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7월, 곧 여름휴가시즌이 시작됩니다. 많은 분들.. 특히 직장인들은 약 20 여일의 기간 동안 한정된 시간을 선택하여 휴가계획을 세워야 하기에 얇아진 주머니 사정을 고려하여 가성비 높고 비주얼과 맛도 만족스러운 가심비 맛집을 찾고 싶은 열망이 있을 텐데요.
아래에 소개하는 식당은 제가 지난 15년간 제주도 여행을 백여차례 이상 다녀온 나름의 내공으로 선택한 합리적인 가격과 보장할 만한 수준급의 맛을 경험하게 했던 최근 다녀온 제주도 식당들입니다.
아무쪼록 합리적인 소비의 제주도 여름휴가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션뷰의 함덕해수욕장 고기집
우연히 만난 집밥같은 맛에 감동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고의 맛을 즐기다
최근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제주도 여행의 키워드인 가성비에 가장 잘 어울리는 횟집입니다. 기본적으로 제주도 물가가 무조건비싸다는 인식은 잘못된 것이죠. 제주도 역시 내가 살고 있는 곳과 같이 비싼 메뉴와 저렴한 식당이 공존함하고 있고 이와 같은 기준으로 합리적인 선택을 한다면 최고로 만족스러운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신선하고 가격도 합리적인 서귀포 올레시장에서 회포장 맛집인 바다수산을 자주 찾고 있는데요. 맛과 신선함 그리고 가성비에서 충분한 만족을 얻고 있습니다.
만원의 행복, 제주도 백반
문어요리의 매력, 멋진 오션뷰
제주도 동쪽 코스의 해안도로의 별방진 근처에 있는 토끼섬이 보이는 오션뷰의 식당, 흑돼지 통문어 볶음을 비롯한 다양한 문어요리가 인상적인 맛집. 특히 흑돼지 통문어 볶음은 주인장이 직접 담근 청귤 등으로 숙성시킨 목살 스테이크와 문어가 어우러진 맛이라서 그런지 익숙하지만 특별한 맛이 일품입니다.