고 있는데요. 이름값이나 상차림의 화려함 보다는 가격면에서 내실있고 맛도 누구에게 추천하더라도 부끄러움이 없는 다섯곳의 제주도 맛집을 제주도 여행 17년 차의 경험으로 추천하고자 합니다.
아래의 리스트는 제가 최근 몇개월 사이에 다녀온 곳으로 개인적으로 입맛의 차이는 있겠지만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만족했었던 식당이었기에 자신있게 소개합니다.
토끼섬 앞의 오션뷰 맛집
가성비 최고의 회포장
서귀포 올레시장 안에 있는 포장전문 횟집 바다수산은 제주도의 회는 비싸다는 선입견을 파괴해 줄 만큼 파격적인 가격과 주인장이 추천하는 제철회의 맛은 늦은 저녁시간에 숙소에서 알싸한 소주 한 잔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유있는 시간을 제대로 제공하는 명소였습니다.
곁들임 찬에 대한 집착이 아니라면 2인 기준으로 삼만원대에 푸짐하게 제철회를 맛 볼 수 있는 바다수산을 추천합니다.
보장하는 질 좋은 흑돼지
제주도 동쪽의 대표적인 여행지인 성산일출봉과 삽지코지의 근처에 있는 돌담애성산흑돼지는 젊은 트랜드에 가장 멋지게 어울리는 고깃집이라는 생각입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적당히 예쁜 실내의 분위기와 처음부터 끝까지 직원분이 토치를 이용하여 구워주는 정성이 들어가서 그런지 최고의 맛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 비계 흑돼지의 논란과는 차별화되는 고기의 질과 맛 그리고 서비스는 충분히 만족할만한 수준이었습니다.
만원의 행복, 큰일집 정식
박수기정 근처의 현지인 횟집
삭제된 게시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